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최상위 등급(A등급)을 받았다. 아주대병원은 2016년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로 지정 받아 운영을 시작한 이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권역외상센터 평가’는 외상센터의 기능 및 중증외상치료의 질을 강화시키고 진료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전국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는 전국 권역외상센터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 1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12개월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필수-시설, 장비, 인력 ▲진료의 질 ▲질 관리 ▲기능 ▲지역외상체계리더십 ▲가점지표 ▲모니터링 ▲급여지표 8개 영역, 36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특히 기능 영역부분인 ▲중증외상환자 수 ▲중증외상환자 책임진료율 ▲중증외상환자 전원사례 ▲외상자원정보 신뢰도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종합순위 전국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2019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
‘수원시티투어’ 운영 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0년부터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던 수원시티투어를 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등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수원시티투어는 지난 2002년 4월 수원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작돼 수원화성, 수원화성·광교호수공원, 수원화성·융건릉 등 3개 관광코스를 운행하고 있다. 수원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수 있는 공식 문화관광상품이지만 2014년 8천422명이던 연간 이용객이 해마다 감소해 지난해 5천723명 선으로 급락하면서 운영방식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이용객 선호도가 낮은 해우재(세계 최초 화장실박물관)와 진입도로 여건이 나쁜 화홍문(수원화성의 북수문)을 운행노선에서 빼고 화서공원·봉녕사·수원컨벤션센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기존의 수원화성·수원광교호수공원·융건릉 코스는 순환형과 테마형으로 개편한다. ‘순환형 코스’는 관광가이드가 인솔해 모든 코스를 체험하던 기존의 방식 대신 이용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하면…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7일부터 2월 16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레프리카 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미술창작 전시 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서양미술사에서 ‘황금빛의 화가’라는 별칭으로 유명하지만 유파도 없이 독보적인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한 화가이다. 이에 이번 전시에서는 클림트가 남긴 회화작품 245점 중 대표 작품 60점을 만날 수 있으며, 원작과 동일한 사이즈로 색채와 질감을 살려 제작된 복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클림트의 인생 흐름에 맞춰 예술 활동을 6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시대별, 의미별로 작품을 전시해 클림트의 예술 세계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밖에 대형 매직큐브를 이용하는 ‘작품 큐브 놀이’와 ‘생명의 나무(Tree of Life)’ 벽화에 남녀노소 스티커를 붙이며 함께 ‘완성하는 생명의 나무’ 체험이 준비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에도 클림트의 작품들의 이미지를 이용한 파생상품…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2월 23일까지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일환으로 매향리 스튜디오 현대미술전 ‘농섬 그리고 유희’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매향리에 위치한 매향리스튜디오는 지난 1968년 마을에 주둔하던 미군과 주민들이 함께 건립한 (구)매향교회 건축물로, 1984년 새 예배당이 세워진 이후 30년이 넘도록 방치된 교회 건물을 경기만의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공간이다. 이에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사의 상처와 지역의 역사를 예술적으로 해석해, 지난 54년간 미군의 폭격으로 3분의 1만 남은 농섬에 대한 위로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디어 아티스트 김해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매향리 스튜디오 현대미술전 ‘농섬 그리고 유희’는 의인화된 농섬과 매향리 인근에서 출생한 어린이들(박건, 박한별, 최하람) 사이의 갈등을 표현했다. 재단 관계자는 “매향리 스튜디오는 그간 경기만 에코뮤지엄 사업의 핵심 가치인 주민 참여를 매향리 스튜디오에 녹여 내기 위한 노력으로, 매향리 주민이 주인공인 주민 연극 ‘매화향기는 여전해’와 매향리 아이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를 선보여 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농섬의 시각으로 바라본 매향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예술단본부를 신설하며 기존 3개 본부에서 4개 본부로 조직을 개편했다. 도문화의전당은 지난 달 31일 대외협력과 예술단 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문화사업·국악당 등 기존 3개 본부에서 예술단본부를 신설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3본부, 1관, 2실, 1역, 13팀, 4개 예술단에서 4본부, 1실, 16팀, 4개 예술단 체제로 변경됐다. 대외협력관(공보)은 대외협력실(대외협력·홍보마케팅·공보)로 확대되고 전략조정실과 검사역은 경영본부로 편입되며, 정책실은 대외협력실과 예술단본부로 각각 업무가 승계된다. 도문화의전당 관계자는 “2020년 시작할 레퍼토리 시즌제를 앞두고 예술단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책임 있는 경영 전략과 고객 만족에 중심을 두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조직개편에 따른 인사이동은 1일 자로 이뤄졌다. 한편, 도문화의전당은 재단 법인화 15년 만에 ‘경기아트센터’로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도의회 조례 심의에서 관련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 오는 3월부터 새 이름을 사용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은 박물관이 소장한 대표유물과 문구를 모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개발한 ‘2019 실학박물관 디자인북’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2019 실학박물관 디자인북’은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 모아온 수많은 유물들이 사람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준비됐다. 이를 위해 실학박물관 대표 소장품 일부를 꼽아 현대적인 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 개발을 진행했다. 디자인북은 ‘김육초상와룡관본’, ‘신곤여만국전도’, ‘송하위기도’, ‘혼개통헌의(보물 2032호)’ 등 회화와 실학 관련 문구들도 추가로 조사해 문화상품으로 개발했다. 특히 유물의 전반적인 형태와 현대적으로 변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상품을 예시로 들어, 실질적인 상품 개발에 유용한 책이라고 볼 수 있다. 책은 41개의 디자인 요소와 69개의 문화상품 활용 예시를 포함해 총 110개의 디자인 활용 방법을 담았다. ‘김육초상와룡관본’에서는 인물을 바로 활용하기도 하고 대동법 확산의 업적을 상상으로 그렸고, ‘신곤여만국전도’에서는 당시 서양 선박의 모습과 상상 속의 동물들을 끄집어냈다. ‘송하위기도’(소나무 아래 바둑두기)는 옛 사람이 알파고(AI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곳곳에서 예술인·예술단체들과 함께 문화예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2020년 경기도예술진흥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사업은 총 42억원 규모로 올해 ▲경기예술활동지원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등 3개 영역에서 공모를 진행해, 시·군지역의 전문예술활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예술창작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의 창작지원은 강화한다. 경기예술활동지원은 경기도에 소재하는 예술가와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전통예술 등 기초예술분야의 전반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예술계의 요구를 반영해 전년대비 지원규모를 확대했다. 경기예술창작지원은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창작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으로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연구/번역/평론 분야별 지원 단계를 세분화 했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 볼 수 있는 창작단계 지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단계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기도를 대표할만한 우수한 예술인과 단체의 창작을 발굴해 지원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지난 달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 동래구에 건강마을가꾸기 벽화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건협은 지난 달 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동래구 사직단길 인근 185㎡에 벽화사업을 지원해 오며, 지역사회의 공공미술과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남희 도시재생과장(부산동래구청)이 대표로 참석했으며, 채종일 회장은 동래구일대에 지원한 벽화 사진이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벽화지원사업을 통한 밝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문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벽화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김민수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민수 본부장은 2일 본회 강당에서 의료진과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과 시무식을 갖고 경기도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민수 본부장은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일차 의료기관의 역할과 국가건강검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검진전문기관이 되겠다”며 “고객의 의료비부담 경감과 정책변화에 따른 급여항목을 확대 적용하고, 만성질환시범사업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친화적인 지역중심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며, 또한 암 발견을 잘하는 검진센터로서 각종 법규를 준수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민수 본부장은 지난 1991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인천광역지부 건강증진과장, 서울서부지부 사업관리부장, 사업관리본부 사업관리부장 등 국민의 건강증진과 사업발전을 담당해 왔다. /최인규기자 choiinkou@…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AK갤러리는 오는 2월 2일까지 2020 경자(庚子)년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십이간쥐’ 전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태연, 달로카, 애니멀제이, 유민석, 지니키즈, DNA 디자인 스튜디오 등의 작가들이 참여해 각 해를 상징하는 십이간지의 ‘열 두 동물’들과 2020년의 주인공인 쥐를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매체를 통해 선보인다. 먼저 김태연 작가는 전통에 대한 관심을 효과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십이간지 동물이라는 대중적인 소재를 선택해 현대인이 수행해야 하는 다양한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김 작가는 각 동물들의 속성을 현대의 직업군과 연결한 이미지로 우리가 평소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삶의 모습과 잊고 지냈던 전통에 대해 되새겨보도록 할 것이다. 또한 최정유, 유민석 작가는 미국의 TV만화 시리즈 ‘톰과 제리’를 주제로 각각 다른 관점을 팝아트 형식을 통해 표현했다. 최 작가는 톰과 제리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앙숙이기도 하지만 결국 친구처럼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조각 작품으로 나타냈고, 유 작가는 제리의 영리함에 주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