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서태원 가평군수가 6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강원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서 군수는 포천및 양평에 기부함과 동시에 다음 주자로 포천시장과 양평군수를 지명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로 국회의원 20여명을 비롯해 자치단체장, 유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 군수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포천시와 양평군은 우리의 이웃사촌이나 다름없는 가까운 도시인만큼 고향사랑 기부를 계기로 서로 상생발전하고 지속적으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중인 제도로 개인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수 있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기부액의 30%이내에서 답례품으로 받을수 있다.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접속 또는 농협을 방문해 빠르고 편리하게 기부할수 있다. 군은 고향
가평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4월 중으로 '2023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가평군청, 가평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점검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안전교육 이수여부, 안전운행 기록 제출여부 등이 포함된다. 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이 안전기준이 미흡할 경우 해당 기관에 정비를 명령하고 위반 사항 적발 때에는 관할 지자체와 경찰청에 신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튼튼하고 촘촘한 생활안전망 구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4일 오후 8시 가평읍내 핵심범죄 예방 강화구역 등에서 가평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양승현 가평경찰서장, 이철웅 생활안전교통과장, 최한영 112 상황실장을 비롯해 경찰관과 가평자율방범연합대 가평.북면 지부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및 주민 접촉 치안 민원사항을 발굴하는 등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에 참여한 가평 자율방범대 엄기호 연합대장은 "지역공동체 치안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합동순찰에 참여할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양승현 가평경찰서장은 "공동체 치안 활동의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함으로써 지역주민들께서 불안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찰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장 안전하다고 느낄수 있는 경찰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의회는 4일 오전 11시에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24건(조례안 15건, 동의안 3건, 예산안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평군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가평군의회 운영위원회가 제안한 『가평군의회 정책지원관 운영.관리에 관한 조례안』 및 『가평군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 등 가평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8건,『가평자이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예산결산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은 6건의 예산관련 안건에 대하여 의결했다. 의결한 안건 중 『가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은 보훈수당이 인근 시.군에 비해 적은 금액임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를 에우하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당초 월 10만원에서 월5만원 인상한 월 15만원이 아닌 월 2만원을 추가로 인상한 월 17만원으로 수정(이진옥 의원 대표발의)했다. 또한 예산결산위원회로부터 심사보고를 받고 의결한 6건의 예산관련 안건중 『2022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소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농촌자원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신규농업인 양성,치유농업 활성화 추진, 농산물가공제품 상품화 등 농촌자원분야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기관표창과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군은 농촌 치유농장 육성, 오감만족 재밌는 쌀 체험여행 교실,농촌어르신 복지실천, 도시농업 육성지원, 경영개선 컨설팅 농가시설개선 및 브랜드 활성화 지원 등 농촌자원분야 농업기술보급 6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경영·품목담당 지도사 및 민간전문가를 통한 경영·기술 컨설팅 지원 등 강소농 육성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활용 식문화 확산교육을 통해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산물 소비확대 추진에 힘써왔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시설, 복지관,어린이집 등 관내 유관시설 3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장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도 추진해 호평받았다. 아울러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가공연구회 실습및 현장교육,시설채소 해외전문가 활용및 초빙교육, 관수 전정. 궤양제거 현장기술 교육 등 농업인 역량개발
가평군은 올해 자라섬 봄꽃 축제를 5월 20일부터 20여 일간 연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로 행사기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군은 2019년부터 자라섬 남도 11만㎡에 꽃 정원을 조성해 왔으며 이듬해부터 봄과 가을 화려한 꽃 축제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간소하게 꽃 정원 개방행사만 진행해 왔다.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는 꽃 양귀비, 수레국화, 나비바늘꽃, 잉글랜드라벤더, 해바라기, 산파첸스·비올라·칸나·피튜니아·아게리툼 등 봄·가을 10여 종 넘는 다양한 꽃들을 보식 관리하고 있다. 꽃들의 향연과 더불어 포토존 및 전망대 등도 조성됐다. 지난해 꽃 정원 정식 개장 한 주간 약 6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데 이어 개장기간 6만 3000여 명이 찾는 등 호응을 얻었다. 금년에는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는 등 자라섬 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로 관람객이 한층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은 자라섬 남도 꽃 정원 관리 및 식재 준비애 들어가는 등 축제개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최근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1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운영에 따른 특색사업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채택된 사업 중 하나는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생일 축하 파티와 생활불편 사항 해결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가족이 있어도 생신 당일이 아닌 휴일에 찾아가는 경우가 많아서 생일에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또 다른 사업으로는 환경과 가족의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사업으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천연수세미와 표주박을 파종하여 가을에 면민들에게 나누어 주는 사업이다. 천연수세미는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 세제 사용을 줄일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며 표주박은 플라스틱제품의 사용량을 줄이는 한경보호운동과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그림그리기 프로그램에 이용하게 된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의 머리 염색 등 미용관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지역특색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이번사업이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의미있는 모범 사업이 될 것이며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사)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는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봉사단별로 '2023년 노인자원봉사 필수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교육은 박영희 경기도연합회 북부센터장이 청평다온봉사단을 방문해 노인자원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문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현황 및 자원봉사의 역할, 안전교육 등을 교육했다. 교육은 가평군 관내 가평군지회 소속 참여봉사단 7개팀 1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평다온봉사단 회원들은 "노년에 봉사할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겁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장동원 지회장은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봉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농협 조종지점 농가주부모임은 지난 27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취약계층을 위한 맛간장 30병을 기탁했다. '맛간장'은 농협 조종지점의 후원을 통해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달여 만든 것으로 2020년부터 조종면에 기탁해오고 있다. 농가주부모임회원일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사랑을 전하고 싶어 매년 간장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정성껏 달인 간장을 받은 신 분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박영선 조종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를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경찰서는 4월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총기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각종 불법무기류에 의한 범죄 가능성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자진신고 대상은 총기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허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폭약·화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 일체로 신고요령은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 지구대, 파출소)나 군부대에 실물을 제출하고 신고하면 되는 것으로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에는 신고기간 내 대리 제출하거나 전화 또는 우편으로 신고한 후 실물을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기간 동안 자진 신고할 경우 형사행정처분이 면제되며 법적 절차에 따라 소지허가를 받을 수 있다. 2019. 9. 19부터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판매·소지·수출입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상 1억 원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되었으니 소지하고 있는 불법무기류는 반드시 자진신고 하여야 한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