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편의점에 밀려나던 골목가게가 안양시에서 되살아날 전망이다. 지난 5일 안양시에서 나들가게 모델숍 1호점 ‘썬마트’와 2호점 ‘한사랑슈퍼’가 개점했다. 이는 안양시가 나들가게 선도지역 지원사업에 힘을 쏟은 결과로, 개점식에는 이필운 시장 등 나들가게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하며 내부시설을 둘러봤다. ‘나들가게’란 정이 있어 내 집같이 드나들며 나들이 하고 싶다는 의미로, ‘나들가게 지원사업’은 최근 진출이 두드러지는 대형 할인마트와 대기업 슈퍼마켓 및 편의점에 막혀 힘겨워하는 동네가게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 나들가게 지원사업 선도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2018년까지 3년 동안 국비 포함 12억5천만원을 동네가게 활성화 자금으로 지원한다. 지원은 시설현대화, 숍in숍, 상품배열, 사업 컨설팅, 점주역량강화교육 등 시설전반에 대한 리모델링으로, 대형할인마트나 편의점에 뒤지지 않는 쇼핑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이필운 시장은 “이번에 개점한 나들가게 모델숍들이 모범적으로 운영돼 내년에는 더 많은 선정과 지원이 이뤄지고,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남양주경찰서가 연말연시를 맞아 직장과 가정에 활력을 더하고 관공서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탈바꿈하기 위해 ‘제1회 가족사랑 사진전’을 개최했다. 전시작품은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사진, 계·팀별 단합된 모습과 화합하는 모습이 담긴 단체 사진 등이다. 남양주경찰서는 이번 사진전 개최를 위해 약 한달 동안 가족사진 45점, 계·팀별 단합사진 21점, 의무경찰 사진 3점 등 총 69점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과 우수작을 선정했다. 사진전은 약 한달간 남양주경찰서 현관 및 복도에 전시돼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충환 서장은 “앞으로도 이런 공모전을 통해 가족사랑과 동료애가 양립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 일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 활력 넘치는 남양주경찰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4기 ‘전전긍긍’팀(이하 전전긍긍팀)은 최근 아동복지센터 ‘하희의 집’과 함께 기부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서는 전전긍긍팀원들이 직접 가져온 각종 의류, 소품들의 판매가 이뤄졌으며, 팀원들의 버스킹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토록 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전전긍긍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통번역학과 재학생 3명(정하영·신준열·이동현)으로 구성된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로,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전전긍긍팀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온라인 컨텐츠 제작과 신선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기획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정하영 전전긍긍팀 팀장은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 KEPCO 대학생 서포터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의왕지역에서 11번째로 의왕시 청계3통 능안마을이 화재없는 마을로 선포됐다. 의왕소방서는 지난 2일 의왕시 청계3통 마을회관(능안마을)에서 제11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포식을 갖고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 110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능안마을은 경기도 문화재 98호 임영대군사당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주변 도로여건 등이 협소해 상대적으로 소방서비스를 펼치기에 취약한 지역이어서 주민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참여와 관심도가 높았다. 소방서는 이날 행사에서 안기승 의왕서장을 비롯한 윤재우 도의원 및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도 진행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5일 오전 경기신문을 방문해 심재인 사장(사진 왼쪽)에게 사랑의열매를 전달하며 ‘2016 명사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를 이어갔다.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사들의 참여를 통해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희망2017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열매’ 배지의 의미는 세 개의 빨간 열매가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재인 사장은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사랑의열매 배지를 전달받고, 캠페인 기간 동안 경기도에 나눔의 빛이 퍼지기를 희망하는 의미로 사랑의 열매를 심으면 빛이 들어오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심재인 사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빛이 경기도를 밝힐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공동모금회는 지난 11월21일부터 내년 2017년 1월31일까지 72일간 252억4천만 원을 목표로 ‘희망2017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참여문의: 경기공동모금회(☎031-220-7937)/이상훈기자 lsh@
최근 구리시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주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은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리시지역아동센터 15개소와 공동생활가정 1개소에 쌀 20㎏ 49포를 전달했다. 또 앞서 지난 달 27일에는 구리시 소재 담터교회에서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교인들이 직접 만든 김치 50박스를 전달했다. 이어 29일에는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관내 홀몸노인 및 장애인을 위해 김치, 소불고기, 장조림, 과일 등 밑반찬 70상자를 만들어 70가정에 전달했다. 같은 날 인창경로식당에서도 관내 홀몸어르신 5가정에 연탄 1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인창경로식당은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소 운영, 도시락 전달, 집수리 지원을 비롯, 동절기에는 정기적으로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화성직업훈련교도소는 5일 교도소내 대강당에서 수형자 76명과 그 가족 1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형자와 가족간의 유대 관계 유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가족만남의 날 행사는 수형자와 그 가족이 교정시설의 일정한 장소에서 다과와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대화의 시간을 갖는 자리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형자 가족은 “한해를 마무리 하는 자리에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아들이 두 번 다시 교도소에 들어오지 않도록 가족들이 책임지고 돌보겠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이영희 화성직업훈련교도소장은 “앞으로도 가족관계 회복과 유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형자들의 안정된 수용생활과 원활한 사회복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5일 16명으로 구성된 ‘제5기 해외봉사단’을 필리핀 매트로 마닐라 지역에 파견했다고 5일 밝혔다. 제5기 해외봉사단은 도내 봉사원과 응급처치법강사, 행정직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일까지 필리핀 적십자사 결연학교 등에서 위생교육, 시설개선활동, 문화교류, 급식활동, 기부물품 전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는 필리핀 적십자사와 국제 교류 협약을 맺고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차례에 걸쳐 2억 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총 85명의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위생 개선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5기 해외봉사단 김광윤 봉사원은 “현지 아이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하고 오겠다”며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현지 아이들이 자신의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국원기자 pkw09@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성모자선회가 지난 2일 관내 소외계층에게 백미 10㎏ 500포(1천1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부성모병원 앞 주차장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전해명 성모병원장, 김영훈 성모자선회장, 임성자 간호부장수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를 성모병원에서 추천한 50가구와 의정부시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가정 4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훈 회장은 “금년도가 특히 불경기로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