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석우동에 224억들여 건립 “사업제안 22일만에 졸속 결정 업적 홍보용 낭비성사업” 비판 일부 시의원들 “무책임 행정” 지적 市 “타당성 조사 결과후 재협의” 화성시가 특정 단체로부터 사업제안을 받은 지 22일 만에 수백억 원을 들여 ‘세계 바둑의 전당’ 건립을 추진키로 해 업적 홍보용 낭비성 사업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등 논란을 빚고 있다. 1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2018년까지 224억 원(국비 67억 2천만원, 시비 156억 8천만원)을 들여 석우동 28번지 일원 1만㎡에 세계 바둑의 전당 건립을 추진한다. 사업 부지는 석우동 공공청사 용지를 활용해 사용할 예정이며 이 시설에 현재 서울에 있는 (재)한국기원 사무국이 이전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재)한국기원이 지난 달 12일 세계 바둑의 전당 건립에 대한 사업제안을 받고 22일 만에 이 같은 사업계획안을 마련, 1일 시의회에 사업내용을 보고 했다. 시는 또 2일 (재)한국기원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대회의실에서 세계바둑의 전당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업무시설
경기도 최대사찰이자 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화성 용주사에서 내분이 발생해 용주사 스님들과 용주사 최대 문중인 ‘전강문도회’ 스님들의 마찰이 빚어졌다. 31일 용주사와 전강문도회 등에 따르면 전강문도회는 이날 오후 2시 용주사 관음전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용주사 측이 ‘사전 협의되지 않은 사찰내 임시총회 개최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산문을 폐쇄, 물리적 충돌이 예고됐다. 이 과정에서 사찰로 진입하려는 전강문도회 스님과 입구를 봉쇄한 용주사 스님들 간 마찰이 발생해 사천왕 문이 파손되고, 전강문도회 측 스님 한명이 후송되는 일까지 발생했다. 이후 화성동부서 소속 1개 중대 병력이 출동하는 등 극단적인 대치 분위기가 한동한 이어지면서 사실상 진입이 어려워지면서 용주사 전 주지이자 현 전강문도회 의장인 정호 스님이 기자회견과 함께 임시총회를 보류하기로 하면서 극단적인 대립은 피하게 됐다. 정호 스님은 입장문에서 “문중 안팎으로 어려운 문제가 제기돼 문도들이 함께 화합으로 지혜를 모으고자 했는데, 산문을 폐쇄하고 출사본사에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다니 난감할 따름”이라며 “공권력을 동원
협성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68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 192명을 비롯해 ▲미래역량우수자 272명 ▲창의인재입학사정관 70명 ▲담임목회자추천 60명 ▲사회배려자 15명 ▲고른기회 특별전형 10명 ▲농어촌학생 28명 ▲특성화고교 출신 1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0명 ▲단원고 출신 10명 등이다. 일반전형과 사회배려자, 국가보훈대상자, 기회균등, 농어촌학생 전형 등은 학생부 성적 100%로 선발하고 피아노과는 실기고사 100%를 반영해 뽑는다. 미래역량우수자, 담임목회자추천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성적 100%, 2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 60%에 면접고사 40%를 합산해 선발한다. 미래역량우수자는 1단계 전형에서 모집인원의 8배수를 선발하며 담임목회자추천은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창의인재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평가만으로 선발한다. 서류평가는 학생부(교과, 비교과)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종합적인 정성평가를 한다. 학생부 성적은 인문·예능계열에서 국어와 영어, 사회교과 영역 전 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화성서부경찰서는 31일 남양고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어머니폴리스, 고엽제 전우회, 교사,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이 끝나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주요 학교폭력이 다수 발생하는 것과 관련, 예방 분위기를 사전 조성해 학생들 스스로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서부서는 ‘신고번호 117’, ‘학교별 학교전담경찰 소개’ 등 학교폭력 대처방법을 안내하고 4대악 치안소식지를 배부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협성대는 최근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박민용 총장을 비롯해 입학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 제6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은 전문가 강의를 비롯 국내외 연수, 세계 경제·사회·문화·기술의 변화에 맞는 글로벌 전략, 마케팅, 협상전략과 CEO리더십 등 최고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김우식(창의공학연구원 이사장, 전 부총리), 송광석(경인일보 사장, 협성대 석좌교수), 윤동한(한국콜마회장, 협성대 석좌교수), 홍수환(스포츠해설가, 전 복싱세계챔피온)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각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이 직접 나서 이론과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용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제6기 글로벌 CEO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대의 리더로서 역량을 업그레이드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깊은샘유치원은 지난 29일 교육부 지정 최우수 인성유치원 운영을 마무리하며 마술인형극 관람, 케이크 만들기 등 ‘꿈과 재능을 펼쳐라 가족 축제’를 교직원과 깊은샘 교육가족 3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했다. 지난 2012년부터 3년간 교육부 지정 최우수 인성유치원으로 선정된 깊은샘유치원은 아이들을 ‘꿈과 비전이 있고 기본이 바로 선 유아’로 기르기 위해 그동안 ‘꿈터! 프로젝트로 인성 다지기’, ‘놀자! 프로젝트로 인성 키우기’, ‘신바람 놀이! 프로젝트로 인성 펼치기’의 특색 있는 인성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엄영희 원장은 “인성교육 활동의 내실화로 명품 브랜드 유치원으로 자리매김해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유아들의 바른 인성교육 실현을 생활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서부경찰서는 26일 관공서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경범죄 처벌법 위반)로 고모(19)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지난 20일 오전 7시 20분쯤 화성시 남양읍 119센터에서 술에 취해 컴퓨터 등 기물을 파손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침을 뱉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고씨는 지난 7월1일에도 남양파출소에서 술에 취해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적이 있다. 고씨는 술만 마시면 특별한 이유없이 관공서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화성서부경찰서는 최근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관리 재배하는 한 포도농장에서 포도 수학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화성서부경찰서 관계자를 비롯해 송산면사무소 직원, (재한)베트남공동체 회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판매한 포도 수익금 중 일부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조성키로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베트남공동체 회원들은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불볕더위 속에서 아침부터 오후 늦게까지 포도따기 및 박스포장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베트남공동체 원옥금 대표는 “인력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송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한 관계자는 “베트남공동체회원들이 일을 열심히 잘해주어서 납기일정에 맞추어 상품을 출하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시외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수원, 오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던 화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향남 환승터미널이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향남 환승터미널은 수도권 남부의 교통 요충지로서 화성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자 건립됐다. 터미널은 사업비 89억 4천만원을 투입해 9천376㎡ 부지에 연면적 약 887㎡, 지상 2층 규모로 노노카페, 편의점, 운수종사자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대합실을 갖췄다.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은 수도권 방면으로 인천 부천, 고양, 광명 노선과 인천공항 버스이용이 가능하며 지방 주요 도시 방면으로 대전, 세종, 평택 노선이 운행된다. 시는 향후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산, 보령, 광주, 영광, 함평, 보령 등 충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주요 거점노선과 강릉 방향 고속버스 노선 확보 등 추가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은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해 5개의 고속도로와 KTX 등 광역교통이 동서 양측을 통과하는 수도권 최대 교통 요충지”라며 “시민들이 최대한 편리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합리적인 대중교통 노선 확
23일 오전 5시 8분쯤 화성시 팔탄면 서근리의 한 플라스틱 공장에서 보관 중이던 스틸렌모노머(SM·석유의 일종) 가스 6만ℓ가운데 5만ℓ가 유출되는 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회사 공장 직원 30여명을 대피시키고 화성시 등과 방제 작업을 벌여 오후 5시쯤 작업을 완료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스틸렌모노머 가스는 스파크나 진동 등에 폭발하기 쉬워 소방당국이 위험물질로 분류하고 있지만 흡입하거나 접촉했을 때 큰 위험은 없어 유독가스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