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의정부시 체감안전 성장기 ‘도담도담’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7일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책자는 의정부시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체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북부문화창조허브에서 주관한 ‘2016 스토리텔링마케팅 협력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의정부경찰서가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주제로 응모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스토리텔링 전문기업 ‘더필링 컴퍼니’와 함께한 발표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채택,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확보한 의정부경찰서는 ‘도담도담’ 책자를 발행하게 됐다. 도담도담은 ‘어린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의정부시의 체감 안전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존의 일반적 홍보 방식을 탈피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 책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업무 및 협력 단체에 대한 소재를 발굴해 화제의 인물은 물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각색한 사연과 경찰의 보호·지원 활동,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조끼 등…
최근 연말연시를 앞두고 ‘디딤씨앗통장’이 안양시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23일 진행한 디딤씨앗통장 후원 관계기관 회의결과, 올해 10월까지 저소득층 아동 866명을 대상으로 총 2천377만8천원이 후원됐다고 27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디딤씨앗통장에 저축할 경우 시가 월 3만원 내에서 1:1 매칭금을 적립해주는 것으로, 디딤씨앗통장에 쌓인 금액은 해당아동이 만 18세 이후 독립할 때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앞서 시와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돕는사람들, 백우현진복지재단 등은 지난해 7월 디딤씨앗통장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진행된 회의는 그간의 후원에 따른 감사의 뜻을 전함과 동시에 매칭 및 지원현황을 정리하고, 지속적인 후원자 발굴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3개 사회복지법인 관계기관들은 “후원자를 더 발굴해 디딤씨앗통장 적립이 이뤄지지 않는 아동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들은 예기치 못한 일을 당한 아동이 발생할 경우 3개 법인이 긴급자금을 후원해 디딤씨앗통장이 해지되지 않도록 하자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백우현진복지재단 측은 내년부터 지원아동을 배로 늘리
안양시 박달2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녀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과 주민들 50여 명은 직접 기른 배추 6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층 60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김장을 한 배추 600포기와 무 80개는 국유 휴경지 2천410㎡를 임대해 주민들이 직접 채소를 재배하는 ‘사랑나눔 채소밭’의 수확물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한호 박달2동장은 “사랑나눔 채소밭 사업을 통해 보여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김치를 통해 전달되고, 이런 봉사 손길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안양=장순철기자 jsc@
권영걸(사진) 전 ㈜한샘 사장이 제8대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에 선임돼 다음달 1일 취임한다.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대학(UCLA)에서 디자인학 석사, 고려대에서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권 사장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장을 역임한 데 이어 서울시 부시장 겸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으로 다차원적인 도시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저서로는 ‘신문명디자인’, ‘나의 국가디자인전략’, ‘서울을 디자인한다’, ‘공간디자인의 언어’, ‘공간디자인 16강’ 등 40여 권이 있다. 취임식은 12월13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열린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민원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로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시청 공보관실 최장민(48·사진) 팀장이 24일 제7회 민원공무원의 날을 맞아 민원행정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팀장은 지난 2013년부터 행정자치부 민원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민원서비스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다. 또한 민원컨설팅 위원에 대한 컨설팅 요령 교육도 함께 실시하는 등 민원행정 발전에 이바지 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에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 선정 심사위원과 민원종합평가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민원행정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장민 팀장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행정을 펼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민원인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임무에 충실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팀장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한경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로 지난 2010년부터는 안성 양진중학교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과천농협과 농협과천시지부,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지난 22~23일 이틀간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새벽 6시부터 나와 배추를 씻고 양념을 만들고 직원들은 속을 버무려 김치를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김치는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된다. 고정수 조합장은 “지역사회 중추기관으로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매달 관내 취약가정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NH농협 광명시지부가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간장, 된장을 만들기 위해 광명시농가주부모임의 도움을 받아 전통 방식으로 메주를 빚었다. 농협 광명시지부는 24일 오전 가학동 소재 광명시농가주부모임 김봉선 회장 자택에서 한재봉 농협 광명시지부장과 류주현 광명농협 상임이사, 농가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0㎏짜리 메주콩 4가마로 메주를 만들었다. 이날 빚어진 메주 재료는 농협측이 제공했으며 내년 봄쯤 간장, 된장으로 만들어져 광명시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가호호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봉 지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농협 광명시지부는 앞으로도 여성조직이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껏 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남양주소방서 별내 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신속한 출동과 응급조치로 산모가 무사히 건강한 여아를 출산하도록 해 화제다. 별내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명은 24일 오전 6시49분쯤 구리시 갈매동에 거주하는 임산부 이모(33·여)씨가 출산이 임박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현장에는 산모의 양수가 터져있고,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 급박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급대원들은 병원까지 산모를 이송할 시간이 없다고 판단, 구급차 안에 비치해 놓았던 분만 세트를 이용해 현장에서 출산을 유도, 결국 이모씨는 자택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 이후 구급대원들은 아기의 호흡과 체온을 유지시킨 뒤 이모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새내기 소방관 이정무 소방사는 “이연성 소방교와 함께 건강한 아기를 출산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일로 소방관에 대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군포시는 24일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군포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형 직장 어린이집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첨단산업단지(부곡동 531번지 일대)에 건립될 산업진흥원은 2018년 개원할 예정이며, 산업단지 관리·육성, 중소기업 성장 및 창업 지원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산업진흥원에는 기업홍보관, 교육훈련실, 기업상담실, 일자리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정원은 100명(0∼5세)이며, 시는 보육 수요가 늘어나면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김윤주 시장은 “산업진흥원이 개원하면 현재 조성 사업을 마무리 중인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할 200개 기업뿐만 아니라 1천600개에 달하는 지역 공업지역 등의 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21일 양명여고를 방문해 기초수급자 이모(69)씨의 생활비 30만원을 찾아준 서채영(19)양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서양은 지난 18일 하교를 하던 중 비산동 이마트 앞에서 길가에 떨어져 있는 흰 봉투를 발견하고는 그 길로 비산지구대를 방문해 주인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현금 3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건네받은 경찰은 봉투에 써있는 ‘안양시 X동 기초수급자 이모씨’라는 메모를 통해 해당 주민센터의 도움으로 현금의 주인을 찾았다. 당시 현금을 잃어버린 이모씨는 주민센터에서 지급받은 생활비를 은행에서 찾아 귀가하던 중 실수로 봉투를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한달 생활비의 전부인 30만원을 잃어버려 망연자실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