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정치가 힘을 갖고 중앙에서도 큰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달 초 부평역 광장에서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성만 의원. 그는 “현장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반 시민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양한 민원과 고충이 있었지만 ‘그간 인천 정치의 입김이 약했다’라는 지적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인천의 정치적 입지가 약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송영길 대표 등 인천을 본거지로 둔 정치인들이 중앙 무대에서 활발하게 뛰고 있지 않은가”라고 강조했다. “GTX-B 노선으로 부평 다시 한 번 도약할 것” 부평은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면서 서울로 가는 주요 길목이다. 수도권 서쪽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유동인구가 매우 많은 곳이다. 다만 교통수단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명성이 줄어들었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이 의원은 “부평이 번성했을 당시 인천시민들이 이동할 때 부평역을 지나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상업시설 등이 한 곳에 밀집한 수도권의 상업판매 중심지였다”고 말했다. 이
“인천경제의 비약적 발전과 함께 정치적 위상도 커졌다. 송영길 대표 등 인천 정치인들이 중앙 무대에서 활발하게 뛰고 있다. 인천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칠 환경이 마련됐다.” 국회 입성 1년, 더불어민주당 이성만 국회의원(인천부평갑)의 소회다. ▶인터뷰 14면 이 의원은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인 부평이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B 노선으로 다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부평의 부흥을 위해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경인선의 지하화도 강조했다. 그 동안 경인선 지하화사업이 막대한 비용의 벽에 가로막혀 있었지만 백운역~송내역 구간은 지가가 높고 노폭도 넓어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게 이 의원의 설명이다. 에너지 산업 역시 이 의원의 큰 관심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그는 최근 집단에너지법 개정을 준비 중이다. 이명박 정부 이후 민영화 등으로 민간기업의 참여가 넓어졌고 한 기업이 장기간 독점적 지위를 통해 특혜를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책보다는 정당 간 대립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중앙정치 현실에 아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 개선해야 할 점 역시 언제든 던져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
인천시 옹진군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다른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시 생계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2248가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시가 설정한 목표 329가구 대비 683%를 달성한 수치로 인천시 내 실적 1위다. 이로써 기존 확보 금액인 1억6000만 원보다 7억2000만 원이 추가된 총 8억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면사무소에 현장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각종 마을회의나 일자리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쳤다. 군은 소득 및 재산 기준 조사를 거쳐 코로나19관련 다른 지원사업 등과 중복 여부 확인 후 25일 1차 지급으로 50만 원, 28일 2차 지급으로 소규모 농·어가 바우처 대상 가구에 20만 원(바우처 차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저소득층 주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나눔텃밭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친환경 채소를 홀몸노인 20가정에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5월초 모종심기로 옥상 나눔텃밭 운영을 시작해 주 2~3회씩 순번을 정해 물주기와 잡초제거 등을 하며 땀과 정성으로 채소를 재배했다. 그 결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채소를 수확하게 됐다. 위원들은 고르게 담은 텃밭 작물을 홀몸노인 가정에 싱싱함과 함께 그대로 전달하고 왔으며 안부 인사도 잊지 않았다. 최윤수 협의체 위원장은 “이웃과 나눔을 함께 하고자 정성스럽게 길렀으며, 첫 수확물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해 공동체 회복과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류영기 부평1동장은 “뜨거운 햇볕아래 쉼 없이 텃밭을 가꾸느라 고생하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한 부평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의회는 전국을 9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1개 언론사만 포털뉴스 콘텐츠 제휴사로 인정하는 '네이버·카카오 제휴평가위원회 지역언론 특별심사 계획'의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17일 통과시켰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열린 제271회 정례회 행정안전위 상임위원회회에서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의 지역 언론 콘텐츠 제휴 특별 심사 개선 촉구 결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포털뉴스제휴평가위는 지난 4월 지역언론에 특별 심사 전형을 신설했다. 인천·경기,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광주·전남 등 전국을 9개로 나눠 언론사를 심사한 뒤 권역별로 가장 큰 점수를 받은 1개 언론사만 CP제휴를 부여하는 내용이다. 시의회는 이와 관련, 인천·경기지역 인구(1650만 명)가 전국의 30%를 넘는데도 차별화가 없고 지방의회 등 지방자치 담당자들과 논의가 없었던 점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또 CP제휴에 따라 언론사 간 격차를 확대시켜 궁극적으로 지역언론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의회가 채택한 결의안은 ▲포털뉴스제휴평가위의 권역별 1언론사 제휴 추진 중단 ▲특별심사제 기준을 충족하는 모든 지역 언론과 제휴 ▲특별심사제 결정과 관련해 지역 관계자들
지난 7년 간 지지부진했던 청라 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가 최근 마감된 결과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들이 참여한 컨소시엄 5곳이 뛰어들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판은 본격적으로 펼쳐졌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청라주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은 개발이익에 대한 투명성이 담보되고, 당초 취지에 맞는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렇지 않게 진행돼온 사업들을 최근까지도 여럿 봐온 탓이다. 본보는 3차례에 걸쳐 청라 의료복합타운사업의 지향점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 추진 7년 만에 흥행…왜? 2. 청라의료복합타운, 꼼꼼한 잣대로 사업자 선정해야 3. 청라의료복합타운이 가져올 미래는 청라의료복합타운은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업무·상업 등 시설로 조성된다. 인천이 최첨단 의료복합도시의 면모를 갖추게 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제의료관광의 거점 도시로 발전할 기반을 닦는 사업이기도 하다. 단 대규모 개발사업의 수익이 최고의 의료시설을 위해 재투자된다는 전제 아래 가능한 일이다. 현재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
인천시는 용방앗간, 덕수갈비, 청실헤어데코미용실 등 부평구와 계양구의 특색있는 가게 6곳을 ‘이어가게’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어가게 선정은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오거나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특색있는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및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결정했다. 부평구와 계양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방앗간이라는 업소 자체가 희소화 됐는데 현시대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종류의 가루들을 빻고 또 그것을 환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고 있는 ‘용방앗간’, 프랜차이즈 가게들이 많은 현시대에 고기집으로 오랜 세월을 버터 오는게 쉽지 않음에도 음식맛과 마케팅을 계속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2대째 이어오고 있는 ‘덕수갈비’, 건어물이 주요 상품이지만 매출증대 등을 위해 다른 가공식품도 판매하면서 2대째 운영하고 있는‘영광상회’ 등이다. 또 도장과 고무인으로 시작해 활자를 이용해 명함인쇄 등으로 점점 발전해 아버지의 대를 이어 2대째 운영하고 있는‘정인기획사’, 어머니에서 딸로 대를 이어오고 있는 미용학 박사가 운영하는 ‘청실헤어데코미용실’, 시어머니에서 며느리로 이어
인천시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2021년 하반기 승진자 242명을 의결했다. 2급 이사관 승진의결자는 최정규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장 1명이다. 3급 부이사관 승진의결자는 정형섭 행정국 총무과장, 고춘식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조성표 교통국 철도과장 등 3명이다. 이밖에 4급 서기관 27명, 5급 사무관 63명, 6급 이하 145명, 의회 3명이다. 하반기 인사일정은 17~18일 의회사무처 근무희망자 공모 및 희망 전보 부서 입력(5순위까지), 21일 부서장 부서전입자 추천, 7월9일 인사발령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옹진군 장봉도에 있는 인천삼목초등학교 장봉분교를 방문해 도서지역 학교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교육위원들은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상황, 학교의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방역물품 구비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이어 교직원 관사와 통학로를 직접 돌아보며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위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철저히 파악하고, 옹진군·경찰서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임지훈 위원장은 장봉분교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교육환경과 교직원 근무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제7회 인천평화창작가요제’ 참가곡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평화창작가요제는 평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평화의 노래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시킴으로써 국제적인 평화도시로서의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하자는 취지다.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주관으로 29일 참가곡 접수가 끝나면 음원 및 서류심사를 통해 25팀 가량을 우선 선정한 뒤 7월24일 공개오디션을 거쳐 9월11일 본선무대에 오를 10팀을 가려낼 계획이다. 본선에 오른 곡들은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제작되고 온라인 음원 등록을 통해 전국으로 전파된다. 기존에 발표되지 않은 창작곡이라면 프로, 아마추어, 나이, 국경, 장르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는 온라인 카페(http;//cafe.daum.net/ic-peacesong)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인터넷(웹하드) 또는 우편(22136,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로 42-1, 3층)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심사위원과 시민심사단 심사를 통해 대상(500만 원) 1팀, 대중상(300만 원) 1팀, 예술상(300만 원) 1팀, 장려상 (100만 원) 7팀을 뽑아 시상할 예정이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