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 초청 K리그 올스타전 2010’에 나설 K리그 올스타 베스트11 인터넷 팬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울산 현대의 수비수 김동진이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8일부터 18일 오후 9시까지 K-리그와 각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 올스타 팬투표 2차 중간집계 결과 김동진이 4만7천750표를 얻어 1차 집계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2위 조용형(제주·3만7천65표)을 1만685표차로 따돌린 김동진은 조용형과 격차를 지난주 2천746표에서 더욱 벌리며 전체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1차 집계에서 공격수 2위에 올랐던 유병수(인천·3만2천983표)가 이승렬(서울·3만3천76표)에 밀려 3위로 내려앉았다. 포지션별로는 공격수에 이동국(전북·3만5천853표)과 이승렬, 왼쪽 미드필더 몰리나(성남·3만3천894표), 중앙 미드필더 구자철(제주·3만6천639표)과 김정우(광주·3만5천514표), 오른쪽 미드필더 에닝요(전북·3만5천53표), 왼쪽 풀백 김동진, 중앙 수비수 조용형과 김형일(포항·3만6천22표), 오른쪽 풀백 최효진(서울·3만3천462표), 골키퍼 정
김진명(안양 성결대)이 제10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진명은 17일 강원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 400m 결승에서 48초71로 김명호(전남체고·48초97)와 오병현(경기체고·49초98)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김진명은 전날 1천600m 계주에서 마인강, 조성학, 임원재와 팀을 이뤄 3분22초33으로 우승한 데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체고 출신 오제한(한국체대)도 남자 110m허들에서 14초0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4초43)을 세우며 우승해 400m 계주 1위에 이어 2관왕이 됐과 여자 1천600m 계주에 출전한 장소영(고양 화정고)도 김정화, 이민정, 장호은(이상 화정고)과 팀을 이뤄 4분52초67로 1위에 오르며 8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부 창던지기에서는 권오성(경기체고)이 57m84로 김동현(강원 황지고·54m60)과 배태원(서울체고·54m48)을 제치고 1위에 올랐고 여자 1만m 경보에서는 박수현(시흥 소래고)이 53분37초25로 신소정(성남 태원고·53분59초87)과 지성희(대전 신일고·1시간00분00초43)를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자 400m에서는 김지은
김상우(경희대)가 제35회 KBS배 전국체조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상우는 18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대학부 철봉과 마루에서 13.975점과 13.750점으로 종목우승을 차지한 뒤 개인종합에서도 80.950점으로 팀 동료 남영일(80.850점)과 최진성(한국체대·80.825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상우는 대회 첫 날 고정보, 남영일, 노기태, 문동주, 신명재, 신수철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 소속 팀 경희대가 종합점수 324.700점으로 한국체대(321.111점)와 한양대(301.574점)를 꺾고 정상에 오른 것을 포함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영일과 신수철, 고정보는 평행봉과 도마, 안마에서 각각 13.250점과 14.625점, 14.525점으로 1위에 오르며 단체전 우승까지 2관왕에 등극했다. 여일반에서는 백화승(용인시청)이 마루와 평균대에서 각각 12.800점과 12.950점으로 1위에 오른 뒤 개인종합에서는 49.150점으로 차명지(강남구청·50.300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오혜민(용인시청)은 이단평행봉에서 12.6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용인시청은 여일반 단체전에서 192.850점으로
고양시와 여주군이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50대 축구대회 1·2부에서 원년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고양시는 18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1부 결승에서 이용제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화성시를 1-0으로 제압했다. 고양시는 전반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 인저리타임이 적용된 전반 26분 이용제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경기종료 때까지 화성시의 거센 반격을 잘 막아내 힘겹게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2부에서는 여주군이 2골을 기록한 신재군의 활약으로 이천시를 3-1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여주군은 전반 12분 신재군의 선제골과 19분 김영수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은 뒤 전반 25분 신재군이 또다시 골을 뽑아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이천시는 후반 14분 이춘석이 한골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1부의 고양시 박해용과 2부의 여주군 신재군은 각각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박찬범은 심판상을 수상했으며 1부의 수원시와 군포시, 2부의 구리시와 포천시는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
부천북중·고 형제가 2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하며 럭비 명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부천북중은 18일 인천기계공고 럭비구장에서 열린 제63회 전국 종별럭비선수권대회 중등부 결승에서 전승원과 정재광, 김진혁, 이현승 등의 활약으로 서울사대부중을 38-24로 대파했고 부천북고도 이어 열린 고등부 결승전에서 장은호와 장성민, 남궁선경, 염태호 등을 앞세워 서울사대부고에 24-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부천북중·고 형제는 지난 1989년 제9회 충무기 전국중·고럭비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한 이후 2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오르며 럭비 명문의 명예를 지켰다. 부천북중은 이날 전반 초반부터 서울사대부중을 강하게 몰아붙여 전승원의 연속 트라이와 정재광의 골킥 성공으로 12-0으로 앞서는 등 전반을 19-14로 리드한 뒤 후반에도 김진혁의 연속 트라이 성공에 이은 정재광의 골킥으로 착실히 점수를 보태고 이현승의 트라이까지 가세하며 38-24, 14점차 대승을 거뒀다. 부천북고도 전반 16분 장은호의 트라이로 선취점을 올렸지만 곧바로 서울사대부고에 트라이를 허용해 전반을 5-5 동점으로 마친 뒤 후반 3분
고양시가 제7회 경기도생활체육회장기 보디빌딩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고양시는 1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26점으로 시흥시(117점)와 수원시(92점)를 제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으며 지난해 준우승의 설움을 씻어냈다. 지난해까지 2연패를 달리던 성남시는 종합점수 88점으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여주군은 특별상을 받았다. 한편 보디빌딩 부별시상에서는 일반부 65㎏급 하진오(안산시), 70㎏급 양용선, 75㎏급 이상엽(이상 고양시), 80㎏급 김성권(구리시), +80㎏급 백현종(동두천시)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장년부 나선호와 중년부 75㎏급 박영선(이상 고양시), +75㎏급 신태영(성남시)도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벤치프레스 부별시상에서는 남자부 60㎏급 신종진(안산시), 70㎏급 김상진(수원시), 80㎏급 김민(화성시), 90㎏급 김동균(수원시), +90㎏급 윤길용(성남시), 여자부 55㎏급 윤치현(시흥시), +55㎏급 김지현(성남시)이 각각 1위에 입상했다.
오다희(화성 발안중)가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에뻬에서 정상에 올랐다. 오다희는 18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중부 에뻬 결승전에서 최주희(수원 동성중)를 15-1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서 오다희와 최주희에게 패한 신현아(발안중)와 이효원(동성중)은 나란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남고부 에뻬 결승에서는 김학래(성남 불곡고)가 황성훈(울산고)을 상대로 한 수 위의 기량을 보이며 15-11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고 준결승전에서 황성훈에게 7-15로 패한 임형택(불곡고)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중부 사브르 결승전에서는 김경진(수원 구운중)이 김도희(서울체중)에게 4-15로 완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여고부 사브르에서는 이혜영(수원 수일고)이 준결승전에서 윤지후(부산디자인고)에게 2-15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유재진(수원 수일고)과 최유라(고양 백영고)가 제13회 금곡배 초·중·고스쿼시선수권대회에서 남·녀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유재진은 17일 인천 이스파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결승에서 이승호(인천 대건고)를 세트스코어 3-0(11-8 11-8 11-4)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고부 결승전에서는 최유라가 김상미(인천 연수여고)를 역시 3-0(11-3 11-3 11-6), 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한국 여자 육상 중거리의 간판’ 허연정(30·고양시청)이 사흘만에 800m 한국기록을 갈아치웠다. 허연정은 17일 일본 훗카이도 아바시리시에서 열린 호크렌 디스턴스 챌린지대회 6차 레이스 여자 800m 결승에서 2분04초41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4일 이 대회 5차 레이스에서 2분04초78을 기록하며 여자 800m 한국기록을 23년 만에 경신했던 허연정은 사흘만에 다시 한국기록을 0.37초 단축시켰다. 특히 허연정은 지난 5월 전국종별대회에서 2분06초88을 기록한 뒤 같은 달 대구국제육상대회에서 2분05초83을 기록하는 등 불과 두 달 사이에 기록을 2초 이상 단축시키며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가능성을 높였다. 또 한국 육상 장거리의 선두주자 백승호(20·건국대)도 남자 5천m에서 13분42초98의 기록으로 5위에 오르며 2006년 지영준(29·코오롱)이 작성한 한국기록(13분49초99)을 7초 앞당긴 새 한국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한국 육상은 올해들어 김국영(19·안양시청)이 남자 100m 한국기록을 31년 만에 새로 쓰는 등 트랙 종목에서 한국기록이 무더기로 쏟아져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경희대가 제27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희대는 16일 경남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여대부 단체전 3~4위전에서 정다소미, 이경주, 권솔이, 김예슬이 출전해 순천대를 219-218, 1점차로 따돌리고 3위에 올랐다. 전날 열린 여대부 단체전 예선에서 4천79점을 명중시켜 예선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 경희대는 8강에서 창원대를 209-208로 제압했지만 준결승전에서 계명대에 219―22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3~4위전에 나섰다. 한편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김종건, 박종보, 김준우, 장민석이 팀을 이룬 경희대가 4천15점으로 예선 1위로 본선에 올랐지만 준결승전에서 한국체대에 210-212로 패한 뒤 3~4위전에서도 계명대에 218-222로 져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