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5일까지 농기계 국가기술 자격교육(운전, 정비) 필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24년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고 접수방법은 메일 또는 현장접수(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로 하면된다. 문의사항은 농기계팀 또는 농기계임대사업소로 하면 되며 관련 사항은 안성시청 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 국가기술자격증은 지난해에도 큰 호응을 얻어 확대 편성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농기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 우수기관(3그룹)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국토부 건축행정평가, 정부합동평가, 경기도 중점시책 추진실적 및 자체 우수시책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안성시는 신축하는 단독주택의 사용승인 시 건축물대장을 신속히 작성하여 민원인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발급(안성시소식지, 건축법 위반예방 안내문 포함) 서비스를 운영하는 사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되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을 펼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인허가 처리 및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뢰받는 건축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11월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수험생활을 마친 고3 학생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에서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게 될 학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가수 흰(박혜원)의 공연으로 힐링의 장을 마련하였다. 관내 고3 학생 및 교사, 예비 수험생 등 약 35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의 역동적인 안무와 아름다운 하모니,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가사로 선정된 곡 그리고 최고의 가창력의 디바 흰(박혜원)의 히트곡과 함께 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공연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열심히 달려온 우리 학생들과 선생님,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오늘은 열심히 즐겼으면 좋겠다.”며 “항상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안성의 관광지를 알리고 숨은명소들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하반기 안성여행 스마트폰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총 228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금·은·동상 등 총 31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2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은 금광호수의 아침을 물가에 퍼지는 안개를 사진 한 장에 담은 ‘금광호수의 아침’이 당선되었다. 은상은 비봉산에 새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일몰과 함께 찍은 ‘비봉정의 일몰’과 삼죽면 메타세콰이어길을 아름다운 색감으로 표현한 ‘가을 속으로’가 선정되었으며, 동상은 바우덕이 축제때 설치된 조형물을 담은 ‘안성맞춤랜드의 야경’과 ‘안성팜랜드와 꽃’, ‘가을의 순례자’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가작 15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작품은 안성시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작하여 이번 4회째를 맞이한 안성여행 사진공모전에서 안성의 다양한 색감을 멋있게 담아 응모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진행될 사진공모전에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안성시는 지난 22일과 24일, 기관의 SNS를 평가하는 주요 대회에서 2년 연속 영예의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비롯해 24일 같은 장소에서 ‘제9회 올해의 SNS’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SNS’의 경우 작년의 페이스북 부문이 아닌 인스타그램 부문으로 지원하여 수상하였는데, 안성시의 효율적인 다채널 운영 능력과 적극적인 변화 의지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안성시 SNS는 바우덕이 캐릭터를 활용한 친근한 소통이 장점으로, 지난 8월 SNS 전용 캐릭터인 ‘리뉴얼 바우덕이’ 캐릭터 개발과 이모티콘 무료배포 등 관련 사업도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지난 10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서 유튜브를 통한 현장 무대 및 교통 생중계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통한 날짜별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바 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
안성에 새로운 고속도로가 추진된다. 안성 일죽을 분기점으로 하여 죽산, 삼죽, 고삼, 양성으로 이어져 평택과 화성으로 연결되는 약 45km 구간의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는 안성 북부권 교통망 확충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학용 국회의원(국힘·경기안성시)은 국토부가 지난 10월 말, 내부 심의를 거쳐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우선 추진키로 결정하고, 지난 20일 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지난 5월 최초 사업제안서가 국토부에 제출됐다. 비슷한 시기에 화성~용인간 노선도 국토부에 제출돼 두 노선이 경쟁을 이뤘다. 김 의원은 이용욱 국토부 도로국장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수차례 협의를 하며,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는 교통불모지인 안성 북부권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신속히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향후 안성~화성 민자고속도로는 적격성 심사를 거쳐 사업타당성이 확보되면 본격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용인 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산단과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산단 등의 물류를 소화할 수 있고, 기존 동서6,7축(평택 제천, 영동) 교통 혼잡을 완화시켜 주민들의 이동 편의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큰
안성시는 최근 안성시청 소속 관리감독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 교육은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대한민국 안전보건 정책 및 재해사례’라는 주제로 강사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역량교육의 주요 내용은 ‘정부 안전보건정책 핵심방향,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 관리감독자의 주요업무’ 등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홍순의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날 강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이 주목적이 아닌, 재해예방을 위한 의무주체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시 관계자는 “관리감독자 교육에 직접 참여해 주신 홍순의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께 감사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이해 오는 29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단속은 29일 경기도 시·군 전역에서 이루어지며, 안성시는 관내 차량 밀집 지역에서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이 3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합계액이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며,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체납으로 인해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납부하지 못한 세금이 있다면 미리 확인하여 납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연중 수시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일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금융우대 지원을 위해 시 금고인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그동안 시행해 온 인증패 수여와 함께 내년부터 예금, 대출금리 우대, 외환 수수료 우대, 각종 금융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성실납세자는 안성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법인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고 매년 지방세를 4건이상 개인은 연간 200만원, 법인는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기한 까지 전액 납부한 재정확충 기여자와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명예와 더불어 작지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새로운 시책에 금융기관의 협조가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우대 받을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선진 납세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의회는 20일부터 제219회 제2차 정례회가 다음 달 15일까지 26일간 열린다고 전했다. 안정열 의장은 개최사를 통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수험생 응원의 말과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처리해야 하는 ‘2023년도 제5회 추경과 내년도 예산안’ 등 시정의 주요 사안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처리를 동료의원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하였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해 집행부에서 상정된 안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24건의 안건(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발의 조례안 16건)을 심사 후 2023년 제5회 추경 예산안과 2024년 예산안을 처리한다. 한편 안성시의회 임시회의는 안성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