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안양시와 우호협약을 맺은 중국 안양시의 청소년 연수단이 최근 4박5일 동안의 안양 방문을 마치고 28일 출국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중국 안양시 거주 중학생과 고등학생 등 19명의 연수단은 지난 24일 입국해 5일 동안 같은 또래가 있는 가정에서 민박을 하며 한국의 안양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 연수단은 이 기간 동안 석수도서관과 안양천 생태이야기관, 안양시청사, 빙상장, U-통합상황실 등 시의 주요 공공시설물을 견학했는가 하면, 충훈고등학교도 찾아 우정을 나누고, 한국문화를 체험하기 위한 서울 나들이 기회도 가졌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시청사를 방문해 이필운 안양시장과의 만남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양 시가 양 국가간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안양시의 자랑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중국 허난성에 위치한 안양시는 중국의 8대 고도(古都)로, 인류 최초 갑골문자가 발생한 곳이며, 만리장성에 버금가는 규모의 인공수인 ‘홍치취’와 중국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는 ‘태행대협곡’으로 유명하다. /안양=장순철기자 j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회의실에서 냉방기 제조업체 9개사와 ‘고효율 흡수식 냉방기술의 무상특허 허여 및 중소기업 성과공유계약’을 체결했다. 무상 허여하는 고효율 지역냉방 특허기술은 수억의 연구비를 투자해 개발한 신기술로서 기존 저온수 2단 흡수식 냉동기의 효율을 10%이상 향상시켰다. 지난 3월 특허 등록을 마쳤고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 인증도 받았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정부 3.0의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실천한 좋은 선례로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역할을 하게돼 뜻깊다”고 말했다. 공사는 기술료 수입여지가 있으나 기술료가 제품가격에 반영돼 고객부담이 우려, 이 신기술을 업체들에게 무상 허여키로 했다. 또 이 신기술은 냉동기 운전에 필요한 부속기기들의 용량을 10%정도 줄여 초기 투자비 절감과 함께 열 요금도 10%정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 한국대학홍보협의회 17대 집행부 출범 한국대학홍보협의회(KUPA)가 지난 25일 제17대 집행부 출범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동규 신임회장(한신대 대외협력홍보팀장)과 박창호 전임회장(한국외대 홍보부장)을 비롯해 전·현직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한신대 채수일 총장과 박성태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우재철 대학저널 발행인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신대 채수일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한신대 대외협력홍보팀장이 한국대학홍보협의회 회장으로 일하게 된 것과 집행부 출범식을 한신대에서 개최한 것에 대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대학 홍보 담당자들 간의 교류를 증가시키고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규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협회 홈페이지 개선, SNS 등 온라인 홍보 활성화, KUPA 스마트폰 회원수첩 어플 사용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뒤 “이를 통해 회원교, 일반인, 수험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16대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정책을 창의적으로 계승하는 것은 물론 대학 정책 변
의왕시 자매도시인 미국 아칸소주 노쓰리틀락시 청소년들이 지난 25일 10박11일간의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했다. 미국 중고생 8명과 인솔자 등 12명의 노쓰리틀락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은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이 참석한 환영식에 참석하고 다음달 2일까지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들은 11일 동안 의왕시 청소년들의 호스트가정에 머무르면서 롯데월드와 한옥마을, 경복궁과 인사동,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날 김성제 의왕시장은 환영식에서 “양국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글로벌마인드 함양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가 되는 만큼 방한기간 중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평생 간직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노쓰리틀락시와의 홈스테이 교류는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교육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남양주소방서는 최근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안전한 경기도, 안전한 남양주 만들기’를 위한 현안 업무계획 및 소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제9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지역 도의원에게 소방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소방서는 소방서 주요 현안업무 보고와 소방정책, 소방공무원의 복지 및 사기진작 방안, 소방중심의 재난통합관리 조직개편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도의원들의 협조를 구했다. 또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실 1층 이전, 직할 평내안전센터 및 119구조대 직원들의 휴게 공간 확보 필요성 등을 건의했다. 신종훈 소방서장은 “도의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하여 소방행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남양주 시민과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전직원 고품격의 소방서비스를 개발·추진해 국민행복 희망의 새 시대에 부응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고양시가 최근 고양동 새마을 경로당 건물 내에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공간 ‘고양시 아이러브맘 카페’ 5호 고양동점(규모 65㎡)을 개관했다. 고양시는 지난 1월 탄현아이러브맘 카페 개관을 시작으로 오는 9월 중 고양어울림뜨레에 6호점을 개관할 예정이다. ‘탄현두산위브더제니스점’과 ‘여성회관점’은 도서·장난감 대여와 영유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고양문화의집’과 ‘고양동점’은 부모 상담과 영유아 체험 놀이터를 제공하고, ‘행신어린이도서관’은 책을 주제로 구성된 놀이공간으로 부모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9월 개관예정인 ‘어울림뜨레점’은 문화와 자연의 어울림을 주제로 나무 놀이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만 5세 이하 자녀(60개월 미만)를 둔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성 시장은 “국가와 지자체가 출산을 장려하고 있지만 정작 아이를 기르는 부모 입장에서 비용부담 없이 이용할 영유아 놀이시설이나 육아상담시설을 찾기가 쉽지 않다”며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은 ‘아이러브맘 카페’를 이용해 비용부담을 덜고, 부모교육과 소아 전문의 및 한의사 전문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하여 건강한 양육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
최근 3회째를 맞이한 ‘기아체험 화성캠프’에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 봉사자 1천500여명과 대학생과 성인 봉사자 300명이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모였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월드비전 경기지부가 주관한 이번 기아체험은 ‘모두가 우리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당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화성시남부종합복지관 청소년 동아리 ‘노답’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된 기아체험은 오리엔테이션 조별모임, 세계시민교육 이후 아동노동 체험, 문맹체험, 식수체험, 불평등 피구 체험 등 다양한 빈곤체험으로 진행됐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여기에 모인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너무 많은 사건 사고들이 많았다. 안전하게 잘 마치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위해 혁신교육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인섭 이사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고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이렇게 참여해준 여러분 너무나 고맙고 반갑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아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이 모금한 3천여만원은 월드비전에 기부되며, 기부금은 아프리카 등 우물관정 및 식수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5~26일 화성시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14 찾아가는 어린이 가스안전 체험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와 화성시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스안전공사를 비롯한 안전관련 유관단체 및 기관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고, 듣고, 만져보는’ 안전 체험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비눗물을 이용한 가스누출 체험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안전사용요령 홍보, 가스사고사진 전시 등 안전관련 체험 및 ‘트릭아트’ 온라인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창수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지역 어린이들이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경기·인천지역의 우체국이 양파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우리 양파의 우수한 맛을 널리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우체국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자색양파를 증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인천지역 우체국은 보험우수고객 및 신규가입 고객 6천600여명에게 ‘무안 자색양파’ 3㎏씩을 증정한다. 이를 위해 경인지방우정청은 전북 무안의 양파 생산지에서 5t 트럭 5대 분량의 자색양파를 직접 구매했다. 이번 증정행사는 구입한 양파 전량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이승재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우수한 양파를 재배하고도 판매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또 우체국보험사업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윈-윈(Win-Win)마케팅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