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27일 행복한 교육문화 조성과 새학기 준비를 위해 유‧초‧중‧고‧특수 교(원)장 통합회의를 개최하고 ‘의정부교육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교육 비전’은 IT를 기반으로 에듀테크 수업을 활성화해 학생이 자기주도적 수업과 교육적 상상, 도전하는 학습태도를 형성해 인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로 키우는 것이 목표다. 이날 회의에는 80명의 교(원)장이 참여해 디지털대전환시대를 맞아 새롭게 변화하는 교육과정, 인성교육, 교육환경, 교육지원 등을 모색했다. 또 의정부교육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2024학년도 의정부교육 비전’의 구체적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의정부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과 화합의 교육공동체 만들기, 자연과 생태환경을 존중하는 교육환경 조성, 따뜻한 온기와 정을 나누는 실천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유‧초‧중등 교육과정에 하이러닝 활성화를 모색해 사고력이 성장하는 수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디지털시민과 세계시민성을 함양하는 인성 교육방안도 협의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통합회의 결과를 토대로 추후 교육과정의 세계화를 위한 IB프로그램 도입, 대학과 연계한 교육 EDU-벨트, AI 및 과학중점고교 등을 확대
경찰이 지난 25일 화물차에서 떨어져 나간 바퀴와 버스가 추돌해 사상자가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화물차의 정비 이력 조사에 나섰다. 안성경찰서는 27일 교송사고처리특례법위반 혐의로 화물차 운전자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화물차에서 바퀴가 빠진 원인을 파악하고자 A씨가 화물차 정비를 제대로 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화물차를 소유한 지압차여서 사고 책임을 본인이 져야할 수도 있다. 다만 정비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날 경우 정비사가 처벌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25일 오후 6시 9분쯤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을 달리던 버스가 화물차 바퀴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는 전방을 달리던 트레일러 화물차의 뒷바퀴가 갑자기 빠져 버스 앞 창문을 뚫고 승객들을 덮치면서 발생했다. 해당 버스에는 승객 37명이 탑승한 상태였으며, 이 사고로 60대 승객과 운전기사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빠진 바퀴는 왼쪽 3번째 가변축 바퀴로 일반 바퀴에 비해 정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에 대해 A씨가 과적한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됐으나, 해
지난해 근무하던 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교권 회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서울 서이초 교사가 순직을 인정받았다. 출근 도중 서울 신림동 둘레길에서 폭행당해 숨진 초등교사에 대해서도 순직이 인정됐다. 다만 지난해 군산 지역 한 교량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된 교사에 대해서는 순직이 인정되지 않았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이초 A교사의 유가족 측은 일부 교육계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순직이 인정됐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교사들에게 “본인의 일처럼 생각해 나서주고, 함께 눈비 맞아가며 울어준 모든 일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며 평생 가슴에 새기겠다”고 전했다. A교사는 지난해 7월 18일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숨지기 직전 학생 간 다툼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경찰은 조사 결과 ‘학부모 갑질’ 등 구체적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교사 사망 이후 교사들은 대규모 집회를 열어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와 악성민원 등 ‘교권침해’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와 국회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후 정부는 교권보호 종합대책
의대 증원을 저지하고자 일어난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를 고발했다. 보건복지부는 27일 경찰에 의협 비대위 관계자 등 5명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은 김택우 비대위원장, 주수호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회장이다. 복지부는 이들이 전공의들의 집단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집단행동을 교사하고 방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발 사유 중에는 전공의들이 소속된 수련병원이 업무를 방해받았다는 점도 포함됐다.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 하는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해 정부가 의사를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고발로 정부가 집단행동에 본격적으로 원칙 대응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정부는 전공의들에게 오는 29일까지 업무에 복귀할 것을 요청하며 “내달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해 면허정지 처분과 사법절차의 진행이 불가피하다”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이원석 검찰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저지하고자 집단행동을 벌이는 의료계에 법적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 총장은 27일 오후 4시쯤 수원지검을 방문하고 취재진들을 향해 이와 같이 밝혔다. 그는 “의료법은 집단행동 등 이러한 경우에 미리 대비한 절차 등 법률을 규정해 놓았고 검찰은 절차를 따를 수밖에 없다”며 “그것이 국민의 생명과 생명권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정성이 있는 의료계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선 환자의 곁을 지키며 환자를 치료해 국민과 국가가 귀를 기울이게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료인이 있어야 할 의료 현장과 환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와 의료계의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며 “의대 증원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겠지만 현장으로 돌아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 총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 검찰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공직선거법위반(기부행위) 혐의 관련 재판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기부행위에 대해서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따지는 것이 아닌, 선거의 공정성을 부여하기 위해 수
수원도시공사 산하 장안구민회관은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마음 톡톡! 새빛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마음 톡톡! 새빛나눔’ 사업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등 소외계층 가정 아동에게 쿠킹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지역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회관이 지역아동센터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요청받은 희망 강좌를 개설·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회관은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오는 29일 키다리 꿈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스노우볼 쿠키’ 만들기 수업을 진행한다. 또 오는 5월에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아로마 오일 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8월에는 다문화 가족 초청 쿠킹 수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향후 관련기관의 요청을 검토한 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정문 사장은 “소외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통한 돌봄 특례시 실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시는 지난 26일 오후 CGV 광교 1관에서 열린 ‘2024시즌 맞이 수원FC 팬페스타(출정식)’에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 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원FC 구단주인 이 시장은 “더 나은 경기, 더 좋은 결과로 수원FC 팬 여러분과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출정식은 수원FC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 남녀 선수단 소개, 감독·주장의 2024시즌 출사표, 팬미팅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김은중 수원FC 감독과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은 “착실하게 동계 훈련을 하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했다”며 “2023시즌을 교훈 삼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좋은 경기, 재미있는 경기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수원FC 이사진에게 “수원FC가 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나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수원FC는 오는 3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교육 가이드 자료’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를 안내하고 교과별 성취기준과 연계해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자 자료를 개발했다. 해당 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디지털 소양 체계와 연계해 중·고등학교 5개 교과의 성취기준을 분석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는 수업 사례 중심으로 개발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영역별 교과 성취기준 특징 ▲세부 요소와 교과 성취기준 연계성 분석 ▲교과별 교수학습 사례이다. 국어과 교수·학습사례는 ‘전자책 출간을 위한 글쓰기 개요 작성하기’에서 ▲디지털 정보 분석과 표현 ▲디지털 콘텐츠 생성에 대한 소양이다. 수학과는 ‘디지털 기반 통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정보 분석과 표현 ▲디지털 문제해결 소양을 배운다. 과학과의 ‘데이터 분석 및 AI 도구를 활용한 재해 재난 안전 프로젝트’에서는 ▲디지털 정보의 활용과 생성 ▲디지털 의사소통과 문제해결의 소양을 익힌다. 하미진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모든 교과와 연계된 디지털…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된 최신 진학정보와 상세한 대입전형 안내로 올해 진학업무를 맡은 고교 3학년 담당교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연수에는 700여 명이 넘는 교사가 참석해 학생 대입진학지도를 위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이달 28일 광운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수도 300여 명이 참석을 신청해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주요 내용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진학교육 정책, 다음 해 대입전형 주요 사항,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와 전망 등이다. 해당 내용은 도교육청 진학담당 장학사와 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학입학사정관이 안내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부종합전형 사례집과 면접전형 사례집, 고등학생 진로진학 계획 포스터와 홍보자료 등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해 현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올해 꼭 필요한 대입 관련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고3 담당교사의 진학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경기진학정보센터를 중심으로 대입 진학상담을 확대하고 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경기도교육청이 다변화하는 산업사회에 발맞춰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를 재구조화 한다. 도내 108개의 직업계고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통폐합하고 취·창업센터를 설립해 학생을 지원하는 등 다각도로 발전을 꾀한다. 27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부천공업고등학교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직업계고 적정규모화 및 통폐합, 졸업생 진로설계 지원, 지역·학교 단위 재구조화해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 전환 등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7년이며, 학생의 진로설계역량, 인력양성 고도화 방안, 직업계고 교육환경 개선·적정규모 유지 등을 고려해 추진된다. 우선 도교육청은 108개교의 직업계고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할 예정이다. 모델학교는 하이테크 특성화고, 융합형 특성화고, 지연연계 상생형 특성화고, 블렌디드 특성화고 등 다섯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하이테크 특성화고에서는 신(新) 산업분야를 고려해 학과 재구조화를 실시했으며, 산업체와 계약을 맺어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융합형 특성화고에서는 인접지역 사업체의 수요에 맞춰 학교를 통폐합하거나 전공계열을 통합하는 등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