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 갑작스레 들이닥친 한파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겨울옷을 꺼내 입으며 “날씨가 갑자기 왜이렇게 추워졌어”라며 불평을 늘어놓을 때 추위를 반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바로 겨울만 되면 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눈에 파묻혀 사는 슬로퍼(스키장 슬로프의 사람이라는 뜻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통칭)들이다. 도내 거의 모든 스키장들이 이번 주말 개장을 목표로 이 달 초부터 제설작업에 돌입했고 슬로퍼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제설 상황을 찍은 사진을 매일매일 홈페이지에 업로드 해 알려주던 것도 모자라, 스키장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작업 상황을 감상(?) 할 수 있는 시스템까지 마련하는 친절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본격적인 동계스포츠의 계절을 맞아 동계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의 모든 것을 알아봤다. <편집자주> ▲스키 또는 보드, 슬로프에 오르기 전 이것만은 꼭! ①부츠의 버클은 최대한 강하게 초보자들이 장비를 선택할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스키 또는 보드의 플레이트와 발을 연결시키는 부츠다. 부츠의 선택은 평상시 신발 선택과 다르게 발에 꼭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하며 부츠 안에 있
야구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제4회 경기도 유소년 육성 지원금 마련을 위한 지도자 야구대회가 18일 성남시 탄천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도야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초·중·고 야구 지도자 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박원식 도야구협회 수석부회장과 장평수 도체육회 운영과장, 김광래 성남시교육장을 비롯해 시·군야구협회 관계자, 관내 초·중·고·대 팀 지도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금행사에는 총 650여만원의 기금이 모아졌으며, 도 야구협회는 이날 모금된 금액과 지난해 이월금 350여만원을 더해 관내 14개 학교에 60만원씩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해 따뜻한 제자사랑을 펼친 관내 지도자들은 초등부 지도자와 중·고등부 지도자 팀으로 나눠 친선 경기를 펼친 결과 지난해에 이어 초등부 지도자 팀이 8-2로 승리했다. 박원식 수석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의 정성과 사랑이 야구를 사랑하는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2010년에는 경기도 야구가 여기 참석한
김민정(경기대)이 2009~2010 시즌 MBC ESPN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정은 18일 전북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째날 용사급(95㎏) 결승전에서 정인규(영남대)에게 2-0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전진한(울산대)을 맞아 잡치기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한 김민정은 본인이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정인규를 연거푸 모래판에 눕히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 했다. 또 단체전에서는 경기대가 대구대를 4-1로 제압하며 8강에 오른 뒤 8강 상대인 영남대의 기권으로 4강에 무혈 입성하는 행운을 잡았다. 경기대는 문준석과 임태혁이 잇따라 승리하며 2-0으로 앞서가다 세번째 판에 최정만이 상대 이장승에게 패해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출전한 문형석과 김현근이 뒤집기와 들배지기로 상대 손정렬과 김병석을 연이어 제압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성남서중이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럭비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성남서중은 18일 강원도 양구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중등부 준결승전에서 부천북중을 맞아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24-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성남서중은 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1차 평가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에 안착했다. 경기시작 1분50초 만에 남지원의 트라이와 최봉성의 골킥으로 7-0으로 선취점을 뽑은 성남서중은 6분 뒤 부천북중 김현식에게 트라이를 허용한 뒤 골킥까지 내줘 7-7로 동점을 허락했다. 이후 성남서중은 임상진의 트라이로 12-7, 5점차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13분 남지원이 트라이를 성공시켜 17-7로 앞선 성남서중은 부천북중 김진혁에게 연속해서 두 번의 트라이와 골킥 한 번을 내줘 17-19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3분전 김영은의 트라이에 이은 최봉성의 골킥으로 24-19로 재역전에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 시즌 FA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릴레이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수원은 오는 21일과 22일 FA컵 MVP 이운재 골키퍼를 비롯해 7명의 선수가 이틀에 걸쳐 수원 애경백화점과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사인회를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21일에는 이운재, 김두현, 백지훈이 오후 2시부터 애경백화점 5층 가전매장에서, 곽희주, 이관우, 김대의는 수원 원천동 삼성 디지털 프라자 수원본점에서 사인회를 갖는다. 또 22일에는 이운재, 김두현, 송종국이 디지털프라자 안산 신고잔점에서 팬들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수원구단 관계자는 “2009 시즌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줬던 홈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시아 정상에 도전하는 2010 시즌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공격수 유병수가 19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유병수는 오는 22일 성남 일화와 2009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포츠Q’ 코너에 채팅 형식으로 참가해 서형욱 MBC 축구해설위원의 진행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소감과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스포츠Q(http://news.naver.com/sports/new/sportsQ/castList.nhn)에서 19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다.
올해 K-리그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 프로축구 정규리그 4위 성남 일화 신태용 감독과 5위 인천 유나이티드 페트코비치 감독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승을 다짐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성남과 인천은 22일 오후 2시30분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준플레이오프 티켓을 놓고 싸운다. 특히 6강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는 경기이기 때문에 각 팀 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성남 신태용 감독과 인천 페트코비치 감독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신태용 성남 감독 = 우리 팀은 FA컵 결승에서 아쉽게 지고 바로 휴가를 줘 사흘 쉬고 지난 목요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지친 피로를 풀면서 정신적으로 부상자 없이 컨디션을 조절하고 그저께 올라왔다. 인천에 올 시즌 2무1패로 좋지 않았다. 우리는 한 번 진 팀에는 다시 지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내겠다. FA컵 우승을 놓치면서 아쉬워 눈물도 많이 흘렸던 선수들이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했다. 인천은 수비 조직력과 미드필더진의 압박이 좋아 경기당 실점이 낮다. 좋은 용병들이 영입되면서 공격 루트 다양화되고 세트피스가 강해져 예전과 같지 않음을 보여주
“유소년 축구를 통해 남북 교류의 새로운 씨앗을 하나 더 심었다고 생각합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남·북한 동반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2009 경기도 수원컵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송기출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구촌 마지막 분단국가인 남과 북이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 홍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A조 예선와 지난 2일부터 열린 B조 예선을 통해 6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 북한, 중국, 태국, 일본, 호주, 카자흐스탄 등 7개 국, 8개 팀(한국 2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일본이 우승을 차지했다. A조에서는 수원선발과 북한 4.25유소년팀이 4강에 합류했지만 정부의 입국 불허로 북한 유소년들이 입국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송 총장은 “비록 정치적 문제로 인해 북한팀이 우리나라에 입국을 하지 못해 반쪽대회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첫 도전이었던 점에 비해 많은 결과물을 얻었고, 그보다 더 큰 가
경기도생활체육회는 17일 경기도체육회관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생활체육 일선에서 도민들을 직접 지도하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의 교양 수양 및 올바른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제7차 월례강좌’를 실시했다. 이번에 열린 월례강좌에는 도 남부지역 5개(수원·평택·안성·화성·오산) 시·군 생활체육지도자 50여명이 참가해 ‘도전하는 경기도’라는 주제로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 6회 강좌와 마찬가지로 전창훈 국방대 교수의 올바른 역사의식에 대한 강의와 함께 문훈기 나누리병원 실장의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상해의 대처 방안’에 대한 이론 교육과 뉴스포츠협회에서 새로이 전파하고 있는 스포츠(핸들러, 플라잉디스크)에 대한 실기교육이 있었다. 오세구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인생의 중요한 시간에 대표 인물로 대표 성과를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생활체육지도자는 백년 사회, 백년 건강을 책임지는 막중한 인물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가 될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개최지인 평택시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도생활체육회 강용구 회장과 송명호 평택시장, 오세구 도생체 사무처장, 최덕규 평택시생체 회장 등 생활체육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보영상 및 추진사항 안내에 이어 송명호 시장의 환영사, 강용구 회장과 최덕규 회장의 인사말, 협약식 순으로 진행될 이날 행사는 2010년 9월~10월 사이에 개최될 제21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도모하고, 각 시·군 생활체육회와 도내 종목별 연합회의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오세구 도생체 사무처장은 “국제화 중심도시 평택에서 열리는 내년 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에 협약식을 준비하게 됐다”며 “내년 대축전도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