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급 승진 ▲의회사무국장 신중서 ▲푸른도시사업소장 전형조 ◇4급 전보 ▲수정구청장 한신수 ▲분당구청장 윤기천 ▲행정기획국장 전형수 ▲재정경제국장 윤학상 ◇5급 승진 ▲신흥2동장 김국봉 ▲수진1동장 박성희 ▲수진2동장 남춘식 ▲상대원1동장 이봉기 ▲수내3동장 김경윤 ▲이매2동장 조수희 ▲구미1동장 김장수 ▲평행학습원 5급 팀장 최동근 ▲수정구 시민봉사과장 정귀석 ▲도촌동장 박명자 ▲중원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서은원 ▲중원구 환경위생과장 우한우 ▲수정구 건설과장 김동찬 ▲시흥동장 이주성 ▲성남동장 김필수 ▲백현동장 송인호 ◇5급 전보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신서호 ▲장인인복지과장 김상환 ▲의료원건립추진단장 장현상 ▲행정지원과장 한송섭 ▲자치행정과장 박세종 ▲정보정책과장 고혜경 ▲체육진흥과장 김옥인 ▲환경정책과장 임성만 ▲일자리창출과장 김원발 ▲세정과장 장현자 ▲회계과장 박철현 ▲대중교통과장 이태환 ▲수도행정과장 박병기 ▲평생학습과장 이정하 ▲구미도서관장 전동환 ▲수정구 행정지원과장 차상철 ▲〃 세무과장 이정복 ▲〃 사회복지과장 김영숙 ▲〃 가정복지과장 이강진 ▲중원구 행정지원과장 최현철 ▲〃 경제교통과장 김영재 ▲중앙동장 김차영 ▲하대원동장 김선배 ▲분당
올 특별사업 ‘동구릉 짚신걷기’ 대회 성료 초교생 참가… 코스 중간 문화적 가치 설명 과거시험·짚신 만들기 등 문화행사 ‘호평’ “세계적인 문화유산 동구릉을 바로 알리고, 구리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김일영(42·사진) 구리청년회의소 회장은 “짚신을 신고 동구릉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는 동구릉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구리시민 정신문화 사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구리청년회의소는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짚신걷기 대회’를 올해 특별사업으로 채택하고, 지난 1일 구리시 동구릉 재실안마당에서 첫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초등학생 50명이 선수로 참가해 도포를 입고 짚신을 착용한 후 건원릉, 현릉, 목릉, 원릉 등 동구릉을 따라 길을 걸었다. 걷기 코스 중간 4곳에는 해설사들을 배치해 능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구리청년회의소는 이날 동구릉 바로알기 과거시험을 특별 이벤트로 준비하고 짚신 만들기, 전통제례, 사진전 등 동구릉의 역사적 가치에 부합하는 각종 문화행사를 곁들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장원을 선발해 교복 1벌을 부상으로 지급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
경기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31일 경기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명균 여성청소년과장, 일선 경찰서 아동학대·성폭력 담당경찰, 경기도청 관계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7개소 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아동 집단시설에서 아동학대 등 위법행위가 신고되면 양 기관이 현장에 임장하여 상호 역할을 분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키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과장은 “특례법 시행 이후 신고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 참석자들 역시 “기관 간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어 현장에서 업무처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삼성전기 ‘hello! SEM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 연주회 삼성전기는 ‘hello! SEM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초청 연주회를 30일 수원사업장 드림프라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 1년 간 함께 연습해 온 3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기쁜SEM 음악교실’ 플룻 앙상블 단원 12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트럼펫 듀엣 연주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8곡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홍보대사인 배우 김미숙씨의 해설이 곁들여진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며져 의미가 더욱 컸다. ‘hello! SEM 오케스트라’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지적·자폐성·지체·시각장애 아동·청소년만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장애아동 청소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기가 ㈔에이블아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해 10월 창단했다. 또한 삼성전기 국내 임직원 1만3천여명이 후원한 금액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 무엇보다 나
수원보훈지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공직자로서 깨끗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워크숍 ‘청렴한 당신을 응원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청장의 청렴에 대한 강의, 청렴 동영상 시청, 전직원 다짐 순으로 진행되어 전 직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보훈행정 의지를 다졌다. 이재익 지청장은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가 부정부패라고 한다. 우리는 보훈공무원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로운 보훈 구현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보훈지청은 직원의 청렴 교육을 위해 글로만 전하는 교육이 아닌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 청렴인물을 선정해 그 생가를 방문해보거나 거리 캠페인,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한 청렴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안양시의 한 음식업소(명가원 설렁탕) 대표와 안양시 만안·동안 외식업지부장이 지난 29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빵을 공급해 달라며 안양시청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민축제 먹거리 장터를 열어 거둔 수익금의 일부다. 앞서 시는 지난 2012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아프리카의 헐벗은 이들을 돕자는 의미에서 기아대책본부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안양 관내 음식점들은 음식물 잔반을 남기거나 반납하는 경우 손님 및 업주가 동전을 기부하도록 돼지저금통을 비치해 놓고 있으며, 평상시 지속적으로 모금이 되고 있다. 김보영 안양시 위생과장은 “백원의 기적으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가난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을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