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연(수원계명고)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성연은 20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여학생부 자유형 63㎏급 결승에서 문진주(대전체고)를 2-1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1라운드를 2-0으로 따낸 최성연은 2라운드를 1-2로 내줘 승부를 마지막 라운드로 끌고간 뒤 3라운드에서 귀중한 1점을 뽑아내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남중부 자유형 54㎏급에서는 임문혁(인천 산곡중)이 김영준(성남 문원중)을 거세게 몰아붙여 1, 2라운드를 모두 4-0으로 따내며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100㎏급에서는 한영석(안산 반월중)이 박찬명(광주체중)을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0-2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남중부 자유형 69㎏급에서는 이지수(산곡중)가 서동규(대전체중)에게 1라운드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결승진출이 좌절된 서빈(반월중)은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남중부 자유형 100㎏급에서는 최승재(부천 역곡중) 2위, 이정범(수원 수성중)이 3위에 이름을 올렸고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85㎏급 임승묵(경기체고)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여학생부 75㎏급 원미희(계명고)는 은메달을 획득했고 51
안양 평촌중이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평촌중은 20일 군산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8강전에서 선발 손호영의 호투와 중심타선의 폭발로 안산 중앙중을 4-1로 제압했다. 1회초 박준호의 안타와 이인수의 우익선상을 흐르는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평촌중은 3회에도 홍석원의 볼넷과 박준호의 좌중월 2루타로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갔다. 평촌중은 5회에도 2사 후 홍석원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뒤 박준호, 이인수의 연속안타와 상대 실책을 묶어 2점을 더 뽑아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중앙중은 5회말 밀어내기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늦은 시간이었다.
이유진(경기체고)이 200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주니어부(1991~1992년생)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이유진은 20일 미국 유타주 오그던 야구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첸예칭을 110-101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준결승전에서 유장미(경주여고)를 111-108로 힘겹게 제치고 결승에 오른 이유진은 초반부터 첸예칭을 압도하며 낙승을 거뒀다. 이밖에 남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는 성우경(선인고)이 우승을 차지했고 카뎃부(1993년생 이하)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주완(대전체고)과 민태홍(강원체중)이 금·은메달을 나눠 가졌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대표팀 막내 전훈영(인천여중)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한국대표팀은 이번 대회 남녀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 3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해 모두 금 7개, 은 1개 동메달 2개를 얻어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싱가포르에서 처음 열리는 유스올림픽 양궁 부문 남녀 출전권 2장을 획득했다.
곽기동(오산 성호고)이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인라인롤러 경기도대표로 확정됐다. 곽기동은 20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인라인롤러 도대표 최종선발전 남자고등부 1만5천m 제외경기에서 32분30초4로 이형철(안양 동안고·32분30초7)과 팀동료 엄지용(32뷴30초F)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남고부 1천m에서는 최영한(동안고)이 1분56초1로 서상경(성남한솔고·1분56초3)과 류헌규(동안고·1분56초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300m에서는 최고은(한솔고)이 30초605로 박정언(30초737)과 우아름(30초782·이상 동안고)을 꺾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남고부 300m 류헌규(27초778), 1만m 제외·포인트 엄지용(29점), 여고부 1천m 박정언(1분57초3), 1만m 제외·포인트 이소영(동안고·13점), 1만5천m 제외 안정은(한솔고·36분48초3)도 각각 종목우승을 차지하며 도대표에 합류했다.
국내 육상 실업팀으로는 유일하게 도약종목 선수들만으로 팀을 이룬 오산시청 육상팀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해 1월15일 박준환(26·높이뛰기), 구윤회(31·창던지기), 이인호(24·멀리뛰기), 정연호(24·마라톤) 등 모두 4명의 선수로 오산시에서 두번째 직장팀이자 도내 16번째 육상팀으로 창단한 오산시청 육상팀은 당초 경기도체육대회를 목표로 창단했다.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을 지낸 권병규 씨가 수영과 육상을 총괄하는 총감독을 맡았고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사무국장을 지낸 우병성 씨가 육상 감독을 맡았다.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인구수에 따라 2부에 포함된 오산시는 육상팀 창단으로 도체육대회 2부 우승을 노렸고 결국 지난 5월 이천에서 열린 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이때 오산시가 얻은 2만5천165점 가운데 육상에서 올린 점수가 3천228점으로 지난 해(3천212점)에 이어 2년 연속 오산시가 출전한 종목 중 최다 점수를 얻었다. 오산시청 육상팀으로선 창단 목표를 충분히 달성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오산시청 육상팀은 현재 도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내고 있
유민우(경기체고)가 태백산배 제7회 전국중고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유민우는 19일 강원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고등부 400m 계주에서 오제한-황자능-김동환(이상 경기체고)과 팀을 이뤄 41초49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시흥 은행고(42초12)와 시흥 소래고(42초37)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로써 유민우는 100m와 200m 우승에 이어 3관왕에 등극했다. 여중부 200m에서는 김민지(하남 동부중)가 25초72로 최하영(용인중·26초15)과 정수정(성산중·26초47)을 제치고 1위에 올라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남고부 400m허들에서는 최낙원(부천 계남고)이 53초28로 대회신기록(종전 53초34)을 세우며 박태영(경기체고·53초34)과 조완진(양주 덕계고·53초42)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세단뛰기에서는 박희주(인천체고)가 15m56으로 최흥기(서울체고·14m83)와 고경빈(전남체고·14m78)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고부 400m허들에서는 김경화(경기체고)가 1분02초97로 우승했고 1만m경보와 400m계주에서는 박수현(소래고)과 안산 원곡고(김수영-나선지-김보영-임소라)가 각각 53분46초69와 47
성남시A가 국학기공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6회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A는 19일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93.1점을 얻어 홈팀인 평택시(92.2점)와 지난 대회 우승팀인 고양시(91.8점)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또 지난해 준우승팀인 안양시는 장려상을, 안산시는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방시레(경원대)가 제39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방시레는 18일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장애물 C클래스 대학부 경기에서 치어펄보이에 기승해 무감점에 1분21초을 기록하며 안민수(한국체대·마명 파올라·무감점 1분24초37)와 김수진(한양대·마명 비올라·미감점 1분25초24)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장애물 B클래스 고등부에서는 이재욱(오산고·마명 리티스)이 감점 없이 1분12초54를 기록해 고병찬(한국마사고·마명 론델·무감점 1분13초67)과 백두산(풍암고·마명 리즈·무감점 1분20초3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장애물 A클래스에 출전한 홍원재(용인 풍덕고)도 포코로코를 이끌고 감점 1점에 1분28초92의 기록으로 김민찬(한국마사고·마명 파비앙·감점 4점 1분19초52)과 백두산(풍암고·마명 아톰·감점 4점 1분21초99)에 앞서며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마장마술 C클래스에서는 홍원재가 아비뇽에 기승해 58.9%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장애물 B클래스에 출전한 강민구(경원대·마명 앱솔루트)와 장애물 D클래스에 나선 장보라(군포e-비지니스고·마명 파워레나)도 각각 감점 1점 1분28초54와 무감점 34초
프로축구 K-리그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2009 하나은행 FA컵 축구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이어 정규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뒤늦게 시동을 건다. 지난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준준결승전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3-0으로 완파하고 FA컵 우승에 한발더 다가선 수원은 전남 전을 계기로 그동안 성적 부진으로 침체됐던 팀 분위기가 살아난데다 선수들도 자신감을 되찾아 이번 주말 경기를 시작으로 정규리그 하위권을 벗어나겠다는 계산이다. 지난 12일 전북 현대와의 정규리그 15라운드부터 ‘4-2-2-2 포메이션’을 새롭게 들고 나온 수원은 전북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한데 이어 전남 전에서는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 3골을 뽑아내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이며 남은 경기 전망을 밝게 했다. ‘4-2-2-2 포메이션’은 포백 위에 수비형 미드필더 2명을 배치하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처진 스트라이커가 투톱 스트라이커의 뒤를 떠받치는 전술 형태로 양쪽 풀백의 오버래핑을 포기하면서 처진 스트라이커에게 위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공격에 가담하고 역습 때는 1차
수원제일중이 제6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조 1위를 확정지으며 4강에 진출했다. 수원제일중은 16일 제주 조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중부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더블’을 기록한 구슬(11점·10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상주여중을 28-23, 5점차로 따돌리고 2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수원제일중은 조 1위를 확정지으며 오는 18일 B조 2위 대전중앙여중과 결승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1쿼터를 6-6 동점으로 마친 수원제일중은 2쿼터들어 구슬과 박시은(8점), 이수현(6점)을 앞세워 전반을 15-13으로 마친 뒤 3쿼터에도 구슬, 박시은, 이수현 트리오의 활약으로 점수차를 벌여 5점차 신승을 거뒀다. 또 여고부 B조에서는 수원여고가 숙명여고를 63-59로 따돌리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밖에 남초부 A조 성남초는 대방초를 37-26으로 제압하며 2승1패로 조 2위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인천 송림초도 서울 인천초를 60-42로 대파하고 결선 토너먼트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