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걸어서 통학 가능 고촌역과 500m… 교통 편리 올림픽대로 이용 서울 진입 쉬워 테마정원에 어린이집 등 설치 ㈜한양이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9 일대에 짓는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견본주택을 15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총 6개 동 전용 64·76·84㎡ 총 42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설 고촌행정타운은 고촌읍 약 2만6천286㎡ 용지에 고촌행정청사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걸어서 고촌초·중을 통학할 수 있으며 신곡중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2012년 개통된 아라김포여객터미널과 총면적 약 15만2천66㎡의 국내 3번째 규모인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도 올해 2월 문을 열었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교통환경도 좋다. 단지와 약 500m 거리에 김포도시철도 고촌역(가칭)이 2018년 10월 완공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인근 김포한강로를 통해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IC와도 가까워 여의도, 광화문, 강남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테마 정원이 있는 커뮤
김포시가 톡톡 튀는 시정홍보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포토툰이나 카툰, 웹툰 등을 적극 활용해 기존의 일방적이고 딱딱한 홍보방식을 탈피한 것이다. 최근 시는 평화문화도시 등 주요시책과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다양한 형식의 만화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특히 그림 대신 사진을 이용해 만든 만화인 포토툰은 직원들이 직접 콘티를 짜고 촬영에 참여해 체계적인 협업행정 구현과 더불어 예산 절감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시는 기존의 홈페이지 외에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운영으로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시정소식지인 김포마루는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한 통합 비주얼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 모델을 기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사우동에 거주하는 시민 박모씨는 “김포시의 홈페이지나 SNS의 경우 다른 지자체 등과 달리 지루하지 않아 자주 방문하게 된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기원 시 공보담당관은 “앞으로도 시의 주요 정책과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제작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가 봄철을 맞아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사항이 이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최근 야구장, 야영장 등 인허가 대상 사업장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개발제한구역내 추진 중인 신동취락지구 공원조성사업 현장과 야구장 등 실외체육시설 인허가 대상지를 방문, 사업추진 상황과 안전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현장점검에 나선 배춘영 시 도시개발국장은 시공사와 관계자들에게 “주민불편 방지와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현장을 방문해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주민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제도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참여활동단 참.참.참은 감자모종 심기에 이어 지난 9일 고구마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주말을 이용해 마법의 텃밭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은 이날 오전 통진읍 귀전리 위치한 밭에 도착해 이준영 농부에게 간단한 고구마 모종 심는 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200여㎡(60여 평)의 밭에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이들이 심은 농작물은 향후 수확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전달된다. 활동에 참여한 유영선(18·김포제일고2)군은 “평소에 접해보지 않았던 농사일이라서 힘은 들었지만 수확한 농작물을 받고 행복해 할 이웃들의 밝은 모습을 상상 하니 기쁨이 앞선다”고 웃어보였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속보〉김포시 고촌읍 영사정 한강하구에 비만 오면 폐수로 인해 장어 치어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며 당국의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고 나선(본보 5일자 19면 보도) 어민들이 공업용 폐수를 상습적으로 무단 배출한 곳이 중장비 정비 업소단지라고 주장하고 나서 관계당국의 추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용관(53)씨 등 어민 10여명은 지난 9일 “한강 하구에 폐수를 무단 배출한 곳이 고촌읍과 사우동 한강하구 일대 소재한 중장비 정비공장들이 유력해보인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 9일과 10일 이틀동안 이 일대 5~6곳이 몰려있는 중장비 정비업소 단지 주변을 확인한 결과 하수구에서 전혀 정화가 되지 않은 시커먼 기름 폐수가 유출되고 있었다. 더욱이 이 일대는 한강시네폴리스 예정지로 하수구에서 유출된 기름 폐수가 한강에서 발견된 것과 같은 유형이라고 어민들이 주장해 환경당국의 조사에 의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큰 파장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민들은 정비업소 단지 하수구에서 한강으로 폐수를 배출시키는 비밀통로가 연결돼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기름 유출이 의심되고 있는 이들 중장비 정비업소 단지는 한강하구와 자동차 전용도로를 사이를
구래역 역세권으로 입지 탁월 9호선 통해 강남 진입 편리 가변형 벽체로 공간활용 특화 판상형 구조로 통풍 극대화 8일 오픈예정인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가 단지앞 구래역(예정)출구역세권 및 M버스 정류장, 특화설계, 중심상업시설, 도보로 이용가능한 학군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중요 요소들을 다 갖춘 아파트로, 그동안 김포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뛰어난 입지로 다시 한 번 분양성공스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Cc-0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34층, 4개동 461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8㎡A 95가구 ▲78㎡B 91가구 ▲78㎡C 94가구 ▲78㎡D 31가구 ▲87㎡ 150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4차는 구래동에서 도시철도를 타고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하면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뿐만 아니라 9호선을 통해 강남으로의 진입까지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또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와 마주해 있어 이마트(김포한강점)를 비롯한 병원, 상업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단지 앞으로 가로공원이 조성되는 것은 물론,
493가구 모두 전용면적 59㎡ 3룸 구조·알파룸 등 설계 특화 구래역서 걸어서 5분 거리 초등학교 중학교 등도 가까워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493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서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22층 5개 동 규모 총 493가구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단일주택형으로, 타입별로는 ▲59㎡A 341가구 ▲59㎡B 92가구 ▲59㎡C 60가구 등이다. 59㎡A·B는 4베이 3룸 구조로, 59㎡A는 중대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트리 설계, ‘ㄷ’자형 주방으로 꾸며지며, 59㎡B는 ‘ㄷ’자형 주방에 안방 수납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또 59㎡C는 양면 개방형의 3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지난 2011년 ‘모아 미래도&엘가’ 1천60가구 공급에 이은 2차 물량으
김포시는 지난 4일부터 관내 대형마트 3개소를 대상으로 과대포장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주류, 화장품류, 신변잡화류, 건강기능식품류 등으로 포장 공간 비율과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 EPS재질의 포장재 사용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군은 적발된 제조업체 및 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 등 행정조치가 취해하는 한편 검사결과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종덕 시 자원순환과 담당자는 “제조 및 유통업체에서 선물세트 등의 과다한 포장은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므로 과대포장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우리의 작은 나눔이 희망이 됩니다.” 최근 지진의 대참사로 아픔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제교류회 김포 한국 네팔 연합회가 피해지역 주민 돕기 긴급모금운동에 나섰다. 그동안 네팔 포카라시 카스키토에 있는 디딸 마을에 사비를 털어 학교를 세워준 김포시 한국 네팔 연합회는 지진 소식을 듣고 곧바로 모금에 들어갔다. 김포 네팔 연합회는 “‘봉사로 지어준 학교가 혹여 피해가 당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취해 봤으나 다행히도 무사 한 것으로 밝혀져 마음은 놓였지만 안타까운 일을 당한 네팔 피해 주민들을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포 네팔 연합회는 김포시를 비롯, 각 단체에 협조를 구하고 집을 잃어 노숙자 신세가 된 네팔 주민들을 위해 그린네팔의 지정된 임시거주지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1차 물품 텐트 20동(1동당 46만원)과 침낭 100개(개당 2만8천원)를 대한항공편에 현지로 발송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가 통합안전 시스템 구축 전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추진 중인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실증사업’에 대한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도시공사, 김포대학교, 인하대학교, kt, SAP코리아 등 민·관·학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맞춤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실증사업의 비전과 실행전략을 공유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재난, 재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스마트시티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기반 개방형 통합안전 빅데이터 플랫폼 표준 구축과 유망 서비스 실증을 통한 신산업 육성 및 국내외 적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화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1차 년도에는 정보화 전략계획 및 플랫폼 구현, 2차 년도에는 플랫폼 기반 유망 서비스 실증, 3차 년도에는 운영효율화, 표준화 및 확산, 보급을 통한 사업성과 창출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자체 민관협력법인을 설립해 기존 사업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스마트시티 생태계의 선순환 동반 성장구조를 이끌고 향우 창조경제 신성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