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제공) 가평군의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제313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월 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 가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8일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기타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하수도사업특별회계 수입·지출 예산안』 ▲『2023년도 청사건립기금운용 변경 계획안』 ▲『2023년도 1차 수시분 가평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2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가평군의회 최정용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하는 회기인 만큼 동료 의원들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지역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한번 더 살펴보시고 집행부에서는 이번 임시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준비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최근 건조한 날씨와 입산자
가평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사랑의 이웃 돕기 라면 30박스를 전달했다.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요즘 난방비 및 물가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외되고 어려운 가평읍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 가평읍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임상호 가평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가평읍에 변치 않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가평읍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공정하게 분배하여 가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평읍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시설및 사업 등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견학 대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가 운영하는 '친환경 미생물 배양 생산 센터'는 우수 미생물 공급을 통한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시설로 최대 생산량아 고형미생물 700톤, 약상마생물 1000톤에 달하는 등 6개 읍면 농업분야 전반에 활용함으로써 인기가 높다. 올해는 총 9억여 원을 투입해 토양미생물제,생균제 및 유박비료 550톤, 액상미생물제 320톤을 생산해 관내 2000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농산물 가공기술이 보급및 창업보육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015년 건립돼 착즙음료 및 분말류 등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공관련 교육을 마친 농가들이 직접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생산뿐만 아니라 포장개선및 마케팅 등의 교육도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축산물 생산및 가축생산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축산관리실'에서는 초유은행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초유은행은 젖소의 초유를 수거해 저온 살균뒤 냉동 보관한다. 축산 농가가 분만예정일과 개체식별번호가 적힌 수정표를 가져오
가평군은 오는 4월 6일 가평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2023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평군청,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합동점검으로 관내 어린이집 33대,지역아동센터 3대,청소년문화의집 1대 등 총37대 통학버스가 점검대상이 된다. 이번 점검에는 경찰의 통학버스 신고사항, 공단의 구조. 장치 구비상황, 안전운행기록장치 정착여부, 지자체의 종합보험 가입여부 및 운영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및 과태료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상.하반기 두차례 합동점검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차량을 이용하고 운영자가 관련법규를 준수하며 운행할수 있도록 지도.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가평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32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된 '2023년 가족봉사단 오리엔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22년 가족봉사단의 1년 동안의 활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가족봉사단의 가치와 의미 이해를 돕기 위한 마인드 교육과 가족간의 단합의 시간을 통해 2023년 가족봉사단 할동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만들어졌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임대원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가족 봉사단원들간의 소통의 시간이 적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대면으로 만나서 1년동안 활동을 함께 계획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올해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가족봉사단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년 가족봉사단은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과일청 만들기, 명절음식및 계절음식 만들어 전달할 계획이며 2:1매칭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활동및 말벗 나눔활동 등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원산)는 화상병(과수화상병→화상병 명칭변경)확산 차단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이 사과.배 농가에서 활용되어지길 바란다고 벍혔다.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2022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화수화상병 방제 적기를 알려주는 케이(k)-메라블라이트 예측 모형으로 개화기에 강우및 온.습도 등을 고려해 농가에 방제 적기 정보를 제공한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이 시스템을 활용해 방제한 결과, 꽃이 만개한 후 2회(5일과 15일 후)약제를 살포했던 기존 방법보다 방제 효과가 76.5%에서 92.7%로 약 16% 높어짐을 확인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은 기상정보 활용 지점을 지난해 (전국 1,197개 지점)보다 대폭 늘어난 1,400개 지점으로 확대해 기상 예측치의 정밀도를 높였으며 지난해에는 바로 그날 방제 적기를 알렸으나 올해에는 하후 전에 알리도록 개선해 더욱 효율적으로 방제할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지난해에는 농가에서 방제 적기 알림 문자를 받고 24시간 내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했으나 이러한 시스템 개선으로 올해부터는 방제 적기를 하루먼저 알림으로써 문자 수신후 48시간…
가평군은 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2023년도 상반기 불법튜닝 자동차에 대한 일제단속을 4월 중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가평군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상에서 가평군 교통과, 가평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등화장치의 착색, 필름부착, 손상 등 등화장치 개조, 안전기준에서 정하지 않은 구조 및 장치설치, 물품적재장치 불법튜닝, 화물자동차 판스프링 설치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이번 단속에 적발된 차량 등은 자동차 안전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불법사항에 대한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 과태료를 부과함은 물론 사안이 중대한 행위에 대하여는 형사고발 등을 의뢰할 예정이다. 가평군 이용복 교통과장은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는 차량안전운행에 매우 중요하므로 운전자들이 항상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한 부품 등을 장착하고 운전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NH농협가평군지부(지부장 이철현)와 농가주부모임 가평군연합회(회장 이경희)는 지난 21일 상면 봉 수리 일대를 찾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업 폐자재 수거를 통한 산불예방 및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가평군지부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자 10여 명은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막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현 농협가평군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의 미세먼지를 줄여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윤)는 지난 20일 황태천국(대표 전향매)에서 나눔의 식당 제23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상호 가평읍장, 가평읍주민자치위원회 이상윤 위원장, 김경일 감사, 청대문 대표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3월 희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월부터 재개한 나눔의 식당 22호점을 시작으로 나눔의 식당 "희망 나눔 행사"를 매달 맞춤형 복지팀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향매 대표는 "나눔의 식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늘 식사하실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윤 위원장은 "나눔의 식당에 참여해 주신 전향매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음식을 정성껏 준비해 주신 청대문 대표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나눔의 식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규제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인 가운데 우수 제안자에게는 포상금도 주어진다. 21일 군에 따르면 주민생활 및 기업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발굴 및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규제개선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2명 각 30만 원, 장려 3명 각 2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생활과 지역경제에 불합리한 각종 규제 2개 부문인 생활안전 및 경제로 ▲국민복지 ▲생활불편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지원 ▲신산업 등 5개 분야이다.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규제개선 아이디어는 접수가 가능하나 수수료 및 과태료 등 비규제, 단순민원, 민원사항은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4월 28일까지며 군청 홈페이지에서 제출서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 홈페이지 '규제개혁신고 센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의 심사기준을 바탕으로 군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 우수작이 선정된다. 접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