대한장애인체육회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시상하는 단체상 명칭을 공모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3일 “오는 9월 충북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단체상 시상 명칭을 바꿀 계획”이라며 “장애인체육회가 수여하는 모범선수상(가장 모범적인 시·도), 입장상(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시·도), 격려상(종합순위 하위권 중 가장 노력한 시·도), 성취상(전년도 대비 종합점수를 향상한 시·도), 진흥상(열악한 여건의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가한 시·도), 질서상(모범적인 경기 운영을 한 경기 단체) 등 총 6개 시상 명칭 변경에 관한 공모전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6개 부문 중복 응모도 가능하며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참가는 이메일(gongmo@koreanpc.k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정 작품은 8월 중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정민수기자 jms@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의 ‘특급 소방수’로 나선 신태용(47)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란 및 우즈베키스탄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 10차전에서 활약할 K리그 선수 점검에 집중하면서 그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 ‘모범생’들의 면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전북 현대-울산 현대 경기를 시작으로 9일에는 폭우 속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블루윙즈-제주 유나이티드 전을 관전했다. 12일에는 김남일 코치를 대동하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FC서울-포항 스틸러스 경기를 지켜봤다. 3차례 K리그 경기 관전을 통해 신 감독은 전북, 울산, 수원, 제주, 서울, 포항 등 K리그의 주요 6개 클럽 선수들의 기량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신 감독의 K리그 관전은 이번 주말에도 계속된다. 그는 15일 포항으로 이동해 포항-수원 전을 보고, 이튿날 상주로 자리를 옮겨 상주 상무-전북 전을 점검한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신 감독은 전북과 수원 경기를 한 번 씩 더 봐야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신 감독은 9일 수원-제주 전을 봤지만 엄청
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창단 후 처음으로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12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3차전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소정이 양 팀 최다인 10골을 성공시키고 김온아(8골), 김선화(7골) 자매가 15골을 합작한 데 힘입어 31-30, 1골 차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SK 슈가글라이더즈는 8일 열린 1차전에서 30-29로 승리한 후 10일 2차전에서 26-27로 패했으나 이날 최종전에서 승리하면서 이번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석권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2012년 창단한 SK가 코리아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SK는 전날 강경택 감독이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심판들과 저녁에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이유로 이날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팀 분위기가 가라앉았지만 이기호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지휘하며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승리를 따냈다. 이날 경기는 전반에만 12차례 후반 종료시까지 20차례나 동점을 이룰 정도로 치열하게 진행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측면 공격수 김민우(27)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또 K리그 챌린지 20라운드에서는 수원FC의 이승현이 MVP를 차지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김민우는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 후반 30분 매튜의 패스를 통렬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기록했다”며 “폭우 속에서 펼쳐진 이 날 경기에서 수원은 김민우의 골을 앞세워 1-0 신승을 거두고 4위로 도약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각 라운드 MVP는 득점, 슈팅, 패스, 볼 경합, 드리블 돌파, 공간 침투 등 주요 경기 행위를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해 지수화한 ‘K리그 지수’와 연맹 경기평가회의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선발된다. 김민우는 득점(1골), 패스성공률(75%)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K리그 지수 총점 270점을 기록했다. 19라운드 베스트 11은 공격수에 양동현(포항), 송승민(광주), 미드필더에 김민우, 유고비치(전남), 이근호(강원), 로페즈(전북), 수비수에 매튜(수원), 김오규(강원)
경기도레슬링협회는 12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2017 스포츠 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 선수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에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2017 아시아카뎃선수권대회 참관 및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에 참가하는 도내 레슬링 꿈나무 24명과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창희 도레슬링협회 사무국장의 안전교육에 이어 대한체육회에서 파견된 김희진 강사의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2017 스포츠 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정민수기자 jms@
가평군이 도내 24번째로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2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실에서 가평군장애인체육회를 시·군지부로 승인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장호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 김성기 회장(가평군수)을 대신해 서영갑 수석부회장, 임동수 부회장, 김인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장호철 처장은 도장애인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를 대신해 서영갑 수석부회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했다. 장호철 사무처장은 “가평군은 인구대비(인구 6만3천656명/장애인수 5천211명) 장애인 거주 인구가 높은 반면 재정 자립도는 25.29%에 불구하다”며 “그럼에도 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갖고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해준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 처장 은 이어 “이번에 설립된 가평군까지 31개 시·군 중 24개 시·군에 지부를 설립하게 됐다”며 “남은 7개 시·군도 지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설립된 지부에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 오늘 3차전 올 시즌 국내 여자 핸드볼 최강을 가리는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이 마지막 3차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팀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SK 슈가글라이더즈와 2년 연속 정상을 노리는 서울시청의 맞대결로 펼쳐질 3차전은 한국 여자핸드볼을 대표하는 김온아(29·SK 슈가글라이더즈)와 권한나(28·서울시청)의 활약에 승패가 달려있다. SK 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은 12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2017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3차전을 치른다. 8일 1차전에서는 김온아 혼자 11골을 몰아친 SK가 30-29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10일 열린 2차전에서는 권한나가 7골, 4도움으로 활약한 서울시청이 27-26으로 반격했다. 둘은 각자 팀에서 센터백을 맡아 공수를 조율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팀에서도 센터백 자리는 김온아와 권한나가 책임질 때가 대부분이다. 인천시청에서 뛰다가 2015년 11월 SK로 이적한 김온아는 최근 연이은 부상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첫 경기였던 스페인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
프로배구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의정부시에 새 둥지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손보는 11일 “의정부시를 새 연고지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날 “KB스타즈 배구단이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구단으로 많은 팬의 관심과 기대를 받아왔지만, 지속적인 관중 감소와 팀 성적 부진으로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 스포츠 전문컨설팅업체에 진단을 의뢰했고, 종합적인 해결 방안이 도출됐다”며 “그 결과 연고지 이전을 해결책 중 하나로 제시했고, 이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5개 부문 총 12개 지표평가를 바탕으로 기존 연고지인 경북 구미시를 포함한 세 곳의 최종 후보지를 선별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의정부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KB손보는 의정부시와 세부 계약 내용 검토 후, 연고지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KB손보가 의정부로 연고지를 이전할 경우 수원 한국전력과 안산 OK저축은행에 이어 도내 3번째 남자 프로배구 팀이 되고 여자부 수원 현대건설, 화성 IBK기업은행까지 합치면 5번째 프로배구팀이 된다. 의정부시가 KB손보와 연고지 계약을 체결하게
옛날 학교 앞 문방구에서 즐기던 추억의 뽑기게임을 이제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 블루윙즈는 12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0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빅버드 뽑기머신’을 도입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형뽑기게임의 원조격인 뽑기머신은 기계에 동전을 투입한 뒤 레버를 돌려서 캡슐을 뽑은 후, 그 안에 들어있는 쪽지를 교환처에 제시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게임이다. 빅버드 뽑기머신 게임은 1회 3천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최근 출시해 많은 화제를 모은 옥스포드 블록을 비롯해 선수 친필사인볼, 타올 머플러, 가정용 타올 등의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수원은 경기장을 찾은 청·장년층 팬들의 학창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MD구입이 쉽지 않은 젊은 팬들이 큰 금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해외 벤치마킹을 통해 이번에 뽑기머신을 도입하게 됐다. 수원은 앞으로도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이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거리를 지속적으로
중앙대가 제13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중앙대는 1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성균관대를 2-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중앙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대는 전반 18분 상대 패스 실수를 틈타 역습에 나섰고, 추정호가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성균관대는 전반 27분 이진영의 크로스를 김민덕이 동점골로 만들면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을 1-1로 마친 중앙대는 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볼을 이어받은 황태현이 골대 정면에서 헤딩 결승골을 꽂아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