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법과대학(학장 백윤기)과 수원지방변호사회(회장 조영진)는 경기도 중소기업 법무 무료상담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주대 법대와 수원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수원변호사회 사무실에서 체결식을 갖고 아주대 중소기업법무센터에서 전문분야의 교수들이 법무 상담을 한 뒤 수원지방변호사회로 이관해 송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경찰이 원천봉쇄한 평택 대추리집회에 참가하려 했다는 이유로 연행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사람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양환승 판사는 지난 24일 집시법위반 혐의로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을 청구한 이종필(40)씨 등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판사는 판결문에서 “집시법의 취지는 단지 계획된 집회 또는 시위가 위법하거나 신고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집회 또는 시위를 사전에 차단하거나 사람들의 참여를 사전에 봉쇄하고자 함에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보는 것이 조화로운 해석이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해 5월14일 오전 11시에 평택시 팽성읍 대추리 평화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미군기지이전반대 집회에 참석하려다 평화공원에서 4㎞가량 떨어진 팽성읍 본정리 신정감리교회 앞에서 경찰에 연행됐다. 이들은 검찰이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하자 ‘집회 예정시간보다 3시간전에, 그것도 집회장소에서 상당한 거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마구잡이로 연행했다’며 정식재판을 요구했었다. 경찰은 대추리집회 원천봉쇄에 대해 경찰관직무집행법(5조:위험발생의 방지, 6조:범죄의 예방과 제지
수원구치소(소장 송영삼)는 지난 25일 소내 강당에서 ‘제62주년 교정의 날’을 맞아 직원과 경비교도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정참여 인사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수용자의 갱생의지를 촉진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교정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곽기홍 교위 등 5명이 법무부장관의 표창장을 받았고 교정사고 유공자 등 우수직원 20명에게는 송영삼 소장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교정교화에 공이 많은 교정위원회 김순이 위원을 비롯한 유공 교정위원 등 9명는 감사장이 전달됐다. 특히 인적·물적으로 어려워던 시기에 교정에 발을 내딛고 30여년간 장기근속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교정행정을 발전시킨 양동채 교위 등 17명에게는 소장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부부커피잔 세트가 주어졌다. 송영삼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직원 모두가 열정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 앞으로도 수원구치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보호관찰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25일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한·중 수교 11주년 기념전’ 등 미술작품 관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보호관찰 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처우기법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범죄예방위원들과 함께 미술작품을 관람, 양질의 문화를 접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혀 청소년들의 심성 순화 및 재 비행 예방을 위해 계획됐다. 특히 이번 미술작품 관람 프로그램에 범죄예방위원 의왕지구협의회 이상재 회장 등 범죄예방위원 3명이 참가해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형성하고 정서적 교류 및 상담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모(18)군은 “주로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훌륭한 미술작품을 많이 보며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청소년들의 심성순화 및 재범방지를 위해 멘토 프로그램, 진로탐색, 금연·금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청소년 대상자들이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소년
지난 24일 수원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110명이 모인 가운데 공익근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경기지역 범죄예방과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는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다음달 7일 오후 2시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소재 갤럭시 웨딩홀에서 출소자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제23회 새생활 합동결혼식’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협의회 백성길 협의회장의 주례로 진행될 이날 결혼식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이동기 검사장과 유관기관장, 범죄예방위원, 후원회원, 가족, 친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삶을 출발하는 8쌍을 축하해줄 예정이다. 백 협의회장은 이날 주례사를 통해 가정의 화목을 위해 부부간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가 있어야 함을 당부할 예정이며 이동기 수원지검장은 축의금을 전달하고 자립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 줄 계획이다. 또 수원 레이디스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대한여성합창단이 축가를 불러준다. 새생활 합동결혼식은 범죄예방위원 수원지역 협의회 주최로 수원지방검찰청, 수원지부 직능별 후원회에서 후원하고 갤럭시 웨딩홀, 수원 레이디스 오케스트라, 대한여성합창단이 협찬하며 오랜 수형생활과 사회부적응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수원지방법원(법원장 신영철)은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참여재판 시행을 앞두고 법원과 검찰, 변호사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 모의재판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수원지법 110호 법정에서 열리는 모의재판은 국민참여재판 전담재판부가 될 형사2부의 한주한 부장판사가 김지현·장종철 배석판사와 함께 50대 가정주부가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다 목 졸라 살해한 살인사건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 또 수원지검에서 유천열, 손상희 검사가 나와 피고의 범죄사실과 그에 따른 법률적용에 대한 의견을 진술하고 이용윤, 소윤수 변호사가 ‘정당방위’를 주장하며 피고를 변론하게 된다. 피고 1명과 증인 5명은 극단 ‘성’의 배우들이 맡아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연기를 하게 된다. 수원지법은 행정자치부의 협조를 얻어 수원지법 관할 지역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주민 500명에게 모의재판 참가의사를 묻는 서면을 보냈으며 참가를 희망한 48명 가운데 무작위로 선발된 30명(남자 18명, 여자 12명)이 1차 배심원 후보자로 참가한다. 이들 가운데 재판 당일 검사와 변호사가 배심원으로 부적합하다고 기피하는 대상자가 가려지고
법무부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들이 1년에 최고 825시간에 이르는 엄청난 양의 시간외근무를 신고해 최고 754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국회 법사위 문병호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어 시간외근무 체계에 대한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23일 문 의원이 법무부에서 입수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법무부 본부와 검찰청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간외근무를 한 공무원은 서울중앙지검 소속 A씨로 한해 825시간을 일해 633만6천원을 지급받았다. 시간외근무가 인정되기 시작하는 밤 8시부터 자정까지 4시간씩 시간외근무를 했다고 가정한다면 무려 206일을 하루도 빼 놓지 않고 새벽 퇴근을 한 것이다. 액수를 기준으로 하면 법무부 본부에 근무하는 B씨와 C씨가 751시간을 일하고 각각 754만4천원을 받아 ‘공동 1위‘의 자리에 나란히 올랐다. 법무부 본부와 검찰청 소속 직원을 나눠 각각 수당 지급액 상위 100위를 정리해 본 결과 법무부 상위 10명의 경우 평균 717시간의 초과 근무를 해 720만원씩을, 검찰청 상위 10명의 경우 평균 720시간을 더 일해 624만원씩의 수당을 각각 지급받았다. 법무부와 검찰
경기농협과 인천·경기기자협회가 23일 제휴카드 협약식을 갖고 있다. 경기농협(본부장 윤종일)과 인천·경기기자협회(회장 김창학)는 23일 경기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인천·경기기자협회 제휴카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에 따라 경기농협은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기자에게 신용카드 기능이 부가된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기본 연회비 면제, 영화인터넷 할인, 주유할인, 농협판매장 할인 등 부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카드 이용액의 일정 부분을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기자협회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해 주기로 했다. 기협 회원사는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경기방송 연합뉴스 등 8개사이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수원지부(지부장 이순국)는 지난 18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소재 스카이 패러글라이딩 학교(스쿨장 김진우)에서 ‘희망찬 내일을 위한 (푸른창공을 날다) 패러글라이딩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갱생보호대상자 및 지부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이날 패러글라이딩 체험 행사는 2인승 체험비행으로 별도의 교육과정 없이 2인승 전문 교관과 함께 정공산(해발460m)정상에서 바로 하늘을 날아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했다. 오전에 약한 동풍으로 교육시간이 예상보다 지연되기는 했으나 오후 들면서 서풍이 알맞게 불어 체험비행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다. 갱생보호대상자 구모씨는 “이번 2인승 체험비행을 통해 아무리 어려운 현실이라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한능우)는 지난 19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경기도장애인합창대회에 사회봉사자를 투입, 장애인 휠체어 이동 보조 및 장애인 복지프로그램 운영 도우미 등의 지역사회 사랑 나눔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노래를 통한 장애인 상호간 화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 신체장애인복지회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장애인 합창대회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환경 조성 및 건전한 가치관 향상에 기여함을 물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봉사에 참여한 김모(35·사회봉사명령 80시간)씨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적극적으로 노래를 부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몸이 건강함에도 범죄를 저지른 나 자신의 과오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동안 수원보호관찰소는 노인의 날 행사지원, 장애인 재활작업지원, 저소득층 도배장판 교체사업 등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진행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맞춤형 사회봉사 집행을 확대 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