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하는 화성특례시에 경찰서 신설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인구 106만 명을 넘어선 화성특례시가 급격한 도시 성장에도 불구하고 경찰 인프라는 여전히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에는 화성동탄경찰서(동탄신도시권·정남·병점)와 화성서부경찰서(봉담· 양감·향남·우정·장안·송 ·새솔동 권) 단 두 곳의 경찰서만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화성특례시는 수도권 최대 면적(약 700㎢)을 자랑하며, 인구는 이미 106만 명을 넘어 전국 특례시 가운데 가장 많다. 비슷한 특례시와 비교해도 격차가 두드러진다. 수원특례시는 인구 약 120만 명에 경찰서 4곳, 고양특례시는 인구 약 106만 명에 3곳, 용인특례시는 인구 약 109만 명에 3곳의 경찰서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비해 화성특례시는 인구 규모와 면적을 고려하면 최소 3~4곳의 경찰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구 106만 도시에서 경찰서 2곳은 명백한 불균형”이라며 “중앙정부와 경찰청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조속한 신설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동탄·봉담 등 신도시 지역은 인구 밀집도가 높은 반면 치안 수요를 뒷받침할 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부평구가 추진 중인 2개 사업이 ‘제21회 지방자치경영대전’애서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속가능 부평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이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부가 공동 주최하고 5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다.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이면서도 우수한 정책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의 성공 모델로 확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을 받은 굴포천 복원사업은 복개와 단절로 기능을 잃은 굴포천을 생태 친화적인 하천으로 되살리기 위한 대규모 환경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현재는 마무리 공정에 돌입해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지속가능 부평11번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구의 중심 시가지에서 추진되는 1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구 중심의 공공문화 공간인 굴포문화마루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등은 이미 준공돼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부평의 환경복원 및 도시재생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평의 고유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활용해 구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50가구에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만의 특화 사업으로, 명절을 외롭게 보내기 쉬운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전, 떡,김치 등 다양한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해 전달하며 정성을 더했다. 임옥선 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이 깊어지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눠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만환 강하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마련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명절 음식 지원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어르신들은 "명절 음식을 직접 받아보니 고향의 가족이 떠오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물리적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맞춤형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단) 혜산진여단 주임원사 2명은 29일 임무교대식 간 축하 화환대신 받은 쌀 560kg을 가평군 상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수기사단 혜산진여단 박광은 원사와 기드온대대 박성훈 원사이다. 두 주임원사는 임무교대식을 준비하며 초청장에 '화환·화분 대신 쌀로 축하와 마음을 전해주시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뜻을 모아 쌀을 보내며 기부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기부된 쌀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6.25참전용사 등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혜산진여단 박광은 주임원사는 "임무 수행의 첫걸음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로 시작해서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혜산진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드온대대 박성훈 주임원사는 "이번 기부로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나 보탬에 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라며 "국민의 군대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믿음직한 부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인천시가 30일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제12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회복력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기후금융과 정책,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카비타 신하(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의 환영사와 신성영 시 의원, 홍일표 기후환경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코조 초이(Kojo Choi) 주한가나대사,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원탁토론 ▲글로벌 기후기금을 통한 기후행동 강화 ▲데이터-AI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전환 지원 ▲정의로운 산업전환을 위한 금융 ▲지역사회로부터의 정의로운 전환 등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세션에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 사례와 정책적 대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유 시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광주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K-water(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광주수도지사는 29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지구협의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송편과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200만 원 상당으로, 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이 담겨 더욱 뜻깊었다. 이 나눔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 ‘광주사랑회’의 정성이 더해졌다. 직원들은 매달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공제해 ‘물사랑 나눔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 역시 그 마음에서 나왔다. 송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빚은 송편이라 더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에 함께한 봉사회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명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겼다. 어린 자녀들이 직접 송편을 나르는 모습은 행사장에 훈훈함을 더했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하는 시간이 됐다. 남윤환 광주수도지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며 함께할 수…
농협중앙회 경기농협이 30일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새농민회원과 유관기관, 농업단체,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엄범식 경기농협 본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범국민 캠페인”이라며 “우리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데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심천심’은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국가의 근간인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인천시가 자동차 연료 낭비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억제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구와 함께 자동차 공회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차고지·주차장·다중이용시설·민원 발생 지역 등 공회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는 공회전 제한지역 내 차량의 시동 생태를 확인하고, 26개 위반 차량에 대해 1차 경고 후 시정조치를 유도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전 지역 확대 ▲이륜자동차 포함 ▲2분 제한시간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방송·누리집·반상회보·리플릿·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이번 합동단속과 함께 각 군·구에서도 공회전 제한지역 내 안내표지판 개선·생활주거지와 상가 밀집지역·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고, 공회전 줄이기 실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이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자동차 공회전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유발해 시민 건강과 대기질에 악영향을 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정차 시 반드시 시동을 끄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대기환경 개선에 함께 동참해…
서송병원은 매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나눔장터 ‘서송, 함께하장’를 열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병원 B동 3층 옥상 정원에서 개최했다. 장터에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이 과정에서 얻은 수익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로 지원하고 있다. 국립재활원과 의료기기 업체, 복지재단 등 여러 지역 기관들과 기업들이 함께했다. 이들은 금연 상담, 혈압 및 혈당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 부스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 운전 교육 상담 및 소아 기저귀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홍용 대표원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이번 장터가 단순한 모금 행사를 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하대학교가 차세대 융합연구와 기술 사업화를 선도하기 위해 ‘AI+X 센터’ 구축에 나섰다. 인하대는 최근 핵심기술로 자리잡고 있는 인공지능(AI)을 핵심 엔진으로 대학의 주력 분야와 융합해 첨단 연구를 펼치는 AI+X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AI+X센터는 ▲AI 바이오메디컬 연구단 ▲AI 물류 연구단 ▲AI 해양 연구단 ▲AI 혁신신약 연구단 ▲AI 미래모빌리티 연구단 ▲ AI 제조혁신 연구단 등 6개 연구단으로 구성돼 각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를 펼칠 예정이다. 인하대는 각 연구단이 분야별 교수·연구원·산업체 협력 파트너로 이뤄진 개방형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산학연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이 가지고 있는 산업적·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공공기관과의 공동연구와 기술 이전을 펼치는 것이다. 또 AI+X센터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연구 고도화로 고부가가치·데이터 중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천·수도권 산업 벨트와 연계한 일자리와 스타트업 창출 등 지역 상생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AI+X센터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의 인공지능 분야 역량과 인하대의 주력 연구 분야가 결합해 시너지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