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지난 3일 코미디언 이용식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을 통해 이용식씨는 앞으로 2년 간 광명시의 변모하는 문화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사절단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며 시정 홍보와 이를 위한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용식씨는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어깨가 무겁다”며 “30여년 전 광명동굴 앞에서 영화촬영을 했었는데 지금은 최고의 관광명소가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문화와 예술이 있는 광명시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식씨는 1975년 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뽀뽀뽀(MBC), 폭소대작전(KBS), 언제나 청춘(KBS2) 등에 출연했으며, 2012년 제3회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한 지역을 이끄는 대장으로 임할 때보다 연합대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려니 어깨가 더욱 무거워진 것 같다. 그동안 열과 성의를 다해 광주시 의용소방대을 이끌어 주신 김상연 대장님에 이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광주시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에 취임한 안경근씨의 포부다. 15대 김상연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에 이어 16대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에 취임한 안경근 대장은 2012년 2월 오포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되어 지난해 9월 오포읍 능평리 주변을 순찰 중 발목을 다친 시민을 응급처치,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재난현장에서 봉사해 오다 광주시를 대표하는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지난 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종원 광주소방서장, 조억동 광주시장, 박광서 도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여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15대 의용소방대 연합대장을 이임하는 김상연 대장은 이임사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면서 “처음 의용소방대에 들어와 가슴떨리며 봉사하던 그 때를 생각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인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양평군이 지난 1일 화수목펜션(단월면 석산리 소재)에서 양평군드림스타트 12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가족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참사랑생태예술치유센터 조준호 센터장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심리치료 원리에 기반을 둔 숲치유 캠프활동으로 서먹했던 가족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모들은 ‘나를 돌아보고 정화하고 사랑하기’라는 향기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양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했으며, 아동들은 숲 밧줄놀이를 통해 오감을 개발하고,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웠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부모-자녀 간 힐링마사지와 허그테라피 등 스킨십을 통한 가족간 애착관계를 증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바쁜 일상속에서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해 늘 미안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와 조금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캠프를 마련해 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다문화 가정주부가 직접 김장을 해보는 사랑의 김치나누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는 4일 가평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주부 20여명을 초청해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나누기는 한국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애로를 덜어주고 우리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사회단체와의 연대의식을 강화해 빠른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에서 시집온 다문화가정주부 20명은 가평읍 부녀회원과 청평양수발전소 직원 등의 도움으로 3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김장담그기에 참가한 주부 장소바오씨는 “김치 속 준비부터 배추씻기, 찹쌀 풀 만들기, 절인 배추에 속넣기 등 김장담그는 과정을 모두 체험해 한국전통음식을 만드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직접 담근 300여 포기의 김치는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에게 전달됐다. 발전소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 우리 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인 매우 유익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놀거리·볼거리·사고 팔거리…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 별별 나눔장터가 지난달 18일에 이어 지난 1일 진접읍 벼락소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부침개 축제와 학생들의 노래 공연, 마술, 난타 등과 진행된 별별 나눔 장터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별별나눔장터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판로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2개 지자체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별별 놀거리와 볼거리, 사고 팔거리가 펼쳐지는 나눔장터’의 의미를 되살려, 사회적경제 제품을 사고 파는 ‘정다운 장’,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순환경제의 장’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체험하는 ‘창의놀이터’로 구성되어, 지역 주민이 지역을 살리는 윤리적 소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가한 남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나눔장터를 방문한 2천여명의 시민들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하고, 이들의 제품 및 서비스를 구매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주공그린빌 아파트가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절약 전국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주공그린빌아파트 1단지는 3일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선정하는 ‘에너지절약 전국 최우수단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측은 이에 대해 “오늘의 우수아파트로 선정되기까지는 관리과장을 비롯한 관리소 전 직원, 동대표, 부녀회, 노인회 등이 평소 에너지절약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실천한 결과”라며 “다음에는 전국최우수 대상을 받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의정부시 신곡중학교 신문부 학생들이 지난달 31일 생활이 어려운 홀몸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과 백미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된 연탄과 백미는 지난달 17일 학교체육대회 행사에서 기증받은 물품을 바자회를 열어 판매해 마련된 것이다. 학생들은 판매 수익금 100만원으로 연탄 1천400장과 백미 10㎏ 7포를 마련해 홀몸노인 7명에게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홀몸노인들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추운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신곡2동 윤종갑 동장은 “학생들의 따뜻한 후원이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해병전우회 가평군지회가 가평읍 마장리 396-8번지 일대 휴경지 3천900여㎡(약 1천200평)에서 직접 땀흘려 일군 쌀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앞서 해병전우회 김창근 회장, 장대근 부회장, 강한철 고문, 조성현 사무국장 등 회원들은 지난달 7일 마장리의 묵혀진 땅을 활용해 벼베기 행사를 갖고 추수한 벼를 탈곡, 백미 130포(10㎏)를 수확했다. 이후 이들은 3일 가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김성기 군수, 김인권 주민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성품 전달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묵힌 땅에 직접 땀흘려 농사를 지은 쌀이기에 더욱 따뜻한 정이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추운 겨울에 앞서 이렇게 지역사회의 정을 나눠 준 해병전우회 가평군지회 회장단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전우회 30여명의 회원들은 매년 휴경지 일원에 순번제를 통해 물대기, 피뽑기, 농약살포 등 추수할 때까지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 수확한 쌀을 관내 불우이웃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기탁해 오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명경찰서가 경기경찰청 관내에서 최초로 실시한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이 최근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공원 시민에게 돌려주기 운동’은 도심 속 많은 공원들이 비행청소년, 주취자(노숙인) 등의 탈선으로 인해 범죄의 온상지로 전락됐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공원 내 인·물적 환경을 개선해 본래의 휴식(힐링)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공원 안전망 구축 계획으로, 지난 5월 처음 시작됐다. 그 결과,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공원에서 발생한 112신고는 총 436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85건 감소했다. 시민 김모씨는 “주택가 근처라 학생들이 낮이고 밤이고 시끄럽게 떠들어서 괴로웠는데, 경찰관들이 계속 순찰을 돌아주니 소란한 것이 많이 줄었다”며 공원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권세도 서장은 “공원의 안전을 체감안전도의 바로미터로 정하고 지난 6개월간 모든 치안역량을 집중한 결과, 시민들도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공원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지난 2003년 300억원대의 공장부지를 기부해 큰 귀감이 됐던 고 전재준 전 삼성펄프 회장의 뜻을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가 3일 안양4동 삼덕공원에서 열렸다. 이른 바 ‘안양시 기부의 날’. 안양시는 11월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정해 이날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 11월3일은 11년 전인 2003년 고 전 회장이 자신이 대표로 있던 삼덕제지의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달라며 안양시에 기부해, 그해 소유권이 안양시로 이전된 날이다. 행사가 진행된 삼덕공원은 시가 삼덕제지 공장부지를 조성해 2009년 4월22일 개장식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개방됐다. 이날 기부의 날 행사에서는 나눔을 몸소 실천한 8명이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 주인공은 고 전 회장의 3남인 전성오 삼정펄프 대표이사와 중앙시장에서 채소장사를 하며 모은 전 재산 4억5천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은 이복희 할머니, 85세의 고령에도 2만시간이 넘는 자원봉사를 실천한 신봉섭 할아버지, 최근 5년간 115회를 포함해 220회에 걸쳐 헌혈을 한 배병철(39)씨로, 이들은 이날 시민들과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