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2일 시흥 군자봉 정상에서 열린 군자봉성황제에 참석, 시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군자봉성황제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14호 군자봉 성황사지에서 서낭신을 맞이하는 전통무가의례로, 그 역사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시흥시 최초로 경기도 무형문화재에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삼미시장에서 열린 유가행렬에 이은 행사로, 군자봉 정상에서 대왕님모시기, 부정거리, 도당불사, 산신맞이, 별상거리, 산신장거리, 산대감거리, 진쇠춤, 앉은풍물, 창부선왕뒤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철 시의장은 “무형문화재는 사람과 사람을 통해 전승이 되어야 하기에 노력을 게을리 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 있다”며 “군자봉성황제가 문화재로 지정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던 것처럼 시흥시의회에서도 우리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고양시는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단법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관내 관광사업체와 숙박, 요식업, 유통업, 공공기관 등 50여 관광 관련 주체들이 참여해 이진찬 고양시 제1부시장(당연직)과 이수동 라페스타관리단 회장을 공동협의회장으로, 공선애 세연여행사 대표를 부회장으로, 정기한 크리에듀 대표를 감사로 선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고양시의 관광환경 개선 및 국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홍보, 마케팅, MICE 행사 유치, 고양시 위탁사업 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이날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이수동 협의회장은 “마침내 고양시 관광을 이끌어나갈 협의체가 구성돼 너무 기쁘다”며 “참여 회원사를 확대 모집해 체계를 갖추고 협의회가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군포시보건소가 한림대 성심병원과 함께 오는 17일부터 한창수 (사진)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빙해 ‘우울증과 울분, 건망증 다스리기’를 주제로 공개 강연을 마련한다. 한창수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의 방송을 통해 국민들에게 정신건강관리 비법을 전한 바 있는, 다양한 학술연구로 정신건강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강연은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강연을 듣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기현 보건행정과장은 “울분이나 우울증 등을 해소하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강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저희 경로당에 불편함이 없이 공부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지의 주인공은 의왕 오전동 매화아파트 경로당의 이평란(72) 할머니. 이 편지는 한글을 갓 배운 이평란 할머니가 지난 1일 의왕시 월례조회에서 ‘예쁜 글씨 쓰기’ 부문 대상을 받은 데 대한 고마움과 한글을 깨우치도록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 준 시장에게 감사의 편지를 쓴 것이다. 할머니는 의왕시가 시민 평생학습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배움터’ 문해교실에서 1년째 한글을 공부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달 60세 이상의 문해교육 이수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글쓰기 대회에서 ‘예쁜 글씨 쓰기’ 부문 대상에 뽑혔다. 할머니는 이 편지에서 ‘의왕시 시장님께’라는 제목에 서툴러 보이지만 또박또박 쓴 글씨로 ‘경로당에서 불편함 없이 공부하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실력 좋은 두 분의 선생님을 지원해 줘서 우리 노인들은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할머니는 “어려서 학교 교육을 전혀 받지 못해 한글을 모르고 살았는데 문해교육에서 좋은 선생님을 만나 한글을 깨우치고 나니 세상살기가 참 편해졌다”며 “달라진 세상을 맞게 해준 의왕시와 시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편지를 썼다”고 말했
사단법인 대한간호협회 경기도 군포시간호사회가 최근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전한 나들이를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그동안 관내 기관에서 실시되는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던 간호사회는 이번에 가을철 단풍놀이 기간을 맞아 관내 경로당(벌말경로당·금정동 소재)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산본보건지소에서 홀몸노인 건강관리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어르신들이 다른 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 참여의 기회가 제한된다는 점에 착안, 문화체험 나들이를 통해 신체적·정서적 건강을 유지하고, 어르신들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군포간호사회는 간식, 식사지원과 함께 여행 시작부터 간호사 6인이 동행해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함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혈압 체크 등 간단한 검진 서비스도 제공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이해찬·충남 인터넷고 박광호·한세사이버보안고 이진우 등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디지털네트워크과 이해찬(2학년)군을 비롯, 충남인터넷고 박광호군, 한세사이버보안고 이진우군, 선린인터넷고 박상협군 등이 1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화이트햇 콘테스트’ 해킹방어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은 수원정보과학고 정보보안동아리(지도교사 이화주, 대표 이해찬) 학생들로 방과후 전문교과동아리 활동을 통해 프로그래밍 교육을 실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왔다. 현수 수원정보과학고 교장은 “컴퓨팅사고능력(CT)과 SW개발능력은 IT능력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직업교육의 중심이기에 컴퓨팅사고능력(CT)을 가진 각 학과별 인재양성과 SW개발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며 “명망 있는 두 대회에서의 본교 학생들의 수상은 그 가능성에 더 확신을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오는 8일 열릴 청소년 앱 개발 경진대회 STAC 2016(SmarteenAppChallenge)에서 수원정보과학고 디지털네트워크과 2학년 이동인 학생이 참여한 팀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
김포시 장기동 한강 신도시 내에 위치하고 있는 뉴고려병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증축된 7층 재선(在仙)홀에서 신관 개관 기념식과 함께 가을밤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환자들의 치유를 도운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신관 개관식에서는 홍철호 국회의원을 비롯,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해 인봉의료재단 유태전 박사의 김포 무의촌 의료봉사활동 영상을 감상했다. 이어 진행된 음악회에는 걸그룹 홀릭스와 한가을, 임지안, 신풍 등의 초대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뉴고려병원 관계자는 “이번 신관 개관을 통해 의료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진료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첨단 의료장비 도입 등 경쟁력을 갖춘 경기 서북부지역의 대표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고려병원 의료진들은 인봉의료재단의 설립자인 유태전 박사의 지역 사랑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의료지원팀을 발족해 지역 의료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고양 마을축제 학생 예술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목암초등학교에서 덕양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1일 경기영상과학고에서 일산서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에 이어 2일에는 정발중학교에서 일산동지구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동아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3일 동안 3개 지구로 나눠 펼쳐지고 있는 이번 학생예술동아리 한마당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다듬어 온 꿈과 끼를 유감 없이 펼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심학경 고양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고양시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행사로써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 대축제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김훈동(사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연임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7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김 회장이 제33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31일 대한적십자사 총재 인준을 거쳐 연임이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서울대 농과대학을 졸업한 김 회장은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수원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수원시 광역행정 시민협의회 대표위원장도 맡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13년 11월부터 제32대 회장을 맡아 온 김 회장은 2019년 11월 4일까지 다시 한번 경기도지사를 이끌게 됐다. 김훈동 회장은 “대한적십자가 경기도지사는 2017년 설립 70주년을 맞이한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패러다임과 변화 요구에 발맞춰 경기도민이 감동할 수 있도록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살피고 정성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박국원기자 pkw09@
김태화 경인지방병무청장이 1일 5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수원시청을 방문, 효율적인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 협의를 가졌다. 김 청장은 이날 염태영 수원시장과의 환담에서 ‘사회복무요원은 현역과 마찬가지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희망의 등불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이어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여러분의 업무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가치와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복무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태화 청장은 앞으로 월 2회 이상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하고 있는 기관을 방문, 복무기관장과 환담을 갖고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협조할 계획이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