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T&G가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올 시즌 돌풍을 예고했다. KT&G는 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나이젤 딕슨의 골밑 장악과 은희석, 황진원의 활약을 앞세워 인천 전자랜드를 92-86으로 따돌렸다. 이로써 KT&G는 지난 6일 서울 SK를 98-96으로 제압한 데 이어 전자랜드까지 꺾으며 시범경기 2연승을 내달려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KT&G는 경기 초반 서장훈-아말 맥카스킬의 높이를 앞세운 전자랜드에 열세를 보이며 한 때 6점차까지 리드를 허용했지만 1쿼터 후반 은희석, 원하준이 가로채기 3개를 합작하고 딕슨이 골밑을 장악하면서 연속 8득점을 올려 23-20으로 전세를 뒤집은 채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 들어 KT&G는 SK전에서 맹활약했던 라샤드 벨을 투입하며 공격속도롤 높이고 강력하고 다양한 수비로 전자랜드의 공격을 차단하며 완벽하게 주도권을 장악했다. KT&G는 다양한 트랩디펜스와 갑작스러운 프레스를 펼치는 등 다양한 수비전술을 선보이며 전자랜드의 실책을 유발하고 파울까지 얻어내며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올 시즌부터 팀의 주장을 맡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전북 현대를 꺾고 FA컵 결승에 진출했다. 또 K-리그 최다 우승(7회)을 차지한 성남 일화도 대전 시티즌을 꺾고 결승에 올라 수원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수원은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하나은행 FA컵 준결승전에서 티아고와 김두현의 연속골과 전북 수비수 완호우량의 자책골까지 보태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수원은 이날 내달 8일 대전을 1-0으로 제압한 성남과 우승컵을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수원은 2002년 우승 이후 7년 만에 결승에 올랐고 성남은 1999년 천안 일화 시절 우승 이후 10년 만에 FA컵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수원은 간판 골잡이 에두가 경고누적으로 빠진 공백을 1골 1도움을 기록한 티아고의 활약을 앞세워 확실하게 막았다. 전반 7분 전북 최태욱의 헤딩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면서 실점 위기를 넘긴 수원은 하태균과 티아고의 돌파로 공격의 실마리를 풀어나갔다. 수원은 전반 22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이길훈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하태균이 수비수를 등진 상황에서 살짝 방향을 바꿔 골을 넣었지만 부심의 애매한 오프사이드 판정으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활동 여건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을 유도하기 위해 ‘2009 경기도 생활체육 수원시 순회학교’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도생활체육회와 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오후 4시 개회식을 갖고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수원시 종목별연합회 자원봉사자들이 음악줄넘기, 배드민턴, 농구 등의 종목을 어린이, 청소년들과 함께 어울려 즐기면서 참가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과 협동심과 인내력을 길러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생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와 연계, 간단한 운동용기구들을 동원해 재미있고 흥미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생활체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6개 지역아동센터의 105명의 어린이, 청소년과 수원시 생활체육 관계자 등 130여명이 함께한다.
2009~201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도내 구단 감독들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1차 목표로 삼으면서도 내심 우승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 도내 감독들의 포부를 들어봤다. △임달식 안산 신한은행 감독 올해 목표도 당연히 우승이다.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이후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많이 떨어졌다. 지난 5월 무릎 수술을 받은 최윤아는 60~70% 재활이 끝났는데 12월쯤 돼야 복귀할 수 있다. 하은주도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나머지 대표팀에 뽑혔던 선수들도 몸이 무겁다. 올 시즌에는 타 팀의 견제가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초반에 힘든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초반 고비를 넘기면 괜찮을 것이다. 이 때문에 리그 초반 집중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주위에서는 신한은행이 우승 후보라고 하지만 국민은행과 우리은행도 정비를 잘했다. 전승 우승은 어렵다. 노련미의 농구가 아닌 활발한 농구를 하겠다. △이호근 용인 삼성생명 감독 목표는 일단 우승으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큰 부상자도 없고 전체적으로 몸 상태는 좋다. 시즌 첫 홈 경기가 신한은행과 경기인데 스타트를 잘 끊느냐가 올 시즌 변수다. 시즌 판도는 역시 신한은행이 제일 강하고 나머지 팀들은 전체적으로
‘THE Bank, 신한은행 2009~2010 여자프로농구’가 10일 안산 신한은행과 구리 금호생명의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여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여자프로농구는 지난달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준우승으로 2010년 체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한 여세를 몰아 이번 시즌을 여자농구 부흥의 기회로 삼는다는 각오다. 내년 3월15일 정규리그가 끝나고, 같은 달 19일부터는 상위 4개팀이 출전하는 플레이오프가 시작한다. 챔피언결정전(이상 5전3선승제)은 31일부터 시작해 5차전까지 갈 경우 4월8일에 막을 내린다. 8라운드를 치르면서 정규시즌에만 팀당 40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과 부상 여부가 관건이다. 최초로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한 신한은행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나머지 다섯 팀도 약점 보완에 자신감을 나타내며 ‘신한은행 타도’를 외치고 있다. 지난 시즌 승률 92.5%(33승7패)에 정규리그 19연승, 포스트 시즌까지 포함하면 25연승을 기록 중인 안산 신한은행은 전력손실이 거의 없는데다, 지난 7월 퓨처스리그 MVP 김단비를 비롯해 김유
안양 KT&G가 2009~2010 프로농구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서울 SK를 누르고 승리했다. KT&G는 6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09~2010 KCC 프로농구 SK와의 시범경기에서 라샤드 벨(26점·6리바운드)과 나이젤 딕슨(16점·14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98-96으로 승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KT&G는 주전 스몰포워드 양희종과 식스맨 신제록, 김일두, 주희정과 맞바꾼 김태술까지 팀을 이끌어야 할 주축 선수들의 군 입대로 인해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됐지만 SK에서 영입한 슈터 이상준(4점)과 빅맨 김종학(7점)이 기대할 만한 활약을 펼쳐 준데다 지난 시즌 팀의 부진 속에서도 분전했던 챈들러를 고향으로 돌려보낸 헝가리 리그 출신 라샤드 벨(199㎝)이 18분 동안 26득점 하면서 이번 경기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하는 등 이번 시즌을 한껏 기대하게 했다. KT&G는 나이젤 딕슨과 원하준이 각각 8점씩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방성윤과 사마키워커가 18점을 합작한 SK에 8점 뒤진 24-32로 1쿼터를 마치며 주전 선수들의 군 입대로 인한 공백이 현실화 되는듯 했다. 그러나 2쿼터 들어 KT&G의 라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의 이름을 딴 ‘박지성 축구센터’ 기공식이 6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부지에서 개최됐다. 박지성 축구센터는 제2의 박지성을 꿈꾸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축구 인프라 구축과 유소년 축구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박지성공원’ 맞은 편 경기도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부지 1만5천658㎡에 201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박지성과 정몽준(FIFA 부회장)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김용서 수원시장,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 허정무 월드컵축구대표팀 감독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국가대표 동료이자 프리미어리거 이청용(볼턴), 조원희(위건)도 함께 했다. 박지성은 “한국축구가 축구강국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환경적 여건을 마련하고 아시아가 아닌 세계적 축구인을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실현해야 한다”며 “축구센터를 초석으로 즐기는 축구,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의 여가문화로 자리잡도록 하겠다”이라고 말했다. 축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클럽하우스와 유소년축구 정규사이즈(60×40m) 인조잔디구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7일 오후 6시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와 시타자를 열성 팬과 어린이 회원으로 선정했다. SK는 인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를 팬 클럽인 W클럽 회원으로 올해 52차례나 구창은 찾은 남궁지연(29) 씨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시타자는 구단 어린이회원인 공각석(9) 군을 선정했고 남궁지연 씨의 공을 받는 포수 자리에는 3년 연속 연간 회원에 가입한 이광범(48) 씨를 선정했다. 또 8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2차전의 시구자로는 ‘얼짱’ 프로골프 선수인 최나연(22)이 선정됐다. SK텔리콤의 후원을 받고 있는 최나연은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생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7일 열리는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포스트 시즌 기간에 내년도 연간 회원을 모집한다. SK는 탁자 지정석, 의자 지정석, 일반석, 내야 패밀리존에 대해 연간 회원권을 판매하며 내야 패밀리존은 선착순으로 5블럭만 판매한다. 가격은 탁자 지정석이 65만원이며 의자 지정석 40만원, 일반석 15만원, 내야 패밀리존 4인 250만원, 5인 300만원이다. 문학구장 1루 1층 와이번스센터와 경기장 내 탁자지정석 중앙에서 연간 회원에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는 인터파크 홈페이지(www.interpark.com)와 와이번스 홈페이지(www.skwyverns.com)를 통해 연간 회원이 될 수 있다.
SK와이번스는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리는 7일부터 ‘Be the SK’ 응원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Be the SK’는 포스트시즌 동안 야구장에 입장하는 SK팬들이 SK팀 컬러인 붉은색과 오렌지색 옷을 입고 응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한국시리즈에 실시한 바 있다. SK는 지난해 팬들이 한국시리즈 동안 붉은 물결로 야구장을 채워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한 것처럼 올해에도 팬들의 성원 힘입어 플레이오프 승리와 한국시리즈 3연패 달성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