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영국 명문 축구구단 첼시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갤플 첼시 원정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갤플 첼시 원정대’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 첼시의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와 아디다스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당첨된 고객은 9월 24일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첼시 홈경기 관람과 4박 6일간의 런던 여행을 즐기게 된다. 응모 방법은 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YP-GB1/GB70)를 구매한 고객은 삼성모바일닷컴(www.samsungmobile.com)에서 제품 등록 후 ‘갤럭시 플레이어로 첼시 경기를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을 작성해 8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또한 7월 31일까지 전국 아디다스 퍼포먼스 매장 또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shop.adidas.co.kr), 모바일 스토어(m.adidas.co.kr) 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들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최종 당첨자는 9월 6일 개별 고지될 예정이며, 당첨된 5인에게는 ‘첼시-스완지시티’전의 경기 관람권·영국 왕복 항공권·현지 숙박이 제공된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상의 5층 회의실에서 ‘2011 수원경제캠프 학부모 경제교실’을 개최한다. 수원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경제캠프는 매년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총 150명(회당 50명)의 학부모가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경제캠프는 부동산 시장 동향, 자녀의 경제교육, 세금과 재테크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지난해 경제교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새롭게 구성된 것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수원상의 측은 설명했다. 한편 2011 수원경제캠프는 8월 8일~11일에 부모와 함께하는 경제교실, 경제스터디 투어로 이어지며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교실도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신청은 수원상의 조사팀(031-244-3453)으로 하면 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제4이동통신사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중앙회는 직원 3명으로 구성된 별도 전담반을 설치하고 이동통신 사업 진출의 적정성을 살피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중앙회 관계자는 “중소기업 중 IT 분야 벤처기업 등이 많은 만큼, 중앙회가 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가능성도 크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아직 검토 초기 단계일 뿐 사업 참가 여부, 구체적인 사업 진출 시기, 재원 조달 방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요금 인하를 위해 제4이동통신사 선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월에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이 사업 신청을 했으나 심사에서 탈락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지난달 국회 업무보고에서 “몇 개 회사가 제4이통사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4일 안양역 주변에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가스사고 사진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기 및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 및 사고점검처를 비롯한 안양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역 주변지역의 가스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시만들에게 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 의식을 강화할 수 있는 캠페인과 사진전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안일근 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장은 “태풍과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여름 장마철을 대비해 안전한 가스 사용과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휴대용부탄연소기 사용 등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액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달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에게 지원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총 7천17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7천571억원) 대비 5% 감소한 것이지만 전년 동기(4,343억원)에 비해서는 65%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달 전세자금보증 신규 이용자수는 1만6천725명으로 지난해 6월(1만917명)보다 53% 늘었다. HF공사 관계자는 “이사 비수기인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전세거래가 줄어들어 보증공급이 다소 줄었다”면서 “그러나 시기적으로 여름방학 이사철이 다가오고 있어 전세자금보증 공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1. 정부-대학 웰빙 전문가 육성 ‘참살이 실습터’ 2.커피·여행 전문기획자 양성 한국관광대학 3. 꽃·음식 가치창출 전문인 요람 한경대학교 한국관광대학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참살이 실습터’로 선정돼 지난달 16일 부터 강동구, 서초구 2곳에서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분야는 투어플래너(1개 과정), 커피 바리스타(2개 과정), 와인 소믈리에(1개 과정) 등 3개 과정이며 과정별 인원은 20명씩 총 80명 규모다. 한국관광대학, 투어플래너·소믈리에 과정 등 운영 대학 인프라 이용한 실습위주 교육 전문 인력 양성 투어플래너(강동구 평생학습센터) 과정은 여행관련 출장업무 실무, 항공 및 숙박 예약 상담실무, 여행상품 기획 실무를 교육하며 커피바리스타(강동구 평생학습센터)는 커피 기초이론, 에스프레소 셋팅 및 추출, 커피 메뉴 조리실습 커피제조의 전반적 교육이 강의에 포함된다. 또 소믈리에(한국소믈리에아카데미) 과정은 와인역사, 와인양조, 와인 품질 평가, 국가별 와인의 이해 등의 실습위주의 강의로 구성됐다. 투어플래너 과정을 수강하는 이모 씨(35)는 “관광대를 졸업하고 5년 간 현장체험학습학원을 운영했었다”며 “체험학습 전문여행사 창업을 위해 이번 교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소비자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제조·유통기업 619개사를 대상으로 ‘한-EU FTA에 대한 유통·제조기업 인식 및 활용계획 조사’ 결과 소매업체 61.3%가 ‘한-EU FTA 발효로 수입관세가 인하되거나 철폐되면 구매가격 하락분을 판매가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 또 도매업체와 제조업체는 각각 49.5%, 50.3%가 가격 하락을 예고했다. 대한상의는 이에 대해 “관세 인하·철폐는 수입증가로 이어지고 국내 상품과의 경쟁은 가격인하 효과를 일으켜 소비자물가 안정은 물론 소비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EU FTA가 기업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48.6%의 기업이 ‘긍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부정적’이란 답변은 11.5%에 그쳤다. 업종별로는 도매업(50.9%), 소매업(48.5%), 제조업(46.3%) 순으로 긍정적 답변을 내놨다. 한-EU FTA 발효가 사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한 소매기업들은 ‘가격경쟁력 제고’(48.5%)와 ‘상품구색 확대’(23.2%), ‘집객력 향상’(21.2%), ‘신규사업 기회 확대’(18.2%)를 기대하고
삼성전자가 일부 에어컨 모델에 대해 오작동 문제를 발견하고 사전 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4일 일부 제품에서 제습 및 냉방 운전 중 간헐적으로 실내기 가동이 정지되는 오작동 현상이 발견돼 전면적인 사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설치된 홈멀티에어컨 15평형 제품 중 AF계열 4개 모델(AF-HA152, HR152, HQ152, HS152) 6만355대다. 이 같은 현상은 실외기 내부 단자에 전기적 노이즈가 인입 될 경우 이를 리셋 명령으로 인식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해당 제품을 설치한 고객은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1588-3366)로 접수하면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해 오작동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제품을 점검하고 완벽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사전점검 서비스는 이달 4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4일 대강당에서 대학생과 중소기업간 만남의 유도하는 ‘디자인설계 1인1사 지원사업 만남의 장’을 개최했다. ‘디자인설계 1인1사 지원사업’은 대학생 등에게 현장 실무 능력 및 취업 준비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제품 개발 비용 절감 및 비즈니스 활용도를 제고함으로서 중소기업의 디지털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급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만남의 장에는 72개의 중소기업과 수도권 소재 12개 대학 112명의 대학생 및 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이 가운데 면접, 상담 등을 통해 61개 중소기업에 82명의 대학생이 디지털디자인 1인1사 지원에 합의하는 성과를 얻어냈다고 경기중기청 측은 설명했다. 이번 합의에 성공한 1인1사 지원팀은 교수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디지털디자인 지원 업무를 최대 6개월간 실행하게 된다. 지원팀에게는 최대 월 100만원의 활동 수당이 지급되며 6개월간의 활동 후에 상호 협의하에 해당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우선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올해 이번 사업의 경기중기청 예산이 7억3천만원으로 지난해(1억5천만원) 대비 크게 올랐다”며 “올해 목표는 150명의 인재를 중소기업에 매칭 지원하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는 지난 2일 사랑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수원지역 저소득층 및 독거 노인들을 돕기 위한 ‘한여름 愛(애) 제철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일 수원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실시된 ‘한여름 愛(애) 제철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에서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 종합운동장 내 야구장에서 실시된 이 날 행사에서는 류인 수원지원센터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임직원 100여명 외에도,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시 공무원 80명, 대한적십자 직원 120여명이 함께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팔을 걷어 부쳤다. 삼성전자, 수원시, 대한적십자사 수원지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담가진 열무김치 3천500박스(총2만kg)은 수원시 자치행정과 주관으로 각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2천명, 적십자 관할 수혜자 500명, 생활시설 500명 등 총 3천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