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반 양론이 치열했던 제물포고 송도 이전문제가 7월 조만간 판가름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7일 온라인을 통한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제고 이전 문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측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주민들, 지역 국회의원, 부시장, 중·동구청장, 구의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달 중순쯤 이전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인주초등학교 집단감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도 교육감은 “집단감염이 발생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안을 잘 분석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 교육감은 “‘ㄷ’자 형태의 자리 배치를 통한 토론식 수업이 연관 있는지 재점검하고, 학생들이 한 방향으로 앉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도록 하겠다”며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대와 책상 칸막이 설치도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확진자 가운데 외부강사가 있었다. 외부인의 학교 진입 시 좀 더 치밀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도 교육감은 남은 임기 안에 ‘인천교육 회복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정서‧사회성‧신체건강에 대한 결손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 유아, 직업계고, 취약계층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6일 ‘2021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 포상식에는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장 및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2020년 한 해 동안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한 기업·단체 및 개인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모두 45명의 수상자 중 대표수상자 7명에게 시장 표창장과 회장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배분사업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웃을 도울 줄 아는 풍족한 마음을 가진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과 사랑, 봉사의 정신이 우리사회에 들불처럼 일어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살기 좋은 인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옹진군을 평화의 바다,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는 취임 이후 ‘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군정 목표로 삼고 ‘차별 없는 옹진, 풍요로운 옹진, 평화로운 옹진’을 만들기 위해 섬 곳곳을 누비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임기 내에 공약을 완료하기 위해 필요한 예산 8273억 63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당초 계획(7231억 3200만 원)보다 14.41%나 초과한 규모다. 또 취임 2년 만에 전국의 군 단위 기초단체 8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어촌 행정서비스 개선도 평가에서 옹진군을 1위에 올려놓았다. 장 군수는 지난해 전국의 7개 기초단체와 협력해 ‘화력발전소 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를 설립해 초대 회장을 맡는가 하면 전국 10개 기초단체가 참여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도 이끌고 있다. 그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인상과 발전소 기본지원 사업비 인상, 발전소와 주민 간 갈등 해소 등을 제시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며 “도서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연안여객선 출항통제 개선·운임지원 확대, 수자원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완화,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전기
제8대 후반기 인천시의회가 지난 1년 간 처리한 조례안 207건 가운데 의원 발의는 64%로 나타났다. 6일 제8대 후반기 시의회 1주년 의정활동 성과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정례회 1회, 임시회 6회 등 모두 7회·105일 회기일정이 진행됐다. 회기 중 조례안 207건, 승인·결의(건의)안 55건, 청취 11건, 선임 8건, 예산·결산안 6건, 기타 35건 등 모두 322건의 안건이 접수·처리됐다. 특히 207건의 조례안 가운데 의원 발의가 133건(64.3%)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시 발의 61건(29.5%), 인천시교육청 발의 13건(6.3%), 위원회 제안 발의 3건(1.4%)이었다. 지난 1년 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는 모두 222건이다. 수감기관별로는 본청(실과) 80건, 직속기관·출장소 60건, 사업소 48건, 출자·출연 및 민간위탁 24건, 공사·공단 10건 등이다. 수감기관에 대한 지적사항은 건의 373건, 요구 330건, 시정 11건 등 모두 714건이었으며 의원들로부터 1535건의 자료요구가 이뤄졌다. 시정 질문은 모두 197건이며 질문을 한 의원 수는 112명이다. 질문 분야로는 교육이 4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인천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지난해 15만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일자리를 창출한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대상 종합대상을 수여했다. 박남춘 시장은 6일 고용노동부가 대전에서 개최한 ‘2021년 일자리대상’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종합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올해 10년째인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일자리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행사다. 시는 그간 일자리대상에서 꾸준히 상을 받았으나, 종합부문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용시장 및 지역경제 악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4차례 이상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또 기존 산업 일자리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산단대개조 및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뿌리산업) 정책을 추진했다. 미래먹거리산업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산·학연이 협력한 결과 송도 바이오공정인력센터도 유치했다. 이밖에 청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청년 활동공간인 ‘유유기지 부평’을 열고 단계별 지원사업인 ‘드림패키지’ 사업을 확대했고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해 방역 당국이 전수 검사에 나섰다. 6일 인천시 미추홀구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인주초등학교에서 6학년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이달 4일과 5일 각각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으며, 이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방역 당국이 이들 학생이 소속된 6학년생 3개 학급 55명을 먼저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2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33명 가운데 5명은 '미결정' 판정을 받아 정확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해당 학교에 워크스루(Walk through)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이들의 가족 등 3000명 가량을 전수 검사할 방침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방역 당국에 관련 조사를 문의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역동적이고 희망찬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인천에서 유일하게 3선을 연임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10년 민선 5기 시작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희망이 넘치고 활기찬 계양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구민과 함께 행복한 계양구 건설’을 다짐하면서 경제성장 인프라를 구축했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기반을 확충·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6년 계양구는 재정 건전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채무 제로화’를 선언했다. 이를 위해 예산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2010년 114억 9000만 원에 달했던 채무는 2016년 이후 점차 감소하기 시작해 2019년 드디어 제로화에 성공했다. 박 구청장은 “주요 사업 추진 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 국·시비 보조금을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특히 정부 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집중 공략, 사업비의 상당 부분을 국비로 조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세
인천시교육청은 서구지역 학교 신설 등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군 일부 개정안을 2023학년도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인천은 고교 학교군이 행정구역 단위로 1학교군(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2학교군(부평구·계양구), 3학교군(서구)으로 나뉘어 있다. 2·3학교군에는 가좌고·세일고·명신여고가 있고 인천 전역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공동학교군(1∼3학교군을 묶은 학교군)에는 인천고·인천남고·제물포고·석정여고가 포함돼 있다. 하지만 지난달 인천시의회 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내년부터는 2·3학교군과 공동학교군이 폐지되고 1·2공동학교군만 남는다. 이에 1·2공동학교군은 현재 제일고와 신명여고 등 2곳에서 인천고·인천남고·제물포고·석정여고 등 4곳이 추가돼 모두 6곳으로 조정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검단2고 신설을 위해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도전했지만 공동학교군에 속한 학교를 이용해 학생을 분산 배치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려됐다. 지난 4월 재차 검단2고 신설 안건을 올렸으나 시의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아 또 반려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정안 통과로 서구지역의 학교 신설과 원거리 통학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인천시는 대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13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한달 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들은 한국장학재단의 2019년 1학기부터 2021년 1학기까지 대출금에서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받는다. 신청방법은 시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한 뒤 구비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부모 또는 본인이 인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전국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다.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재학(휴학)증명서, 졸업생은 주민등록초본(주소이력 포함), 졸업증명서,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내역서(상용)를 제출하면 된다.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인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추가로 제출하면 소득제한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정보를 제공받아 심사를 거쳐 10월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4동 내 미추2구역 주민들이 지역주택조합에 반대하는 진정서를 인천시에 제출했다. 이들이 갖고 있는 땅만 지주택 사업 예정지의 15%에 달해 향후 실질적인 사업 추진은 어려울 전망이다. 미추2구역 재개발재추진위원회는 인천시와 미추홀구, 허종식 국회의원, 민경서 인천시의원, 이한형 미추홀구의원 등에게 ‘(가칭)미추2구역 지역주택조합’에 반대하는 208세대의 주민 진정서를 지난 2일 제출했다. 이들은 진정서를 통해 “지주택은 최종적으로 95% 이상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해야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수 있다”며 “해당 지역의 6% 이상 되는 토지주들이 지주택 사업을 반대하면 정상적인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미추2구역 지주택이 향후 아파트를 짓겠다는 땅의 면적은 6만2237㎡(사유지 84.7%·국공유지 15.4%)다. 이 가운데 지주택 반대에 동참해 진정서를 낸 주민들 땅만 14.8%(9210㎡)다. 미추2구역 지주택은 현재 조합설립인가조차 받지 못한 상태로 1000명의 조합원 모집만 끝냈다. 조합설립인가를 위해서는 사업 예정지의 토지사용승낙서 80%를 확보해야 한다. 이는 말 그대로 땅주인의 허락을 받는 것일 뿐 매입은 별개다.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