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 경찰관들이 신속한 응급조치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화제다. 주인공은 안양동안경찰서 인덕원지구대에 근무하는 박태우 팀장, 김종만 경위, 강동욱·이용훈 순경. 이들 경찰관은 지난 23일 7시34분쯤 “손님이 술에 취해 가게로 들어오자마자 쓰러졌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 호흡과 맥박이 정지돼 있는 상태로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진 백모(33)씨를 발견했다. 이에 박 팀장 등은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백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백씨의 생명을 구했다. 이들은 “평소 직장교육을 통해 숙지하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적절한 시기에 잘 활용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앞으로도 응급조치법을 잘 숙지해 위험에 처한 국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군포시는 최근 지역 내 산본감리교회와 이마트 산본점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산본감리교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군포시에 10㎏ 백미 350포(88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이 쌀을 11개 동 주민센터의 저소득층 가정 350세대에 1포씩 배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3일에는 이마트 산본점이 군포시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해 김치 1천㎏을 담궈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에 기탁했다. 시는 이마트 직원 30명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 14명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11개 동의 저소득층에게 고루 분배할 계획이다. 이순형 시 복지정책과장은 “시민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업·단체도 이웃돕기에 정기적으로 나서줘서 군포의 소외계층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받은 쌀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덥힐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군포=장순철기자 jsc@
양평군과 전라남도 완주군이 지난 25일 완도군청에서 두 도시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평군과 완주군은 우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목표로 문화·관광자원의 공유,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 축제의 성공적 개최, 체육교류 등과 관련,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와 자전거레저특구에 지정된 양평군의 지역브랜드를 익히 들어 알고 있다”며 “저출산 고령화라는 사회적 악재 속에서도 전국 군단위에서 인구증가 1위를 기록하는 양평의 노력을 보고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교 양평군수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와 ‘생태 행복도시, 희망의 양평’이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두 도시는 모두 주민 누구나 행복한 곳을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가 있는 지역”이라며 “서로의 강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양평=김영복기자 kyb@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것이 얼마나 보람 있는지를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가슴 차오르는 뿌듯함과 함께 삶의 활력을 불러일으키지요” 과천시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진행한 ‘2016 나눔데이 개강 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 기간 7개 콘텐츠 11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강사 7명에 69명이 참여했다. 수업과목은 캘리그라피, 서양화, 동양화, 댄스스포츠, 수학강의, 애니어그램, 가죽공예, 프리저브드 플라워 D.I.Y로 수강생 연령대는 30~80대까지 계층이 다양했다. 지난 24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강의 마지막 날은 동서양화의 대가로 꼽히는 박득순 화백이 장식했다. “한국화의 발전을 위해 기꺼이 응했다”는 박 화백으로부터 이론과 실기를 귀를 쫑긋 세우며 들은 수강생들은 화선지에 먹으로 밑그림을 그린 뒤 색칠하는 모습이 자못 진지했다. 함기창(80·중앙동)씨는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줬고 정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됐다”며 “내 인생에 새로운 세계가 열린 만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
▲황도섭·한문자씨의 장남 의영군과 김형복(수원상공회의소 사무처장·전 수원시 권선구청장)·김연주씨 장녀 경손양= 12월3일(토) 오후 2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내 WI컨벤션 1층 W홀. ☎(031)241-6000 ▲양택동(서예가·한국서예박물관장)·김연란씨 장남 희제군과 심상인·이경란씨 딸 하나양= 12월3일(토)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2층 그랜드볼룸. ☎(02)2275-1101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동북부지사는 지난 24일 지사 회의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전기안전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방하경 지사장은 구리시 안전총괄과 지영호 과장과 호원전기㈜ 신용주 대표이사를 새로운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참석자들은 전기안전 점검원들의 보람과 어려움을 그린 동영상 ‘어느 아빠의 하루’를 시청한 후 동북부지사 박용선 검사기술부장으로부터 ‘전기설비 불합격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김효식 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소규모 건축물 공사에도 반드시 전기와 관련된 ‘시용전 점검’ 필증이 있어야 준공 처리가 되도록 법제화시켜야 한다는 의견들에 중론이 모였다. 이에 위원들은 전기분야에서도 소규모 건축물 준공 때 ‘사용전 점검’ 필증을 의무화하는 가칭 ‘전기안전관리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국회 등에서 입법화 되도록 공사 차원에서의 노력을 주문했다. 방하경 지사장은 “위원들의 고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고양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하코다테시의 오오타니 단기대학 학생 14명과 일반 시민 14명이 지난 21~23일 고양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첫날인 21일 고양시청을 방문해 윤양순 미래전략국장의 주재 하에 보육교육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한 후 중부대학을 방문, 경영학과 및 국제통상학과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고 학생들간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이어 방문단은 시의 자랑인 호수공원을 둘러보며 하코다테의 공원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에는 지난 3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양 기관간 보육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파주의 한국 근현대사박물관을 방문하며 고양시의 정보, 한국의 역사 등을 둘러봤다. 방문단의 단장인 후쿠시마 노리시게 학장은 “지난 3월 하코다테시에서의 보육기관 간 교류에 이어 5월 고양시에서의 ‘차세대 글로벌리더 포럼’ 그리고 이번 방문은 하코다테시와 고양시의 국제교류 활성화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제교류란 언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의정부경찰서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의정부시 체감안전 성장기 ‘도담도담’ 홍보 책자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7일 의정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당 책자는 의정부시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체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북부문화창조허브에서 주관한 ‘2016 스토리텔링마케팅 협력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의정부경찰서가 4대 사회악 근절 활동을 주제로 응모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이에 스토리텔링 전문기업 ‘더필링 컴퍼니’와 함께한 발표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채택, 사업비 1천500만 원을 확보한 의정부경찰서는 ‘도담도담’ 책자를 발행하게 됐다. 도담도담은 ‘어린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 우리말로 의정부시의 체감 안전이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기존의 일반적 홍보 방식을 탈피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이 책은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업무 및 협력 단체에 대한 소재를 발굴해 화제의 인물은 물론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각색한 사연과 경찰의 보호·지원 활동,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조끼 등…
성남시와 과천시가 지난 25일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은 탁월한 공공서비스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여기에서 성남시는 청년배당, 산후조리지원, 무상교복의 3대 무상복지사업을 비롯해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성남형교육 등 성남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시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과천시는 그간 지역공동체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마을돌봄나눔터’ 운영과 ‘과천사는 이야기마당’, ‘목요 생생토크’ 등을 통해 시정 현안과 관련, 시민과 끊임없이 대화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와 함께 과천시는 2021년 조성 완료 예정인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전철역 유치와 과천~위례구간 철도 연결사업의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 등 도시기반 시설 확충에 큰 성과를 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신 시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정을 펼쳐나간 점에서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r
“장호원농협 발전은 저 혼자가 아닌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됐을 때 ‘1등 농협’으로 도약할 수 있습니다. 더 낮은 자세로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장호원농협 발전을 위해 혼신을 바치겠습니다” 이천 장호원농협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송영환(사진) 신임조합장의 야무진 다짐 한마디다. 송 당선자는 ‘조합의 투명경영, 조합원 실익증진, 조합원 복지증진’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조합원의 선택을 받기 위해 장호원 농협의 큰 일꾼을 자처했다. 이어 송 당선자는 “작금의 농촌은 고령화 추세로 인해 인력 부족 등 다각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구)RPC 부지에 장호원, 설성, 율면 등 3개 농협 조합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연간 30만개 생산규모의 공동육묘장 설치를 공약했다. 또한 “여성의 권익증진 차원에서 여성이사를 선출해 여성조합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조합원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강화는 물론 안정적인 금융사업을 통해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당선자는 “37년 간 농협 직원으로 일하면서 만든 다양한 노하우를 장호원농협 발전에 접목시키고 그 경륜을 바탕으로 말이 아닌 행동으로 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