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가 2012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추진한 주요 신규 및 시책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12 권선 Top Project 5’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2 권선 Top Project 5’는 행정지원과의 ‘아이파크 입주민과 함께하는 권선구 Human 음악회’가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입북동의 ‘효사랑 장수지팡이 만들기 사업’과 세류2동의 ‘살기 좋은 세류2동 만들기 추진’이 우수사업으로, 평동의 ‘중보교 쉼터 조성’과 권선2동의 ‘온정나눔 프리마켓’이 장려 사업으로 선정됐다.
교내 파업을 주도했다 해고된 뒤 학교 재단을 상대로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벌여 복직했으나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국외대 복직 노조지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용인 동부경찰서는 25일 낮 12시34분쯤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어문학동 내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노조지부장 이모(47)씨가 목을 매 숨진 것을 이씨의 아내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에선 A4용지에 ‘가족과 동료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7~8문장으로 간략하게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씨는 지난 20일에도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씨는 2006년 말 학교 징계위원회로부터 교내 불법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임통보를 받은 뒤 2009년 대법원에 학교재단을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에서 승소해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씨는 지난달 18일 14대에 이어 15대 지부장으로 당선됐다.
수원시는 최근 화장수요 급증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수원연화장의 화장로 운영시간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 주기로 5회 운영되던 화장로는 오후 6시까지 1시간 주기로 10회 운영된다. 시는 화장로 운영시간과 횟수가 늘어나면 유족들의 대기시간이 줄고 혼잡이 완화되는 등 대고객 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원연화장의 화장률은 묘지난과 함께 화장에 대한 인식변화, 환경문제 등으로 화장률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보> 용인시의회 의원들의 연이은 음주운전과 절도, 불법선거운동, 이권개입의혹, 지역구미거주 논란 등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본보 12월 24일·25일자 22·23면 보도) 용인시의회의 ‘제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잇따른 불법·범법 행위로 의원들의 자질론과 도덕성 논란이 커지면서 ‘윤리위원회 무용론’과 함께 최소한의 윤리적 검증과 자성 노력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커져 주목된다. 25일 용인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4일 폐회연을 갖고 2012년 공식활동을 마감했다. 이날 폐회연에는 불법선거운동으로 구속됐다 풀려난뒤 항소해 2심에 계류중인 설봉환 의원과 이우현 시의회 의장 등 대부분의 의원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폐회연에서 2012년 성과를 자축하고, 2013년 의정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비난과 우려의 시각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시의회의 이런 행태가 알려지면서 자질론과 도덕성 시비가 재점화된 것은 물론 식물위원회로 전락한 윤리위원회를 둘러싼 질타마저 쏟아지고 있다. 시민 김모(36·여)씨는 “공직자가 음주운전을 하면 감봉, 정직에 해임 등 엄중한 징계와
“국회의원도 출마에 앞서 사는 곳 먼저 지역구로 옮기는데, 정작 남의 동네에서 사는 시의원이 우리 동네 주민의 대표라고 하는 걸 이해할 수 없네요”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시정을 펼쳐야 하는 시의원이 자신이 거주하지도 않는 곳의 지역구 의원을 지내면서 비난과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논란의 주인공은 바로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원.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고향인 구갈동과 신갈을 지역구로 한 경기도의회 의원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은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지역의 도의원 출마를 시도하다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되자 시의원 출마로 방향을 틀었고, 자신의 거주지인 구갈동이 포함된 바선거구 출마를 시도했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자 김 의원은 신갈·서농·상갈·기흥동의 용인시 마선거구에 출마했고, 시의원에 당선돼 제6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김 의원의 지역구와 거주지가 다른 점은 지방선거 직후부터 논란에 올랐다. 비례대표도 아닌 지역구 출신 시의원으로 지역밀착형 의정활동은 커녕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타 지역구 출마를 감행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주를 이룬다. 더욱이 당선 이후 의정활동 3년차인 지금까지도 이
용인시는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를 내년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제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활동지원하는 제도로 신체·가사활동은 물론 외출할 때 활동보조 도움을 주거나 요양보호사, 간호사가 방문해 목욕과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제도는 그동안 1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원됐으나 내년부터는 2급 장애인까지 대상 폭이 확대되고 아동급여시간, 추가급여 월 한도액, 원거리 교통비 등이 확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시는 만6~65세 등록 1급, 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이나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신청을 받는다. 단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노인 장기요양급여 이용 장애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의: ☎(031)324-2114
용인시는 합참 통합방위본부에서 실시한 2012년 통합방위 유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고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방위는 지역의 안보 및 테러방지를 위해 예전의 군부대 위주의 체제에서 벗어나 민·관·군·경·소방 등 지역 내의 각 기관별 통합상황 조치를 통해 시민을 보호하도록 만들어진 체제다. 이번 평가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각종 추진실적, 자치단체별 통합방위 지원본부 운영실태, 주민 안보의식 고취 및 안보 공감대 확산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월말 위기상황 발생시 사회안전망을 활용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지자체 종합상황실 운영체제 개선을 위한 ‘통합방위체계 발전 세미나’를 열어 역대 세미나 중 최고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통합방위협의회 분기별 개최, 통합방위지원본부 8회 운영 등을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는 한편 6·25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지원, 예비군 육성지원 등 민·관·군 협력체제를 개선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김학규 시장은 “제3야전군사령부와 예하부대를 비롯한 각급 군부대와 석유비축기지, 위성관제센터 등 국가중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국가안보 측면에서 중요
2011년 4월 4일 한은실 전 의원 스카프 절도 적발, 입건 2011년 4월 정창진 의원 ‘경사도 완화 조례’ 발의, 논란 후 자진철회 2011년 8월 용인시의회 관광성 외유 논란 2011년 11월 18일 한상철 의원 음주운전, 교통사고 혈중알콜농도 0.213% 면허취소 2012년 4월 4일 이윤규 의원 음주운전, 혈중알콜농도 0.131% 면허취소 2012년 4월 11일 설봉환 의원 불법 선거운동, 체포 구속 2012년 4월 ‘영유아보육 조례’ 가결, 시립어린이집 원장 임기 제한 논란 2012년 6월 이우현 의원 대표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조례’ 자진철회, 중소상인 반발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가 시끄럽다. 음주운전에 절도, 불법선거운동 등과 함께 각종 이권개입의혹마저 계속해서 제기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용인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산하 기관인 용인도시공사 노조가 ‘왜곡·편파’ 발언이라며 사상 초유의 항의성 성명을 내고 반발하는 등 시의회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이후 7월 1일 출범한 제6대 용인시의회는 소관부서 상임위원회 논란으로 개원과 동시에 눈총을 샀다. 또 뒤늦은 경전철 특위 구성으로 ‘뒷북
민원 처리를 위해 20일 용인시 처인구청을 찾았던 김모씨는 하루 종일 사무실에서 기다리다 “과장님은 물론 계장님들까지 모두 빠짐없이 시의회에 가셨다”는 말만 되풀이하는 직원들에게 제대로 화도 내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용인시청과 각 구청이 20일 결제권이 사라진 사실상의 행정공백상태에 빠졌다. 급한 일 처리를 위해 시청 등을 찾은 민원인들의 헛걸음은 물론 경기도와 관련기관들의 연계업무도 뒤로 밀렸다. 당연히 쏟아지는 불만은 남은 직원들이 떠안았고, 행정처리 지연에 대한 우려마저 나왔다. 이유는 시의회청사를 찾는 순간 간단히 풀렸다. 이날 의회청사는 국·과장과 계장들로 가득했다. 특히 시의회청사 3층은 복도와 계단까지 차지한 공직자들로 발디딜 틈 없는 만원사례를 연출했다. 바로 용인시의회의 제174회 임시회 첫날인 이날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간부급 공무원들이 한명 빠짐없이 총출동한 것. 일부 부서는 하루종일 자기 차례까지 대기하다가 시의회 상임위원회에서 “질문하실 의원 없습니까?”란 위원장의 물음 반복이 끝나면 10여초만에 허탈한 표정으로 회의장을 빠져나가기도 했다. 더욱이 이런 상황이 수차례 반복되면서 공직자들의 노골적인 불만마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