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사랑나눔희망봉사단은 최근 관내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40여명을 초청해 서울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및 다문화가족은 우리나라에서 세번째로 높은 초고층빌딩인 63스퀘어를 방문해 야쿠아리움, 왁스뮤지엄, 서울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스카이아트를 관람했다. 또한 인근의 여의도 공원을 찾아 자연생태이 숲은 둘러본 뒤 KBS방송국을 방문해 가상스튜디오 및 3D입체영상관 등에서 방송이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기도 했다. 체험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개인적으로 체험해보기 힘든 가상캐스터와 뉴스앵커 역할을 방송국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진표 양서사랑나눔희망공동대표는 “앞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공동체 양평을 위해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무료학습배달제 ‘학습똑’, 너무 좋아요.” 부천시가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무료학습배달제’가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학습배달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학습서비스로, 시민이 듣고 싶은 강의와 강사를 선정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신청하고, 선정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교과학습을 제외한 문화예술, 건강, 취미활동 등 다양한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생태교실 수업을 듣고 있는 회사원 전희철(39·원미구 중동)씨는 “지인에게 소개받아 지난 4월부터 수업을 듣기 시작했는데, 이후 주말마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숲에서 게임도 하고 관찰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천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신효동 팀장은 “무료학습배달제가 널리 알려지면서 신청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learning.bucheon.go.kr), 평생학습센터(☎032-625-8471) /부천=김용권기자 ykk@
인천시 남구 주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주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인근 시장에서 50만원 상당의 김치재료를 구입해 열무김치와 깍두기, 멸치볶음 등 반찬을 만들어 장애인과 홀몸노인 7세대에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변변한 반찬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 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오연옥 주안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나눔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식 주안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고양시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원어민강사 영어교실’의 만족도가 88%에 이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1조로 수업을 진행, 원어민 강사의 강의만으로 전달이 어려운 부분을 보조강사가 도와 아이들의 학습지도를 같이하는 수업이다. 시의 영어교육 지난 4월 1일부터 개강한 고양시 원어민강사 영어교실은 고양시 22개 동에서 월·수·금 주3회 또는 화·목 주2회 과정을 운영, 초·중급 수강생이 대상이다. 특히 원어민 영어교실은 홈페이지를 별도 구축해 동영상 강의 및 영어교육자료를 제공하고, 학부모 공개 참관 수업, 수강생 영어회화 콘테스트를 통해 수강생과 학부모, 강사의 의견을 수렴, 성과를 측정한다. 한 참여 학생의 학부모(행신3동)는 “저렴한 수업비로 가까운 곳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고 원어민 선생님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혀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이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강료는 월 2만원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 가정의 수강생은 수업료 전액이 감면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등산 둘레길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2014 주민자치 행복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쾌적한 생활환경 분야 사업으로 선정된 ‘생연1동 어등산 둘레길 정비사업’은 가벼운 산행 코스로 많이 이용하고 있는 어등산을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위원과 주민들은 함께 어등산 산행을 실시하며 둘레길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등산로 주요시설 및 위험구간을 정비했을 뿐 아니라 추가 정비대상을 의논했다. 김응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등산 둘레길 정비사업은 동두천시민에게 안전한 둘레길을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러한 사업이 기초가 돼 오는 9월20일에 실시하는 ‘제7회 사랑나눔 등산대회’는 안전하고 걷기 좋은 등산길 확보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광명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2층 청하연에서 실종아동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는 ‘코드아담 제도’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코드아담이란 다중이용시설에서 아동 등이 실종될 경우 즉시 시설의 출입문을 통제하고 시설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수색한 뒤 미 발견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다. 코드아담 대상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과 치매환자다. 간담회에는 광명KTX역, 경륜경정사업본부, 코스트코 광명점, 이마트 소하점, 크로앙스 광명점, 세이브존 광명점, 뉴코아아울렛 광명점 등 관내 7개 다중이용시설 관리주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정법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각 시설 내에서 실종아동 발생시 조치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실종아동 조기발견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권세도 서장은 “아동들의 장기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드아담을 적용할 경우 업무에 있어 다소 불편한 점은 있으나 실종 아동 최소화를 위해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하늘의 별과 뜨거운 태양, 드넓은 우주의 풍경을 도서관에서 생생히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군포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포시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는 5일부터 여름방학 청소년 체험활동 ‘별누리소년단’을 운영 중이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2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야도서관은 4D 입체영상 감상, 천체망원경 구조 이해 및 사용, 소형 천체망원경과 태양 로봇 만들기, 별자리판 만들기, 우주와 별에 대한 이론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오는 8일까지 4일간 이론 교육과 실습, 체험이 병행되는 ‘별누리소년단’ 활동은 도서관이 주최하는 만큼 천문도서 소개와 바른 읽기 방법 안내 등도 함께 시행된다. 김연기 대야도서관장은 “다양한 미래에 대해 꿈꾸는 초등생들에게 우주처럼 무한한 상상력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