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수원시 팔달구가 이해 당사자와 시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원역 일대 노점의 나혜석거리 이전을 추진하면서 불통행정과 특혜조장, 영통구와의 엇박자 행정 등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본보 7월 22·23·29·30·31·8월4일자 18면 보도) 수원시가 수원역 노점상 양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해 위법조장 논란과 불법 묵인 의혹이 재점화됐다. 더욱이 시의 조례안은 수원역을 제외한 타지역 노점상과의 형평성 논란속에 경찰 등의 단속에 속수무책이어서 졸속행정이란 비난마저 자초한 상태다. 26일 수원시와 수원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수원시 노점판매대 허가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시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아 지난 12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 도로과는 지난 15일 소관 상임위인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열어 노점판매대 허가 및 관리 조례에 따른 추진 배경과 취지 등을 설명했고, 안전교통건설위는 지난 21일 이 조례안을 통과시켜 27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조례안에 대해 70여개의 수원역 무허가 노점상을 수원향교 테마거
100만 대도시를 눈앞에 둔 용인시 일부 지역이 상수도 연결공급이 되지 않아 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등 시민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본보 10월 12일자 9면 보도) 시가 미급수 지역 상수도 보급 확대를 위해 상수관로 확충과 비상급수차 운영을 추진한다. 26일 용인시에 따르면 용인시 상수도 보급률은 10월 기준 98.7%로 4천200세대가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해 마을상수도나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급수 지역 대부분은 처인구 지역이며, 농촌에 산발적인 개별주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61억원을 들여 22㎞의 상수관로를 확충, 6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한데 이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보급률 99.4%를 목표로 5년간 총211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미급수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 식수난 해결과 먹는 물 안전을 도모하고 이사 오고픈 건강도시 용인을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또 지속되는 가뭄으로 지하수가 말라 먹는물이 부족해진 가구를 대상으로 비상급수차 17대를 동원해 수돗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와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세대 중 식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는 물 받을
제2·3금융권의 고리 대출을 저금리의 대출로 전환해주겠다고 속여 전화금융사기를 일삼은 국내 인출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이모(35)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씨는 중국 총책으로 알려진 중국인 A씨 등과 공모, 지난 7월 29일 낮 12시쯤 B(45·여)씨에게 전화를 걸어 30%대의 고리 대출을 10% 대의 햇살론으로 대환 대출해주겠다고 속여 1천1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은 올 7월부터 지난 15일까지 모두 230여 명으로, 금액은 9억5천여만원에 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은 대포통장을 서울 지역 여성안심택배 보관함에 배달하도록 했다”며 “중국 총책 A씨 등을 쫓는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재기자 cyj@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대회’가 용인지역 20대부터 60대까지 여성들을 화합과 희망의 장으로 아울렀다. 지난 24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린 ‘2015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에 용인시청팀을 비롯해 31개 읍·면·동 줌마렐라 축구팀 32개팀 선수 779명이 기량을 겨뤘다. 대장암 수술을 받은 주부를 비롯해 68세 최고령 주부, 다문화 가정, 고부간 선수 등 저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찾았다. 2년전 대장암 수술을 받은 성복동팀 선수인 이순애(57)씨는 “수술 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축구를 하면서 건강도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내안에 있는 진정한 꿈을 찾기 위해 더 열심히 축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고령 선수인 최희숙(68·풍덕천1동)씨는 “비록 나이가 들었지만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축구를 선택했다. 줌마렐라 축구가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며 좋아했다. 강규옥(59)씨는 며느리 최정미(34)씨와 함께 이날 상현2동팀에
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29일부터 최대 200원 인하된다. 이번 통행료 인하는 지난 2012년 6월 인상 이후 3년여만의 일로, 최근의 금리인하를 바탕으로 통행료 인하를 주장한 이상일 국회의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데다 민자고속도로로는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 고속도로보다 낮은 통행요금을 내는 첫 사례가 됐다. 22일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에 따르면 용인서울고속도로 최장거리(흥덕~헌릉·22.9km)의 통행요금이 승용차, 소형 승합차, 소형 화물차 등 1종 차량 기준으로 현행 2천원에서 1천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 또 경차는 1천원에서 900원, 대형 승합차와 2축 대형 화물차 등 3종 차량은 2천원에서 1천900원, 3축 대형 화물차 등 4종 차량은 2천400원에서 2천300원으로 통행료가 100원 내린다. 이번 통행료 인하로 승용차로 출퇴근하는 이용자는 연간 약 10만원의 통행료 절감을 누리게 되고, 향후 24년간(‘16~‘39년) 통행료 절감액은 2천18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이상일 의원은 통행료 인하 결정에 대해 “용인, 수원, 동탄 뿐 아니라 서울, 성남, 평택, 오산에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31개 읍·면·동 32개팀 총 801명 선수로 활동 24일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 앞두고 기량점검 20대 여대생부터 60대 주부까지 연령층 다양 난치병으로 선수 꿈 좌절된 아들 대신 뛰기도 모녀가 선수로 뛰는 가정 등 축구가족들 활약 “건강한 체력과 생활의 활력소 얻었다” 웃음꽃 용인시 ‘여자축구’ 열기 상상초월 바르게 크는 사람 중심의 인성교육도시를 지향하며 세계 최초의 ‘태교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용인시가 요즘 동네마다 축구열풍으로 시끌시끌하다. ‘여성특별시’라서 그런가, 축구열풍은 바로 타 지역에서는 외면받는 ‘여자축구’다. 축구장에서는 연신 격려와 성원의 함성이 터져 나오며, 엄마와 할머니를 응원하는 꼬마손의 박수가 울려 퍼진다. 이쯤되면 가히 ‘가족축구단의 전면화’라는 말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다. 지난해 연말 용인시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 축구단 선수가 됐다는 주부 구선희(36)씨에게 축구는 각별하다. 세아들 모두 초등학교 축구 선수였는데 첫째 아들이 갑작스레 난치성 질
(주)효성이 23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용인 기흥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5층~지상 26층 17개동 규모로 △73㎡A형 411가구 △73㎡B 148가구 △84㎡A 801가구 △84㎡B 284가구 △122㎡ 5가구(펜트하우스) △123㎡ 30가구(테라스하우스) 등 총 1천679가구로 녹지, 생활, 교육 등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좌우로 청명산이 입지해 숲 조망은 물론 천혜의 자연공원을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도 테마공원 및 산책로 조성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단지로 구현될 전망이다. 또 대부분의 주차시설을 지하로 배치해 단지내 차가 없는 공원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안전가로등을 배치해 자녀를 안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단지 앞 청곡초교 및 병설유치원, 인근 청명유치원이 위치해 교육여건도 우수하고, 청곡초교는 48학급으로 증설될 예정으로 급식소와 체육관 등 시설이 확충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이 가능하다. 뛰어난 교통망은 또 하나의 강점이으로 수원IC와 청명IC, 흥덕IC 등이 인근에 위치,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
용인서 ‘Art&Talk Concert - 청춘, 밤에 뜨는 열기구展’ 용인문화재단은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내 3층에 위치한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Art&Talk Conce rt-청춘, 밤에 뜨는 열기구展’을 연다. 이번 열기구전은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청춘의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해보는 의도로 기획됐으며 용인의 청소년과 청년이 주축이 돼 참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전시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페이스북 페이지 ‘열정에 기름붓기’를 통해 모집 및 선정된 청년작가 7인이 전시에 참여하며, 회화 동양화 일러스트 사진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용인포은아트갤러리의 이전 전시들과 차별해 24일, 28일, 31일 이벤트홀에서 강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24일에는 매일 보고 느낀 것을 그리는 365 아트로드 프로젝트를 만들어 673일 동안 5대륙 46개 나라를 여행하며 400장의 그림을 책으로 출간한 ‘아트로드’의 저자 김물길 작가가 강연에 나선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알린 브로큰 브레인(아티스트 그룹)팀의 염동균(28일), 페이
배우 이영애가 한국민속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제2호로 선정됐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사극드라마 축제’ 특별이벤트로 ‘제2회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시상식’을 마련, 사극 발전과 한류문화 확산에 기여해 온 배우 이영애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는 최근 SBS ‘사임당, 더 허스토리’를 통해 10여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선언하고 한국민속촌에서 사전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영애는 대한민국 사극을 빛낸 스타 수상자로 관람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사극스타 1호로 선정된 배우 송일국이 시상자로 나선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낮 12시 민속촌 내 관아에서 열리며, 행사에 앞서 이영애의 친필 사인이 담긴 저서 ‘이영애의 만찬’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용인=최영재기자 cyj@
용인시 인구가 99만명을 돌파하며 기초지자체로는 전국 4번째로 100만 대도시 진입을 눈앞에 뒀지만 공무원들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정작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무관심 속에 행정서비스 제공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직 확대 개편’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도시성장과 맞물려 행정규모나 민원접수 건수 등이 수원, 고양 등 100만 대도시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속에 성남시는 물론 인구 80만의 청주시 등과 비교해 행정조직이 현저히 부족해 ‘용인시 차별론’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마저 일고 있다. 20일 경기도와 용인시 등에 따르면 용인시는 지난 1996년 도농복합시로 승격한 이래 2005년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 일반구청 설치 등 발전을 거듭해 지난 9월 30일 99만1천600여명으로 시 승격 20여년만에 100만 대도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정찬민 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과감한 규제개혁에 나서 ‘태광그룹 본사 및 녹십자, KCC연구단지’ 등과 ‘용인테크노밸리’ 를 비롯한 산업단지 20곳 조성 확정 등 연이은 대규모 기업유치와 함께 부동산·건설 경기 부양 등까지 맞물려 전국적인 관심속에 인구 유입에 탄력이 붙으면서 ‘제2의 도시 성장기’를 맞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