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생인 조인상 권선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교동장, 매탄2동장, 영통구 총무과장, 재활용사업소장, 시 청소행정과장, 사회복지과장, 체육진흥과장을 거쳐 2015년 지방서기관 승진 후 도서관사업소장, 환경국장을 지내고 지난 1월 권선구청장에 임명됐다.…
1960년생인 박래헌 영통구청장(지방부이사관)은 1981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4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영통1동장, 시 교육청소년과장, 교통행정과장을 거쳐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후 푸른녹지사업소장, 박물관사업소장, 문화체육교육국장을 지내고 2018년 1월 영통구청장에 임명됐다. 2002년 경기공무원대상을 받았다.…
1960년생인 원영덕 일자리정책관은 1980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파장동장, 장안구 경제교통과장, 시 문화관광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일자리정책과장으로 일했다. 1999년 행정자치부장관상, 2005년 건설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한경대학교 졸업.…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권찬호 행정지원과장은 1962년생으로 198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1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매탄2동장, 광교동장, 시민소통기획관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 1992년 자랑스런 공무원상(수원시장), 2010년 전화친절도 우수공무원상(수원시장)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
2015년 6월 중국 광시(廣西) 자치구 위린(玉林)시에서는 개고기축제가 국제적인 논란 속에 열린 적이 있다. ‘식습관’과 ‘동물학대’라는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서도 일주일 축제를 위해 무려 1만 마리의 개가 도살됐고 수 십만명이 참여했다. 개고기사랑은 중국뿐만이 아니다. 우리도 만만치 않다. 일부 동남아 기타국가들도 역시 그렇다. 모두가 뿌리가 깊은 동양의 개고기 역사에서 비롯된 식문화다. 중국 고대 경전 ‘예기(禮記)’를 보면 2600년 전인 주나라 때부터 여름철 보양식으로 애용됐다는 기록이 있다. 또 사기(史記) 진본기에는 “기원전 675년 처음으로 복일(伏日)을 정해 개를 잡아서 사람을 해치는 열독을 제거했다”는 기록도 있다. 그런가 하면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개 도살업자’인 번쾌가 잡아준 개고기를 즐겨 먹었다. 한나라 창업의 일등공신이 된 번쾌는 개백정에서 제후로 출세한 것이다. 하지만 최고 식객은 중국 청나라 원세개(袁世凱)다. 독일의 빌헬름 2세가 보낸 사냥개를 선물 받고 “맛있게 잘 먹었소이다”라고 답장을 보냈다니 말이다. 다산 정약용도 소문난 개고기 애호가였다. 그는 흑산도에 유배 중인 형(정약전)에게 편지를 보내 “나라면 섬 안을…
고위 공직을 지낸 한 선배님과 약 10년전 점심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은 ‘내가 이리 오래 살 줄 알았으면 퇴임 후 계획적으로 일을 시작했을 텐데’하고 후회하는 말을 했다. 퇴임 후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목표 없이 살아왔는데 그게 20년이나 되었다고 했다. 그 이후 10년이 또 지났는데 아직도 건강하시다고 한다. 10년 전 그 말씀 때 다시 시작했더라도 늦지 않았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100세 시대를 맞아 직장에서 정년을 맞아 퇴직하더라도 직장생활 했던 기간만큼의 활동 기간이 남게 되었다. 30년 이상 다시 제2의 경제활동을 하게 되어 있는 구조다. 젊을 때 근무했던 직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새로운 기술을 배워 재취직하기도 한다. 이때 가져야 할 자세는 준비와 계획을 철저히 하여 제2의 마라톤을 달리는 각오로 다시 출발하되, 불확실성을 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닥치는 대로 살다보면 발전도 없을 뿐더러, 잠재해 있는 많은 리스크를 감당해 나가기 힘들다 본인이 잘 알지 못한 분야의 사업에 뛰어들었다가 망하는 경우도 많다. 자영업의 2년 내 폐업비율이 40%나 된다. 과당경쟁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내년 최저임금을 10.9% 인상된 8천350원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주 52시간 근로와 함께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와 대선공약인 최저임금 1만원을 임기 내 달성하려면 더 인상했어야 한다는 반론이 팽팽하다. 참여연대는 “프랜차이즈업체-가맹점주 간 불공정 거래구조를 개선하고, 영세상인이 겪는 임대료·카드수수료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의 충격이 아직 남아있는데 내년 인상분까지 합하여 갈등이 커졌다. 논란의 중심은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기업위주 경제정책을 바꾸는 상징이다. 현 정부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저소득층의 소득을 늘려주는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펼쳤다. 그러나 아직 뚜렷한 실적은 없고 오히려 지표는 반대로 나타난다. 통계청에 따르면 6월 고용동향에서 취업자 증가폭은 5개월 연속 10만 명 수준으로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었다. 또 올해 1분기 소득 하위 1분위(하위 20%) 가계의 명목소득은 월평균 128만6700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8.0% 줄어 20
자벌레, 자벌레가 /변종태 오일시장에서 오백 원에 사 왔다는, 칠순 노모의 고추 모종을 자벌레 한 마리가 깔끔하게 먹어치웠다. 제 몸을 접고 접어 세상을 재던 놈이 제 몸의 몇 배는 됨 직한 고추 모종을 해치우고 나서 다른 모종으로 건너가다가 내 눈에 딱 걸렸다. 먼지투성이 흙밭에 내려놓고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이걸 어떻게 죽여줄까를 고민하다가 아, 나도 노모老母의 생을 저렇게 갉아먹었을까. 빼꼼히 열린 욕실 문틈으로 비친 몸을 닦는 노모의 몸뚱이에 내 이빨자국 선하다. 이 시는 화자의 노모가 사온 고추 모종을 자벌레가 갉아먹은 사건에서 비롯한다. ‘자벌레’와 ‘고추 모종’의 관계가 화자와 노모의 관계로 치환하는 발상이 빛난다. 고추를 갉아먹은 자벌레처럼 화자도 어머니를 아프게 하면서 살아왔다는 반성을 하는 순간 화자와 자벌레는 동격이다. ‘이빨자국’은 아프고 여운이 있게 한다. 이 시를 읽으며 관계를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인연을 맺기는 어려워도 이빨자국을 내며 상처를 주기는 쉽다. 그러므로 혈연이든 지연이든 학연이든 관계를 아끼고 살펴야겠다. 때로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길지라도 믿음이 깨져서는
제15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올해 15주년을 맞이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 지난 9일 칼라 블레이 트리오와 더블라인드 보이스 오브 알라바마, 파블로 지글러 트리오를 포함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은 83세의 재즈 피아노 거장부터 재즈씬의 라이징 스타까지 넓은 스팩트럼을 자랑하며, 총 20팀의 아티스트 중 13팀이 해외 초청이다. 특히 올해 국가 포커스 프로그램으로는 스위스를 선정해 이번 축제에는 스위스를 집중 조명한다. 15주년 걸맞은 아티스트 총출동 총 20팀 중 13팀 해외 초청 스위스 재즈·아티스트 집중조명 재즈로 선보일 조용필 음악 눈길 재즈 피아노 전설 ‘칼라 블레이’ 등 거장들의 농밀한 인터플레이 관심 신동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한 ‘그레이스 켈리’도 자라섬 찾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재즈페스티벌 ‘15주년’ 축제의 계절인 가을만 되면 대한민국에서는 새로운 스타일과 다양한 장르를 중심으로 한 음악 페스티벌이 쏟아진다. 그 중 수려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 자라섬에서는 &l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