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6일 권선구 국회의원 선거구 분구를 강력히 촉구한 가운데(본지 2월 7일 1면 보도) 수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인호) 등 6개 단체가 일제히 분구를 촉구하고 나서면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7일 김진표(민주통합당), 남경필(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을 차례로 방문해 권선구 분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수원시지회 등 단체들은 “정치권은 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제안한 기준인 인구 상한선 31만406명, 하한선 10만3천460명을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수원시는 인구 110만명의 대규모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국회의원 선거구는 고작 4개로 인구수가 71만명인 안산시와 87만명인 부천시와 같은 선거구를 갖고 있어 정치적으로 소외 받고 있다”면서 “수원시와 인구가 비슷한 울산시의 선거구가 6개임을 비춰 볼 때 형평성에 맞지 않는 각종 불이익을 받고 있는만큼 반드시 분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시는 인구 110만명의 대규모 기초자치단체임에도 국회의원 선거구는 고작 4개로 인구
용인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012년도 첫 회기인 제16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과 (재)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올해 주요사업과 시책에 대해 집행부 소관 부서 국·과장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한다. 14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하고, 복지산업위원회에서는 (재)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해당 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단국대를 중심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경기 남부권 3개 대학이 고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진학부장,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3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 준비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단국대·강남대·가천대는 7일 오후 3시30분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지난해에 이어 ‘고교와 대학이 함께하는 입학사정관 전형 평가의 이해’를 주제로 연합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입시 전형결과 및 평가자료를 바탕으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의 실제 평가방법을 소개하고, 고교 진학지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가천대입학사정관전형(가천대-오현석 입학사정관)’, ‘잠재역량우수자전형(강남대-이순미 입학사정관)’, ‘창의적인재전형(단국대-백지은 입학사정관)’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자로는 최병기(영등포여고), 한선희(송림고), 소재춘(나루고) 등 현직 진로진학 담당교사들이 나선다. 올해로 3회째 연합세미나를 기획한 김경섭 단국대 입학사정관팀장은 “이번 세미나는 대학이 일선 고교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입학사정관 전형의 평가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 활성화와 사교육비 경감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고교-대학 간의
민주통합당에 6일 입당한 백혜련(45·여) 전 대구지검 검사가 4.11총선에서 경기 안산과 수원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지역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백 전 검사는 검찰 내부전산망에 검찰의 정치전 편향을 비판한 뒤 사직서를 제출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전략적으로 영입한 만큼 전략공천이 확정적인 상황이다. 사실상 비례대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백 전 검사의 출마 지역구는 확정되진 않았으나 당 안팎에서는 경기 수원 권선과 안산 단원갑 출마설이 나오고 있다. 수원 권선은 같은 검사 출신의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과 경쟁구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산 단원갑은 백 전 검사가 노동운동을 했던 시절의 주 활동무대였다는 점에서 공천 후보지역으로 꼽힌다. 백 전 검사는 “출마 선거구는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으나, 백 전 검사의 출마설에 해당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전략공천 지역으로 확정되면 예비후보들의 공천 경쟁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현재 수원 권선과 안산 단원갑의 경우 각각 4명씩 모두 8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이들 지역 예비후보들은 지역정서 등을 고려하지 않은 전략공천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용인시가 (재)용인문화재단 상임이사에 김혁수(50·사진) (재)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을 선임했다. 김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은 제166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부의돼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의결된다. 김 후보자는 단국대 대중문화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과를 나와 (사)한국연극협회와 (재)한국공연예술센터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 (재)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또 (사)한국문인협회 이사, 대표를 역임했던 극단 ‘금병의숙’에서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991년과 1999년 문화부장관상 및 문화관광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김 후보자는 지난 1994년 문화일보 신춘문예(희곡 부문)에 ‘불감증은 병이 아니라고요’로 당선돼 등단한 이후 ‘무대뒤에 있습니다’, ‘상어와 댄서’ 등의 작품을 발표했고, 2009년에는 ‘비토와 준투, 그 이후’로 (사)한국문인협회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문화행정 전문가이자 왕성한 작가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독립 만세!”숭고한 그날의 외침 잠든 조국愛 깨우다 수원 3·1운동(三一運動). 1919년 3·1운동 당시 수원군 일대에서 전개된 만세시위운동으로 브리태니커사전이 소개하고 있는 수원 3·1운동은 민족대표 48인인 김세환 등의 지식인과 젊은 학생 수백명이 화홍문 방화수류정 부근에 모여 시작한 최초의 만세운동이다. 서울 태화관과 탑골공원에서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서울 시내를 행진하며 수십만의 군중이 대한독립을 외친 서울의 3·1운동과 함께 조선독립의 첫 시작을 알린 수원 3·1운동은 이후 약 2개월간 많은 천도교도와 기독교도, 유학자, 농민, 학생과 기생까지 수원의 전계층이 참여한 일제강점기 민족해방운동 그 자체였다. 그렇게 시작된 수원 3·1운동은 이후 16일 수원면 장날에 서장대와 연무대에 수백명이 모여 만세를 불렀고, 21일과 23일에는 동탄면 오산리와 수원역, 서호 부근에서 계속되면서 고조됐다. 3월 28일 송산면사무소 부근에서 1천여명의 군중이 만세운동과 함께 순사 1명을 처단했고, 29일에는 김향화의 주도 아래 기생 30여명이 자혜의원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소재 ‘영광의 지역아동센터’가 2일 모현RC의 지원을 받아 시설보수 및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 영광의 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6년 3월30일에 설립된 아동센터로, 가정의 빈곤이나 기타 이유로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재 29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모현RC은 지난달 19일부터 센터의 낙후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지구 보조금 426만1천200원과 자체 예산 633만9천원 등 총 1천6만원의 예산으로 옥상누수로 인한 지붕설치, 마당포장 공사, 펜스 설치, 농구대 와 미니축구대 설치, 내부 도배공사 등 여러 공사를 착공,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강은 센터 대표는 “모현RC 회원 및 관계자에게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아동들이 올바르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현면 관계자는 “센터의 진입로 등 위치적인 문제와 낙후된 시설로 걱정이 많았다”며 “모현RC의 아낌없는 지원에 아동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미귀가자인 간질·치매 노인을 면밀한 수색 끝에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한 경찰관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화제다. 그 주인공은 용인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고도영, 서경덕 경관.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45쯤 “아버지가 간질과 치매를 앓고 있는데, 어제 오후 2시쯤 집을 나간 후 현재까지 귀가하지 않는다”는 다급한 112신고를 접수받았다. 고 경관 등은 신고 접수 후 즉시 미귀가자인 신모(75)씨 인상착의 및 배회처를 확인하고, 평소의 동선을 중심으로 처인구 중앙동 집 주변과 인근 야산 및 중앙공원 등을 집중 수색했다. 1시간이 넘는 면밀한 수색 끝에 이들은 오전 11시쯤 인근 야산에서 저체온증과 탈수 증상으로 쓰러져 있는 신씨를 발견했다. 신씨는 집을 나온지 20여 시간이 지나고, 치료약을 복용치 못하는 등 허기와 탈수 증상이 이어져 경찰관을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르는 공격적인 행동을 취했으나, 두 경관은 침착하게 신씨를 안정시킨 후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후송,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려보낼 수 있었다. 고 경관은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이지만, 나의 작은 도움으로 고귀한 생명을 구해내 정말 기쁘고 가슴 뿌듯하다”며 “앞으로 작은 일이지만 시
수원·화성·오산이 통합되면 행정구역이 복원되면 853.03㎢ 규모의 면적에 인구가 178만명, 재정규모가 3조원에 달해 세계 메가시티에 견주는 국내 5대 도시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수원권 행정구역 복원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1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화성·오산·수원 행정구역 복원 효과와 비전제시를 위한 학술용역’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화성동부와 오산의 경우 수원생활권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성·오산지역의 경우 화성시 소재 대학교 8곳 중 4곳이 수원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고, 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은 수원에 있는 학원 등 교육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3개 시의 주요 전입·전출지 현황 비교 결과 3개 시 간 주소지를 변경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았고, 수원과 오산시민의 9.4%와 17.5%는 화성으로, 화성시민 14.1%는 수원으로 출퇴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구역 복원으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1월3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2012년 혁신교육업무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 각급 학교 교장, 행정실장,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석 교육장이 ‘2011년 용인교육지원청이 추진한 주요사업 성과와 2012년 용인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보고했다. 지원청은 지난해 지속적인 교원행정업무 경감으로 교원의 수업전념 풍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용인지역의 풍부한 체험학습 자원을 활용한 용인교육 레인보우 클러스터 교육기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 올해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학습 교육과정을 보다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인권 존중의 즐거운 학교 문화 정착, 교육격차 해소 및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 교육공동체 요구에 부응하는 지원행정 확립을 2012년 역점 과제로 선정해 용인혁신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보고했다. 김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후, 용인 관내 각급 학교 학부모 170여명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창의성과 협력이 세계교육·미래교육의 핵심 화두임을 제시하고, 학부모, 학교, 교사가 서로 진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때 경기혁신교육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음을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