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검색결과
상세검색김포시를 지역구로 하는 경기도의원(김시용, 이기형, 홍원길, 오세풍)들이 김포 내 7개 사업 관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특별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시·군 신청에 따라 지원하는 예산으로 지역구 도의원들 김포시 관내 주요 현안에 대해 시 집행기관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이에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이번 사업들은 김포시민이 문화예술과 체육분야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조성 및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조금 예산확보 사업을 살펴보면 ▲김포국제조각공원 관람환경 개선(4억) ▲김포게이트볼장 시설개선(3억) ▲아침도시 고다니 산책로 조성(4억) ▲공원체육시설 종합개선(2억)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9억)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7억)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3억) 총 32억 원 규모로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와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지역 도의원들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리당략을 떠나 함께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를 비롯해 김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을 앞두고 '경기미래장학'을 키우기 위해 적극 나선다. 5일 도교육청은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소통과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시흥·이천·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장학 체계 개선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경기미래장학을 비롯한 경기미래교육 학교중심정책을 점검하고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주로 ▲이력 기반 맞춤형 장학 ▲교육지원청 장학협의체 구성 및 협의 활성화 ▲지구장학협의회 강화 ▲학교자율 장학 지원 체계 확대 등 주요 과제를 논의했다. 오는 11일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중심정책과 환류 기반 확장 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향후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장학 기능이 학교의 자율과 책임을 지원하도록 힘쓰고, 정책-장학-실천의 선순환을 위해 미래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미래교육지원청과의 현장 소통은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중심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활동 이력에 기반한 맞춤형 장학과 지원을 통해 학교가 미래교육의 주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늘봄학교 순항 중"…경기도교육청, 관련 담당자 협의회 실시 경기도교육청이 아이들을 건강하게 돌보기 위해 '늘봄공유학교' 운영에 집중한다. 5일 도교육청은 도내 28개 늘봄공유학교(거점형 늘봄센터)이 '1 센터 1 브랜드' 지역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권역별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서로 공유하면서 담당자 업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자들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늘봄공유학교 연계 '키즈가드닝'(5일) ▲시흥 검바위초 지자체 연계 늘봄학교(29일) 등을 참관한다. 또 지역 특색을 담아낸 방학 프로그램 사례도 나눈다. ▲(광주하남 창우초) 지역 수영장 연계 특강 ▲(김포 걸포초) 부모와 함께하는 원예 활동 ▲(성남 수정초·오리초) 지역 생태학습원 연계 환경학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봄공유학교의 '1센터 1브랜드' 지역 특화 프로그램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뽑는 대국민 심사 진행 경기도교육청이 성실하고 뛰어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대국민 심사를 진행한다. 5일 도교육청은 공익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2025년도 상반기 대국민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각 기관의 추천을 받아 1차 예선에서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후보 사례들은 이날(5일)부터 12일까지 '소통24' 누리집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심사받는다. 1인당 3건 투표할 수 있드며, 예선심사 점수 60%와 국민투표 40%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선발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포상금, 특별승급의 인사상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의 노고가 널리 인정받고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진다. 5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30~35도로 전망된다.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5~32도 ▲성남 25~33도 ▲과천 24~33도 ▲안양 26~31도 ▲광명 26~33도 ▲군포 25~32도 ▲의왕 23~31도 ▲용인 24~33도 ▲오산 23~32도 ▲안성 25~33도 ▲이천 24~33도 ▲여주 24~32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5~32도 ▲하남 25~34도 ▲광주 24~32도 ▲파주 24~33도 ▲양주 24~32도 ▲고양 24~33도 ▲의정부 24~33도 ▲동두천 24~32도 ▲연천 23~34도 ▲포천 24~33도 ▲가평 23~33도 ▲남양주 25~35도 ▲구리 25~33도 ▲김포 25~33도 ▲부천 25~32도 ▲시흥 24~32도 ▲안산 25~32도 ▲화성 25~32도 ▲평택 25~3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6~30도 ▲강화 24~32도 ▲백령도 23~29도 ▲서울 27~33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오후 65~9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김포시가 오는 9월 19일 '2025년 DMZ 평화의 길 투어 프로그램' 하반기 운영 재개에 들어 간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재개하게 된 하반기 DMZ 평화의 길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 집결지에서 시암리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 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하는 코스다. 이번 테마노선 하반기 운영은 상반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친 이후, 혹서기 안전을 고려해 일시 중단하고 코스 정비를 거쳐 재개되는 것이다. 따라서 시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키 위해 이미 사전 점검을 마치고 지역의 생태·역사·안보 자원을 연계한 특화형 체험 코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 개방되지 않았던 민간인 통제선 내 철책 길을 직접 걸을 수 있다는 것과 애기봉 전망대에서 북한 개풍군 마을을 조망할 수 있어 연인, 가족단위의 인기가 높다. 여기에 전문해설사가 동행해 지역의 생태 가치와 안보에 관한 설명을 들으며 걷는 전체 소요 시간은 약 5시간으로 참가비는 1만 원이다. 한편 DMZ 평화의 길 테마 노선은 김포시를 포함해 강화, 고양,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전국 10개 접경지역에서 운영 중이고 시·군별로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맞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 여행 플랫폼 기획전을 병행하는 여름철 통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는 스타필드 수원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봉공이와 다섯바다 보물섬’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경기바다에 숨겨진 여름 보물’을 콘셉트로 경기바다 인접 5개 시(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의 대표 해양 관광 자원을 미션형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도 마스코트 ‘봉공이’가 보물지도를 따라 다섯 도시를 여행하며 숨겨진 보물을 찾는 콘셉트이다. 방문객들은 각 지역별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현장에서 경품 추첨(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은 경기바다 관련 굿즈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여행 플랫폼 ‘놀유니버스’를 통해 경기바다 숙박·레저 상품 기획전도 진행된다. 이번 기획전에는 총 831종의 상품이 포함되며 최대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경기바다는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도 매력적인 해양 자원을 품고 있는 여름철 관광지”라며 “이번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통해 경기바다 브랜드 인지도 및 관광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류초원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의 유실 방지와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인 6월이 도래함에 따라 미등록 반려견에 대한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그 동안 시는 자진신고 기간 중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의 동물등록 미이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일시 면제하고, 동물등록 의무화 및 비용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호자들의 자발적인 등록을 유도해 왔다. 또한 동물등록 집중단속 기간인 지난 7월 한 달간 단속 공무원과 명예동물보호관이 함께 반려견이 많은 공원, 산책로, 아파트 단지 등을 순회하며 ▲동물등록 여부 점검 ▲미등록 반려견 계도 ▲반려동물 예절 안내 등 현장 중심의 캠페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는 1월부터 4월까지 월평균 동물등록 건수는 278건인 반면,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이 진행된 5 ~7월까지 월평균 355건으로 전 대비 약 20%의 증가율로 등록률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 반려문화팀 전병휘 담당자는 “반려동물 보호 문화 확산과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현장 중심의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보호자는 1만 원만 부담하면 등록이 가능하므로, 모든 반려견 보호자들이 반드시 동물등록을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물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동물보호법 시행령' 제101조 제3항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는 직접 시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9곳에 대한 폭염 대응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가평 조종천(상면·청평), 포천 왕숙천, 양주 청담천, 남양주 구운천, 양평 흑천, 용인 금어천, 김포 가마지천, 수원 원천리천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근로자 쉼터(그늘막) 설치 ▲시원한 물 제공 ▲충분한 휴식 제공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도는 체감온도가 35℃ 이상일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작업을 전면 중지하는 ‘경기도 극한 폭염 긴급 대책’ 이행 여부도 확인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 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강성습 도 건설국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건설현장의 안전 관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기 기후보험’을 도입, 별도 가입 없이 온열·한랭질환, 감염병, 기후재난으로 인한 상해에 대해 최대 5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우민 기자 ]
“당신들은 정말 훌령하십니다.” 김포소방서가 지난 1일 재난 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소생 시킨 소방공무원들에게 세이버(Saver)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4일 김포소방서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률을 높인 34명 대원에게 브레인시이버 인증서를 수여하고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후유증을 최소화해 장애율을 낮춘 구급대원 2명에게도 수여했다. 이날 인증서를 수여받은 박희경 구급대원은 “평소에도 다양한 응급처치 상황에 대비해 꾸준히 훈련한 것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것 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해공 김포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증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오늘 수도권 날씨는 대체로 흐리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5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이번 비의 예상 강수량은 50~100㎜이며, 많은 곳은 150㎜ 이상이다.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특히 경기 남부·북동부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인천(강화·옹진 제외)에도 120㎜를 넘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4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5~30도, ▲성남 25~32도, ▲과천 24~31도, ▲안양 26~32도, ▲광명 27~31도, ▲군포 26~32도, ▲의왕 24~31도, ▲용인 25~31도, ▲오산 24~31도, ▲안성 25~31도, ▲이천 25~31도, ▲여주 25~30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4~31도, ▲하남 25~32도, ▲광주 24~31도, ▲파주 24~32도, ▲양주 24~32도, ▲고양 24~31도, ▲의정부 24~31도, ▲동두천 24~31도, ▲연천 24~31도, ▲포천 24~32도, ▲가평 23~31도, ▲남양주 25~31도, ▲구리 25~32도, ▲김포 25~32도, ▲부천 25~32도, ▲시흥 24~32도, ▲안산 25~32도, ▲화성 25~32도, ▲평택 26~31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5~29도, ▲강화 24~31도, ▲백령도 24~29도, ▲서울 26~30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오후 70~9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김포시가 교육 발전 특구로 지정한 지 1년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사를 중심으로 한 교육현장 곳곳에서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3일 시는 1일 마리나베이 호텔 마리나 홀에서 열린 1주년 중간보고회에서는 그간의 추진과정과 성과를 뒤짚고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교육계 전문가, 학부모 및 교사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세대학교 SW 융합 교육센터 한승재 센터장이 초청돼 ‘김포 AI·SW 교육’의 가능성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교육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현장의 의견도 뜨거웠다. 원어민 수업에 참여한 고촌 돌봄센터 한 교사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해 더 친근하게 느끼고 학부모들도 만족도가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또 통진읍에 거주하는 한 학부모는 “안심 동행서비스가 아침 등교 걱정 덜어주고 아이가 돌봄센터에서 배우 내용을 신나게 집에서 이야기한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제일고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 수업이 새롭고 이해에 도움이 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영준 제일고 교사 또한 “멘토 수업이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과 적응력 제고에 실질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세대와 함께한 ‘AI·SW 교육과정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도 소개됐다. 교수와 대학원생 부문 수상작은 아이디어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설명한 뒤 책자로 제작돼 관내 중, 고등학교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세대 한승재 교수가 강사로 나선 ‘연세대와 함께 여는 김포 AI 교육의 미래’ 강연은 김포 교육의 방향성과 미래 구상이 제시되며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집중하기도 했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김포에서 배우고 자라는 아이들의 경험이, 내일의 김포를 바꿀 힘이 된다고 믿는다”라며 “모두의 힘으로 교육 지형을 변화시키고 ‘교육하러 원정 오는 김포’ ‘살고 싶은 김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오는 10월에 진로 교육 박람회를 개최하고 연말에는 교육 발전 특구에 대한 종합 성과 보고회도 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을 더욱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도가 김포시에 택시 50여대의 추가 공급하는 방안을 최종 승인했다. 이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택시 부족을 시가 민원을 반영해 수요 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교통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3일 시는 53대의 택시(면허대수 기준) 추가 공급을 이끌어낸 결과는 지난 7월 30일 ‘제5차 택시총량 산정에서 경기도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열린 택시총량 자율조정 협의회에서 기존 택시 수요 예측 분석과 택시업계 경영 안정 등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량의 10% 범위내에서 증차하기로 협의회 참석 위원 전원이 합의했다. 이로써 김포시 내 택시는 자율조정 적용이 되어 택시 총량은 685대로 53대의 증차가 가능해진 것이다. 이에 53대가 증차된 내용이 이번 경기도 심의에 반영돼, 경기도 고시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하반기부터 2027년 상반기까지 연차별 공급계획에 따라 증차분이 공급될 계획이다. 시민 A모(58)씨는 “그 동안 심야 시간대 택시 잡기 어려움, 신도시 지역의 수요 폭증 등 택시 대란에 대한 불편이 누적돼 왔다”라며 “이번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힌다”라고 말했다. 이영종 김포시청 대중교통과장은 “심야 및 출퇴근 시간대 배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공급 확대를 통해 시민 교통복지 향상과 택시업계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관내 지역별 수요 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급 체계를 유연하게 조정 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시간당 30㎜ 안팎의 많은 비가 예상된다. 3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 기온은 25~28도, 낮 최고 기온은 32~36도다. 주요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6~33도, ▲성남 27~34도, ▲안양 27~35도, ▲광명 28~36도, ▲이천 25~34도, ▲양평 26~34도, ▲파주 25~33도, ▲의정부 26~34도, ▲포천 25~34도, ▲가평 25~34도, ▲김포 26~34도, ▲안산 26~35도, ▲화성 26~33도, ▲평택 26~33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7~32도, ▲강화 25~32도, ▲백령도 23~28도, ▲서울 27~34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오후 '보통~나쁨(인천)'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오후 '보통(인천 오후 나쁨)' 수준이겠고, 황사도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오전·오후 65~95%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고, 낮 동안에는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33~36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6~35도, ▲성남 26~35도, ▲과천 25~35도, ▲안양 25~35도, ▲광명 25~36도, ▲군포 24~35도, ▲의왕 25~35도, ▲용인 24~35도, ▲오산 26~34도, ▲안성 24~34도, ▲이천 25~34도, ▲여주 24~35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5~34도, ▲하남 25~35도, ▲광주 24~35도, ▲파주 24~33도, ▲양주 24~34도, ▲고양 24~35도, ▲의정부 26~35도, ▲동두천 24~34도, ▲연천 24~35도, ▲포천 25~34도, ▲가평 24~33도, ▲남양주 25~36도, ▲구리 26~35도, ▲김포 26~33도, ▲부천 25~35도, ▲시흥 25~34도, ▲안산 24~34도, ▲화성 24~33도, ▲평택 25~3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6~34도, ▲강화 25~34도, ▲백령도 23~31도, ▲서울 27~3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경기도 제조업이 최근 4분기 연속 고용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최근 경기도의 제조업 일자리 감소와 대 중국 수입 증가’를 담은 ‘GJF 고용이슈리포트 2025-05호’를 31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전국 제조업 취업자 수는 작년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서울과 도에 감소세가 집중됐다. 올해 2분기 기준 서울은 전년 대비 13만 명, 도는 3만 3000명이 감소했다. 주목할 점은 도의 제조업 고용감소가 단기적 현상이 아니라 지난 2022년 3분기 이후 3년째 지속되는 구조적 변화라는 것이다. 경기도 제조업 취업자 수는 2022년 3분기 약 150만 명에서 올해 2분기 135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부천시(-17.8천 명), 시흥시(-12.8천 명), 안산시(-11.1천 명) 등 전통적인 공업단지 지역에서 고용감소가 집중됐다. 반면 평택시(13.3천 명), 용인시(12.8천 명), 김포시(7.7천 명) 등에서는 제조업 고용이 크게 증가해 지역별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금속가공제품, 고무·플라스틱, 기타 기계 및 장비, 기타 제품 제조업 등에서 고용감소가 두드러졌다. 이들 산업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의 기술집약도별 제조업 분류에 따르면 중기술 또는 저기술 산업에 해당한다. 특히 고용이 감소하는 제조업 분야에서 2020년대 이후 대 중국 수입이 급격히 증가했다. 금속가공제품의 경우 대 중국 수입이 2020년 이후 1.5배 증가했으며, 플라스틱 제품과 기타 기계 및 장비 분야에서도 유사한 패턴을 보였다. 도일자리재단은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해당 산업들에 대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지원을 통한 효율 개선을 모색할 것인지, 혹은 다른 대안을 모색할 것인지는 산업 현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에 따라 결정되어야 할 사안이라고 제언했다. 최경수 경기도일자리재단 수석연구위원은 “중국산 제품의 수입 증가가 제조업 고용감소를 앞당긴 요인은 될 수 있지만 근본적인 요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 “이들 산업은 기술집약도가 높지 않은 중기술 혹은 저기술 제조업으로서 중국으로부터의 경쟁이 없었더라도 비교우위를 지속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현재의 고용감소는 한국 제조업이 세계경제의 분업구조에서 비용 상승 등 요인으로 산업구조 변화를 요구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중국 경제의 성장 자체는 지리적 근접성을 고려할 때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가평군 극한호우 피해로 인한 실종자 2명의 수색 작업이 12일째로 장기화되고 있다. 31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부터 시작된 수색에는 경찰 295명, 소방 265명, 군 433명 등을 포함 총 997명의 인력과 드론, 구조견, 보트, 헬기 등 132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당국은 실종 지점인 마일리 캠핑장부터 북한강 대교, 김포 한강 하구까지 총 104㎞ 구간을 7개 구역으로 나눠 육상·공중·수상에서 전방위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육상 수색이 가능한 마일리 캠핑장부터 신청평대교까지 25㎞ 구간에는 897명이 투입돼 집중 탐색을 진행한다. 폐건물에서는 배수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북한강 하류와 팔당댐 인근에서는 드론과 보트로 공중·수상 수색에 나서는 동시에 레저업체 바지선 주변과 부유물도 탐색한다. 또 수중 드론과 강바닥 탐지 장비를 동원한 정밀 수중 수색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남은 실종자는 마일리 캠핑장에서 산사태로 실종된 40대 여성과 덕현리 강변에서 급류에 휩쓸린 50대 남성 등 2명이다. 지난 24일 마일리 캠핑장에서 실종된 10대 아들이 발견된 이후 일주일째 추가 발견 소식은 없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며, 8월부터 더 뜨거운 홈경기장을 예고했다. 화성은 "8월 2일 김포FC와 홈경기부터 N석 앞 육상트랙에 가변석(서포팅존)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화성 팬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관람하고 응원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가변석은 총 200석 규모로 화성 공식 서포터즈 '오렌지 샤우팅'을 비롯해 열정적인 팬들이 응원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수들과 불과 몇 미터 거리에서 마주하는 좌석 배치는 현장의 생동감은 물론, 응원 열기까지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화성 구단주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변석 운영은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응원문화를 더욱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 앞으로도 더 많은 관중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응원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김포 금파중학교가 학교 체육관 ‘금파랑’에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IB(집중특강)진로교육을 실시했다. 31일 금파중은‘어서와 IBDP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본교 졸업생이자 IB 전형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강사가 직접 나서, 실제 경험과 진학 여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목을 끌었다. 이는 1학년을 주 대상으로 진행됐지만 전교생이 함께 시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교 전체가 진로 탐색의 분위기 속에서 함께 했다. 강사는 IB 학습자상, 수업 방식, 과제와 활동, 대학 입학 준비 과정 등 IBDP를 경험하며 느꼈던 도전과 성장을 진솔하게 얘기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진학과 국제 교육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동기를 부여했다. 따라서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의 길이 반드시 하나로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대학 진학까지 폭넓은 진로 선택지가 있음을 알려 줬다. 금파중학교 정경옥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 안목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키우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라며 “앞으로도 국제 이해 교육 및 진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김포시가 지자체 청년지원의 패러다임을 이번에는 청년들의 정서적 성장까지 함께 한다. 시는 올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5750만 원을 확보했고 올 하반기부터 청년의 정서 케어까지 지원 부분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청년지원센터를 청년을 위한 ‘쉼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와 소통, 생활자립, 재테크 등 생활과 밀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 청년들이 역량과 정서적 에너지를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청년지원센터는 관내 작가의 미술작품과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 도서가 전시돼 휴식과 취·창업 준비 등 성장을 함께 이루는 복합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8월부터 12월까지 총 16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현재는 ‘청년 재테크’ 등 8월 프로그램 5개 과정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김포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가능하다. 이외에도 시는 ▲정서 지원: 로컬탐사(문화탐방), 진로 성장 클래스(제과제빵), 청년소통 특강, ▲생활 자립: 주거탐구생활, 청년밥상(한끼 클래스), ▲취업·직무: OA 실무교육, AI 음악 작곡, GPT 활용 취업교육(이력서·자소서), 사회초년생 노동법, 부업&N잡러, NFT·블록체인 기초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도, 구직도 하지 않는 청년이 50만 명을 초과하며 청년의 무기력 예방이 또 다른 과제가 되고 있는 시대”라며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쉼공간을 확충하고 정서·직무·자립 지원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흐리지만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전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25~28도, 낮 최고기온은 32~36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26~35도, ▲성남 26~36도, ▲과천 25~34도, ▲안양 26~36도, ▲광명 27~35도, ▲군포 25~34도, ▲의왕 26~36도, ▲용인 26~36도, ▲오산 26~35도, ▲안성 26~35도, ▲이천 26~36도, ▲여주 26~36도로 예측된다. 또 ▲양평 26~35도, ▲하남 27~35도, ▲광주 26~36도, ▲파주 26~34도, ▲양주 26~35도, ▲고양 26~34도, ▲의정부 26~35도, ▲동두천 26~35도, ▲연천 26~35도, ▲포천 25~34도, ▲가평 25~34도, ▲남양주 27~36도, ▲구리 27~36도, ▲김포 26~34도, ▲부천 26~33도, ▲시흥 26~35도, ▲안산 26~35도, ▲화성 26~34도, ▲평택 26~34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28~33도, ▲강화 25~32도, ▲백령도 26~32도, ▲서울 28~36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도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이겠다. 오존지수는 오전 '보통', 오후 '나쁨' 수준이겠고, 황사는 오전·오후 '좋음'을 나타내겠다. 습도는 45~85% 정도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가평지역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가평군과 군부대, 경찰, 소방서 등의 인명구조와 실종자 수색은 물론 이재민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가평군에 따르면 30일 오전9시 현재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5명, 실종 2명으로 집계됐다. 실종자는 이 시간까지도 발견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군부대와 경찰, 소방서 등은 실종자 수색을 가평군 상면 덕현리 다원2교 일대와 경기도 김포 지역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 중에 있다. 실종자 수색에는 29일 기준 소방,경찰,군인 등 총 1014명과 드론·헬기·보트 등 장비 131대가 투입됐다. 가평군은 사망자와 실종자 가족에 대해 전담부서를 지정해 장례지원과 사후대책 등 전 과정을 1:1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해구호 지원도 다각도로 이뤄지고 있다. 대피자 94세대 146명은 ▲임시주거시설 ▲숙박시설 ▲친인척집 등을 통해 안전하게 대피하여 생활하고 있다. 임시주거시설에는 상면 항사리 마을회관 등 6개소에 11세대 13명이 머무르고 있다. 또 가평지역 4개 숙박시설에 28세대 47명이 임시 거주하고 있고 친인척집에는 조종면,청평면,북면,상면 등지에서 55세대 86명이 거주 중이다. 특히 실종자 유가족 등은 군에서 지정한 별도 숙소에서 머무르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임시 거주 지원 뿐아니라 숙박,병원치료 등 생계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모든 이재민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