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돌봄 지원을 강화해 '치매 안심도시' 조성에 집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동안 4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중심으로 치매 통합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 ▲치매 인식개선·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치매 진단 이력이 없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신경심리검사와 전문의 진료 등 정밀 검사를 연계 지원한다. 또 인지자극훈련·신체활동·원예 활동·수공예 활동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로당·복지관 등 생활터로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이다. 치매 진단 후 센터에 등록한 대상자와 가족에게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공공후견사업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 시는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안심마을
인천시는 지난 3일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에게 빈번한 불법환전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금융교육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에서 내국인 금융범죄 피해는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에게는 급증하고 있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지역에는 16만 9000명의 외국인들이 거주해 국내에서 4번째로 많지만 금융피해 예방책은 많지 않아 자칫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외국인이 불법 환전상에게 자금을 송금할 경우 해당 계좌로 보이스피싱 자금이 입금돼 향후 3년간 금융거래가 제한될 수 있다. 또 범죄 이력이 남으면 비자 연장에도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 신한·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함께 ‘글로벌 톱텐 도시 조성을 위한 생활여건 개선사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대상 금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개좌 개설 방법 ▲체크카드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사용법 ▲스마트폰 뱅킹과 인증서 발급 방법 등 7가지로 이뤄진다. 시는 앞으로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등 외국인 밀집시설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금융환경은 외국인이 인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
안성시가 2026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을 4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접수한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 종사자로 구분된다.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은 뒤 같은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종사하고, 최근 10년간 3헥타르(ha) 이상의 육림 실적을 갖춰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온라인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다음 달 1~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현덕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직불금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임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중요한
평택시는 최근 평택시 포승읍 신영2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6 평택 달맞이 축제’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자리다. 이날 현장에는 가훈쓰기, 전통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다. 떡국, 군고구마,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운영과 공연, 시연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가족 단위 참여가 확산되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전통이 시민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 분양 대상자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다. 이번 공공텃밭은 공도읍 용두리 280구좌와 보개면 안성맞춤랜드 190구좌 등 2개소에서 총 470구좌 내외를 분양할 예정이다. 세대당 분양 면적은 10㎡(약 3평)이며, 분양료는 3만 원이다. 올해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시민을 위해 ‘특별분양’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텃밭별 각 10구좌씩 총 20구좌를 우선 배정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으로, 1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신청’ 배너 또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기타사업-도시농업 공공텃밭 분양’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4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자율적으로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공공텃밭이 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
연천군은 최근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접경지역 평화경제육성 및 남북협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접경지역의 평화경제 기반 조성과 남북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통일부와 경기도를 비롯해 접경지역 내 시·군 공무원, 참여 지방정부, 전문가 그룹(교수, 연구원,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2월 평화경제특구 기본계획 발표 이후, 시도별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국정 추진의 주요 과제인 ‘접경지역의 특별한 희생에 대한 공정한 보상’과 ‘접경지역 발전의 전기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와 연계한 남북협력 및 접경지역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명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장(고성군수)은 영상 또는 서면 축사를 통해 “접경지역은 오랜 시간 안보의 최전선이었지만 이제는 평화와 경제가 함께 숨쉬는 대한민국의 유일무이한 공간으로 전환돼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이 될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폭력 위기 상황에서 긴급 대피가 필요한 피해자를 위한 ‘긴급피난처’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 지역은 위기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전용 임시보호시설이 부족해, 피해자들이 일반 숙박업소 등에서 일시적으로 머물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사생활 보호와 안전 확보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으며, 직장 유지나 자녀 양육 등 일상생활을 이어가야 하는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는 지적이다. 이번에 마련된 긴급피난처는 위기 발생 직후 즉각적인 분리와 숙식 제공이 가능하며, 피해자가 생활권을 유지한 채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쉼터의 통신 제한이나 외부 출입 통제 등 구조적 제약을 보완해, 피해자가 직장과 사회활동을 지속하면서도 보호받을 수 있는 ‘일상생활 지속형’ 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요 지원 내용은 ▲위기 상황 시 안심 숙식 제공 ▲신체적·정신적 치료비 및 진단서 발급비 지원 ▲전문 상담 및 심층 심리검사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한 맞춤형 자원 연계 등이다. 최연우 소장은 “피해자가 폭력 상황에서 벗어나는 첫 단계는
포천시가 시 관내 의료기관 및 돌봄 유관기관 실무자 100여 명과 함께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따른 설명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따른 설명회는 오는 27일 시행을 앞둔 의료·요양 등 지역사회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행사다. 설명회에선 통합돌봄 정책의 전반적인 개요와 추진 체계를 비롯해 다학제 기반의 지역 중심 재택의료센터 운영 방향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현장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과정과 의료·요양 연계 절차, 지원 체계 개선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기신문 = 김성운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모사업에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등 3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5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이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상주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3월 중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하며 작품을 집필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문학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중앙도서관 강좌 수료 후 결성된 동아리 2곳 ‘글꽃마루’와 ‘글무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서관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와 문집 발간 등을 통해 활동 성과를 시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에 순회사서를 파견해 장서 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운영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비상임 신규 단원 33명을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2002년 1월 1일 이후부터 2013년 12월 13일 이전 출생자로, 중·고등학생을 비롯해 악기를 전공하는 대학생까지 지원할 수 있다. 단원 자격 유지 기간은 만 24세까지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악장 포함)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호른 ▲트럼펫 ▲테너트롬본 ▲타악기 등 11개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최대 33명이며 분야별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iypo2026@gmail.com)로 진행된다. 방문 및 우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전형은 1차 실기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 내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내 새소식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형일정 및 절차는 예술단운영팀, 모집분야 직무 및 전형 과목은 인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