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협은 최근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며 지역 최고의 종합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본점을 포함해 북부, 동부, 원평, 세교, 용이, 소사벌지점 등 6개 지점을 운영하는 평택농협은 이번 수상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통한 예수금증대에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라고 설명했다. 권범택 조합장은 “금융기관간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환경에서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것은 조합을 신뢰해준 조합원과 임직원의 열정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최근 김포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열린 연말 월례회의에서 직원들을 위한 학부모밴드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학부모들의 각 분야별 연주능력 테스트 및 보컬 테스트를 거쳐 초.중.고 학부모로 구성, 10명의 단원이 선발 돼 두달간의 열정이 담긴 결실의 산물을 첫무대에 올렸다. 이번 공연에 참여했던 단원 대부분은 두달간의 연습으로 무대에 서게 돼 떨렸지만 직원들의 큰 호응속에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기대에 찬 열정을 보여줬다. 밴드에서 드럼파트를 맡게된 한 학부모는 “나이가 50대로 접어들었지만 교육청에서 학부모밴드를 구성한다는 소식에 며칠밤을 두근거리며 보냈고 합격이라는 소식에 정말 기뻤다”며 “두달간의 합주를 통해 첫무대에 서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공연활동을 총괄하는 학부모밴드의 한 관계자는 향후 활동계획과 관련해 “교육청 행사와 더불어 김포시 관내에서 공연 요청이 오면 재능기부로 어제든 연주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분당차병원은 최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강당에서 ‘제 8회 뇌신경센터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움에선 ‘식물상태와 최소 의식상태, 근육긴장 이상, 신경계질환의 줄기세포치료’ 등이 다뤄졌다.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이 참여했으며 타 병원 뇌신경질환 전문의 20여명도 강연에 가세했다. 또 일본대 타카미츠 야마모토 교수, 동경여자의과대 타카오미 타이라 교수, 기후대 준 시노다 교수도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정상섭 분당차병원 뇌신경센터장은 “각 분야의 의료진이 끊임없이 소통하고 새 아이디어를 모색해 갈 때 궁극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지속사업으로 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손인춘 의원(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이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 국감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손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방부 등 각 기관들의 연구용역 표절문제와 방산업체들에 대한 후원,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우리 군이 구축 중인 ‘킬 체인(Kill chain)’의 실효성 문제 등을 지적하며 대안을 제시했다. 손 의원은 “우수의원 선정에 안주하기보다는 국회 국방위원으로서 우리나라 국방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관입법과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데 진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광명경찰서는 8일 경찰 신분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미등록 국가유공자 김우현(88)씨를 초청하여 국가유공자증서 수여식을 거행했다. 김우현씨는 6·25전쟁이 한창인 1950년 12월쯤 전라도 노령산맥 등지에서 정읍지구 수복 및 공비토벌에 참여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씨는 참전유공자 등록제도를 미처 알지 못해 여태 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국가 유공자증서를 받은 김우현씨는 “나라 없는 서러움을 아는 세대로 기초가 튼튼한 나라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동두천시가 미2사단 잔류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시민회관에서 시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김환철 경민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 박용선 범시민대책위 사무국장, 이성근 경기도 균형발전과장,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 이장희 외국어대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미군 잔류 문제를 시민들과 논의하지 않고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비판과 정부가 지난 63년 간의 안보희생을 감내해온 동두천을 지원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주영 대진대학교 교수는 “동두천은 미군기지로 인해 낙후된 대표적인 지역”이라며 “지역상생발전기금·지역발전회계의 개선을 통한 지원 및 도시재생특별법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장희 외국어대 교수는 미군잔류로 인한 동두천시의 피해, 법제도적 출구전략 발표를 통해 “2016년 기지 이전을 약속하고 이를 위반한 책임은 정부와 국방부에 있다”며 “잔류에 따른 국회 동의가 있어야 한다. 이 기회에 동두천
가평군여성회관은 이웃사랑의 마음을 가득담아 구운 달콤하고 구수한 빵 향기로 가득하다. ‘자라섬을 가꾸는 사람들(자가사)’은 깨를 송송뿌린 추억의 단팥빵과 달콤한 소보루빵, 씹기좋은 식빵 등 바쁜 손놀림으로 빵을 구워냈다. 이렇게 정성껏 만들어낸 빵은 지난 5일 노인복지회관 식당에서 150여명에게 전달돼 이날 함께 한 어르신들도 연신 “맛있게 구워졌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자가사는 자라섬을 사랑하는 주부들의 순수 봉사모임이다. 2012년 늦여름 자라섬을 아끼는 마음이 모여 구성된 모임으로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자라섬 곳곳의 잡초들을 직접 뽑거나 꽃을 심고 때에 따라서는 특색있는 공간을 위해 메밀과 보리도 싹틔우는 것을 도우며 조금씩 가꿔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송년회 대신 그 예산을 이용해 빵솜씨를 발휘해 군내 어르신들에게 고소하고 달콤한 빵을 전했다. 허기순 회장은 “가평군여성회관의 배려로 넉넉한 오븐을 갖춘 회관 베이커리 교육장에서 만들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예산부족 등 열악한 조건과 짧은 역사를 극복하고 24연승의 쾌거를 올리고 있는 부천북고등학교 럭비부가 화제다. 부천북고 럭비부는 열악한 환경 속에도 묵묵히 운동에 전념하며 연전연승을 거듭하며 럭비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초까지 24연승하며 전국대회 우승 4번의 신화를 만들었다. 또 지난해 고려대학교에 4명이 진학했으며, 국가대표에도 선발되는 성과도 거뒀다. 지난 1987년도 4월 창단된 북고등학교 럭비부는 ▲2011년과 2014년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럭비대회 ▲2012년 제32회 충무기 전국 중고럭비리그 ▲2013년 전국 춘계 럭비 리그 ▲2010년 제91회 경남전국체전 ▲2013년 94회 전국체전 등에서 잇따라 우승했다. 이러한 결과를 이끌어낼수 있었던 것은 비단 선수뿐아니라 김철화 감독과 유정훈 코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들은 선수들에게 강인한 정신력과 협동심, 인내심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철화 감독은 “비인기 종목으로 사회와 주위부터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현실 속에서도 학생들이 성실히 따라줬기에 좋은 성적을 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인기종목이라는 인식때문에 이들의 활약상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다.…
성남시민모임 ‘소녀상 지킴이’는 최근 시청광장 소녀상에 털목도리, 털모자 등을 입히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소녀상에 입힌 털목도리 등은 최근 시민 100여명과 지킴이들이 함께 작업한 것으로 일제로부터 위안부 할머니들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재명 시장은 털목도리를 둘러주는 등 행사내내 참가자들과 함께 했다. 류재순 소녀상 지킴이 대표는 “이날 행사는 국민 모두 아픈 과거를 잊지 말자는 취지로 열렸고 가해자 일본에 진정한 사죄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본의 인권침해와 역사 왜곡,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지난 4월 15일 시청광장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군포시의회 시의원 9명은 최근 관내 9개 지역에서 환경미화원 체험활동과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비바람이 몰아치는 악천후에도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도로변 취약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시간과 시민들의 출근시간이 겹쳐 차량통행과 악취등의 문제로 현장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흡연하는 분들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깨끗한 도시가 될거라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김동별 의장은 “직접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며 “전시민이 선진화된 문화의식과 금연환경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