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북청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5월 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10라운드서 충북청주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수원은 승점 17(5승 2무 2패)로 4위에 올라 있다. 특히 수원은 최근 6경기서 13골을 터뜨리며 막강한 화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단 5골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수원 상승세의 중심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브루노 실바와 세라핌이 빠른 속도로 상대 수비를 헤집어 놓고 일류첸코와 파울리뇨가 중앙 지역에서 득점을 노리는 방식이 성과를 내고 있다. 수원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기록 중이다. 수원이 상대하는 충북청주도 2연승을 달리며 팀 분위기가 좋다. 충북청주는 가브리엘의 활약이 눈부시다. 올 시즌 충북청주 유니폼을 입은 가브리엘은 5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 공동 2위에 올라 있다. 신체능력과 주력이 뛰어나고, 수비수와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가브리엘은 득점력 뿐 아니라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에도 능하다. 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분산시키고, 그 사이를 침투하는 동료들에게 좋은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구리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재난·사고의 위험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60개소를 점검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신속하게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의 자발적 안전점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라며,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적극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민관 합
구리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행사인 ‘제2회 방정환과 어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두 명의 동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코너를 운영한다. 오는 10일 방문하는 허지나 작가는 본인의 작품 ‘다람이네 텃밭의 못난이 축제’를 읽고 환경 보호와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24일에는 윤정선 작가와 ‘조금 다르면 어때?’라는 작품을 탐구하며 어린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주제로 토론하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17일에는 교문방정환도서관 앞에서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토끼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돌돌말이 수건케이크 ▲반짝반짝 책갈피 ▲나전칠기 그립톡' 체험 ▲페이스페인팅 ▲타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5시부터는 지하라운지에서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한 인형극 공연 ‘호랑이 귀 빠진 날!’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이야기를 접하며 전통과 교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서관 빙고 여행’,‘최초의 어린이날을 맞춰라’ 등 이벤트에 참여하여 미션을 수행하면, 특별한 혜택도 받
구리시는 지난 29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관기관과 산불 진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각 기관 간 협력 강화 및 공유를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시 관계자를 비롯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 명의 인력이 참가하여 소방차 및 동력펌프 등의 장비를 동원해 시연을 진행했다. 시연은 입산자의 실화로 인한 발화 상황을 가정하여 산불 신고 접수와 출동, 산불 진화 및 잔불 정리 후 뒷불 감시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불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그리고 소중한 산림에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재난으로, 최근 건조한 기후가 계속되어 산불 위험이 큰 상태”라며, “시는 산불 예방과 즉시 진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를 하고, 산림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산불로부터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봄철 산불 예방 기간 중 비상 상황 근무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사)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채꽃축제 자원봉사자 안전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제장에서 차량통제와 자전거도로 안전관리 봉사에 참여하는 구리모범운전자회, 구리기동순찰대, 구리시자율방범연합대원을 대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친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리경찰서 교통과의 강의 협조로 차량통제와 자전거 도로 안전관리 방법, 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사고 없는 축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유채꽃 축제장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봉사에 임해주기시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에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구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인 2만 3300개 필지에 대하여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의 산정의 기초로 활용되는 지표로서 올해 상승률은 3.48%로이며,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 1141만 원/㎡, 최저지가는 대성암 북측 근거리에 있는 아천동 산52-1번지로 3630원/㎡이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인터넷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 접속하거나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팩스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도 개별공시지가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과에 대하여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
크래프톤이 애드테크 및 게임 기업 넵튠을 인수한다. 크래프톤은 지난 29일 정기 이사회 결의를 통해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넵튠 지분 39.37% 전량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기존 보유 지분 3.16%를 포함해 총 42.53%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며, 넵튠의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넵튠은 애드테크와 게임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져왔으며, 이를 통해 견실한 수익 구조를 구축해 왔다. 특히 2024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 1216억 원, 영업이익 96억 원을 기록하며, 2016년 상장 이후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인수 이후에도 넵튠은 현재의 경영 체제를 유지한다. 크래프톤은 넵튠이 일관된 실적 흐름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기존 경영진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존중한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인도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적용을 검토하고, 넵튠이 보유한 기술 및 사업 경험을 크래프톤의 게임 서비스에 참고하는 방안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 중인 액션 RPG '몬길: STAR DIVE'의 1차 비공개 테스트(CBT)에 참가할 ‘1st 몬길러스’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비공개 테스터는 오는 5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차 비공개 테스트는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PC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이용자는 특별한 운명을 가진 주인공 ‘클라우드’, ‘베르나’와 함께 길드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게임 고유의 세계관을 접하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나게 된다. '몬길: STAR DIVE'는 원작의 게임성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고퀄리티 스토리 연출 ▲3인 파티로 이뤄지는 태그 플레이 ▲몬스터를 포획·수집·합성하는 ‘몬스터링 컬렉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목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스타 2024에서 게임을 처음 공개한 이후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변화와 개선을 이뤄냈다”라면서 “이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분들의 의견들을 바탕으로 향후 더 구체적이고 활발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NS홈쇼핑이 운영하는 '미식투어'가 규모를 확대하며 고객몰이에 나선다. NS홈쇼핑은 멤버십 VVIP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미식투어’의 혜택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NS홈쇼핑 ‘미식투어’는 2023년부터 운영해온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시행에서 3월부터는 매월로 진행하고, 5월부터는 수도권으로 한정되었던 투어 출발지를 부산, 대전, 대구, 광주로 확대, 지역 거주자도 쉽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해 운영한다. NS홈쇼핑이 진행하는 ‘미식투어’는 멤버십 회원이면 신청할 수 있는 체험형 투어 프로그램이다. 익산소재 하림산업의 ‘하림 키친로드’와 ‘치킨로드’를 견학코스로 하루동안 가정간편식의 공정과정을 살펴보고 시식과 체험을 하는 일정으로 준비된다. NS홈쇼핑은 ‘미식투어’ 일정 전반에 대한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전용 버스, 식사와 기념품, 여행자보험까지 무료로 제공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고객 대상의 ‘미식투어’는 고객 만족도 제고와 함께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최고의 맛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가공식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식문화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에 힘입어 확대…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가 오는 5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위는 지난 3월 7일 출범한 뒤 ‘게임인 속풀이 토크쇼 - 게임 더불어 썰풀자’,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 ‘게임이용장애 도입, 왜 반대하는가?’ 등 연속으로 토론회를 진행해왔다. 이번 간담회는 앞선 연속 토론의 마지막 행사로 한국게임산업협회 이한범 운영위원장과 한국모바일게임협회 김현규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아 업계에서 원하는 정책 사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는 김효택 자라나는씨앗 대표, 김호규 스왈로우즈 대표, 한서현 게임개발자가 참여한다. 강유정 위원장은 “지난 3차례 행사와 오늘 간담회에서 청취한 다양한 의견들을 정책으로 반영해 추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 이라며 “게임산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승래 부위원장은 “게임산업이 콘텐츠 수출에서 약 70%를 담당하는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정책적으로 차별받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게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