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건강지원센터는 지난 20일 가족 간 친밀감 향상과 대화를 통한 소통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을 빚는 우리가족 도자기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사면 소재 인온아트센터에서 3세대 9가족, 총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기도와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3대가 함께 하는 문화탐방, 가족단위 체험·소통·이해를 통해 세대 간의 가족관계 증진 및 친밀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역량 강화 및 가족의 건강성을 회복해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 김태형(35)씨는 “3대가 함께하는 문화체험과 도자기화분 만들기를 통해 가족 상호간 대화를 통한 소통으로 서로를 더 사랑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장인자 센터장은 “할아버지, 할머니 손을 잡고 엄마, 아빠와 함께 가족단위 체험 활동과 가족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세대 간 화합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8일 문경석탄박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의정부역지하상가상인회(회장 송준석)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시지하도상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지하도상가 점포 점용권 종료에 따른 갈등을 해소하고 지하도상가와 지방공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특히 협약을 계기로 상인회는 지하도상가내의 상거래질서 확립과 선진화에 협력하고, 공단은 상권 활성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유치와 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만균 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지하상가의 운영주체 변경과 관련해 상인들과 갈등을 빚었는데 상생의 방안을 마련, 상권활성화 등을 이뤄낼 것”이라며 “의정부시에서 추진중인 ‘희망과 기회의 도시 의정부’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년간 위탁관리해 오던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지난 5월 6일부터 인수받아 운영해 오면서 노후 시설물 보수, 점포별 관리비 절감 방안 등 효율적 상가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9일 안양시 동안구 평촌학원가에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안매켜소 운동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해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의무화하도록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 되었음에도 통학버스 안전매뉴얼 비준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전개됐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안양동안경찰서, 동안구청, 안양시 학원연합회, 안양동안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통학버스가 많은 평촌학원가에서 안전사고예방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수칙 준수를 홍보했다. 노규호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어린이의 생명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고 어른들은 어린이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책임을 지니고 있다”며 “어쩔 수 없이 준수사항을 지켜야한다는 마음보다는 내 가족, 내 아이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수칙을 꼭 지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용인시> ◇4급 전보 ▲복지여성국장 전재영 ▲교통관리사업소장 박상섭 ▲하수도사업소장 정규수 <경기방송> ▲보도국 보도1팀장 문영호 ▲보도2팀장 안자영 ▲경기북부취재팀장 최일
양평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부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민선 지방자치시대와 역사를 같이하는 평가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 중에서도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평가로 손꼽힌다. 특히 군은 ▲일반현황 및 재정운영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인재육성 등 8개부문 평가에 고른 점수를 얻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양평군의 경우 5대 중점시책인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 헬스비즈니스, 주민안전도시 극대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6차산업과 산림·힐링비즈니스 벨트조성’과 비전 2025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주민참여형 리더쉽을 바탕한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선교 군수는 “지방자치경영대상평가시 종합대상 수상은 11만여 양평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미래의 양평이 대한민국 으뜸도시로, 누구나 살고 싶은 건강·힐링도시로 거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난 18~19일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평택항 창업지원사업 특화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화교육은 창업을 앞두고 있거나 초기 창업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마케팅 전략의 이해 ▲스타트업 투자유치 ▲물류유통·수출입 실무 ▲항만물류의 이해 ▲PR의 중요성 ▲자금관리 및 투자교육 ▲O2O 및 창업트렌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카이스트(KAIST) 창업원과 창업보육센터를 방문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공사 김진수 사업개발본부장은 “변화하는 창업환경 속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바탕으로 시행착오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업운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쌓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창업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O2O 예비창업자는 “실제 창업선배와의 만남과 O2O 서비스 전략 및 마케팅, PR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남양주시가 지난 18일 남양주 평내호평역에서 ‘우리 쌀로 만든 쌀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젊은 세대에게 우리 쌀의 우수성과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려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라이스빈(순찹쌀방)과 모닝쌀빵 600여개를 직접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의 우수성과 효능을 홍보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김학훈 소장은 “쌀은 5천년 전부터 우리 민족의 주식으로 이미 확인된 안전한 식품으로, 쌀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이 쌀의 우수한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앞으로 우리 쌀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8일 김규선 군수, 이종만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연천군지부 앞에서 ‘제2회 쌀의 날 연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떡·쌀빵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소비가 감소하고 있는 쌀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쌀 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쌀의 날(매년 8월18일)’에 쌀떡과 쌀빵을 나눠줌으로써 군민들에게 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연천 쌀을 적극 홍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군민들에게 아침 8시부터 쌀떡과 쌀빵을 나눠주고 쌀 소비 홍보물을 나눠줬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안산교육지원청은 부설 안산영재교육원 하계 영재캠프를 KIST 강릉분원에서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KIST 탐방을 통한 미래과학자 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지난 16~17일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영재교육원 학생 77명이 참가해 KIST 탐방과 로봇공학 체험, 스마트 팜 체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영재교육원은 영재캠프 중 진행되는 로봇 및 스마트팜 관련 골든벨에 관한 정보를 캠프 전부터 학생들에게 제공해 새로운 분야의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분석력, 과제 해결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영재캠프를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석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영재캠프를 통해 빠르게 변해가는 한국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창조성을 길러 능동적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를 기르고자 한다”며 “안산영재교육원은 최근의 교육 경향을 뒤쫓는 것이 아닌 앞서 나갈 수 있는 영재캠프를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안양시의회가 지난 18일 제7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의정자문위원회는 ‘안양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의해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18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임기 2년동안 지역 현안을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역할과 조사연구, 각종 의안 심사시 해당분야 자문 등을 수행함으로써 앞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문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김대영 의장은 위촉식에서 “자문위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