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은 지난 14일 소통아카데미 강사로 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클래식 음악 전문가인 박종호(54) 박사를 초청, 법원 직원들은 물론 수원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특강을 개최했다. 수원지법 제3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소외된 자들을 위한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박 박사는 “예술은 가진 자, 사회적 지위가 있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소외된 자, 가지지 못한 자들을 위한 것이었으며 실제로 소외된 자들로부터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난하고 장애가 있는 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며 위대한 예술을 창조해 낸 실화와 실제 그들이 연주하는 감동적인 음악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박 박사는 신경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면서 오페라를 비롯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클래식 음반 전문 매장인 ‘풍월당’을 설립했으며 ‘내가 사랑하는 클래식’, ‘유럽 음악축제 순례기’ 등 의 저서를 저술한 클래식 음악 전문가다. /양규원기자 ykw@
의왕시가 최근 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화사용의 활성화와 수화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제1회 의왕시 수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송호창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아인 가족,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K 수화뮤지컬예술단과 여성회관 카라퀸즈 밸리댄스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수화경연대회,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등대수화동아리 등 9개 팀이 참가해 ‘나는 문제없어’, ‘웃어요’, ‘거위의 꿈’ 등의 열띤 수화경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그동안 청각·언어 장애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없었는데 오늘 수화경연대회가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거위의 꿈’을 노래한 사랑의 하모니팀이, 금상은 ‘아파트’를 노래한 119천사팀이, 은상은 ‘이세상 좋은 건 모두 주고싶어’를 노래한 의왕글로벌수화사랑단과 ‘나는 문제없어’를 노래한 등대수화동아리팀이 각각 수상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1박2일 동안 강하면 소재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관내 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이마고 부부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마고 부부세미나’는 서로의 아픔을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간 심리치유과정을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가족만들기를 지원하는 숙박형 부부세미나이다. 특히 올해는 국제공인 이마고 치료자인 신차선 박사와 김홍숙 성상담연구소의 김홍숙 소장을 초청해 ▲과거의 나와 만나기 ▲나와 파트너의 이마고 찾기 ▲이마고 대화법 ▲부모-자녀 대화법 등을 주제로 한 이마고 부부세미나와 부부간 바른 성인식과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부부의 성’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정숙 소장은 “부부관계가 건강해야 자녀의 성장기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이상적인 가정이 형성된다”며 부부관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군포경찰서 경찰관들의 활약으로 군포지역 절도사건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서는 상반기 절도사건발생 현황 분석 결과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관내 치안수요를 매월 면밀히 분석해 심야, 새벽 등 취약시간대에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설정, 다세대 주택밀집지역 중심으로 거점·잠복·누비기식 순찰활동으로 야간 전종요원의 특화된 맞춤형 집중순찰활동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군포경찰서 군포지구대는 지난 3월부터 경기지방경찰청에서 도내 경찰서에서 전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야간전종근무 요원을 3명 선발해 운영하며 취약시간대에 경찰서 행정차량을 활용해 경광등을 부착하고 있다. 아울러 주거 침입 절도 빈발 지역, 자전거 거치대 보관소, 원룸,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4개월이 지난 현재 지난해 상반기 대비 24%의 절도 범죄 감소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박형길 서장은 관내 협력단체 월례회의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치안상황을 논의하고 협력방범의 중요성을 강조, 공감대를 이끌어내 협력단체의 활성화로 치안공백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최근 양평에 위치한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장애·비장애 아이들이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시리즈 ‘제1회 함께 걷는 친구들’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비장애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두 조로 나뉘어 감자캐서 삶아먹기, 즐거운 율동시간, 황토머드팩 놀이, 물놀이(땟목타기)를 하면서 힘든 것도 잊은 채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맨손송어잡기에서 잡은 송어를 회로 썰어 맛을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옥 지부장은 “아이들이 힘든 줄도 모르고 해맑은 웃음을 지을 때 이것이 진정한 행복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자연에서 몸으로 느끼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아이들의 희망지수를 높여주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걸음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성남시 일선 기관들이 해외 활동을 강화하는 시책을 강구해 글로벌 세상에 조화를 이루며 지구촌 역사를 써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은 한국과 중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프로젝트 봉사활동 ‘중국 친구를 만나다’ 프로그램을 오는 18부터 만 5일간, 다음달 5일부터 같은 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과 ‘청소년’이라는 테마를 통해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각 나라를 상호 방문해 봉사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앞서 지난 3월과 6월에도 청소년들이 중국 내몽골자치구를 방문했으며, 이달과 다음달에는 중국 청소년들이 시를 방문해 판교공원에서 생태환경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매1동주민센터는 13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탱화성 홍화구를 방문, 한 초교에서 지붕개량 및 시설 개·보수, 벽면 페인트칠 단장, 벽화그리기 등 해외봉사활동을 펴고 지역주민과 함께 친환경 비누만들기 등도 해보이며 우의를 다졌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광명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과 학부모 66명과 함께 양평군 청운면으로 ‘우리가족징검다리-엄마와 함께하는 외갓집 체험’을 다녀왔다. 이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부모-자녀 야외 나들이’ 체험활동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8시에 출발해 ▲황토머드팩 놀이 ▲옥수수 삶아 먹기 ▲감자 캐기 ▲숲 체험 ▲뗏목타기 ▲맨손으로 송어 잡기 ▲인절미 치기 ▲방울토마토 체험 등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사춘기가 되면서 말이 줄어들어 아이와 멀어진 느낌이었는데 함께 여행을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령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가 많은 걸 경험하고 느끼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무더위도 극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소방설비 전문기업인 ㈜GFS가 최근 직원들의 독서 생활화 지원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도서 1천여권을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활용해 달라며 의정부시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 유관기관, 지역문화센터 등 정보문화 소외계층에 재기증될 예정이다. ㈜GFS는 “의정부시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로 의정부시 곳곳에 설치된 열린문고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소장하고 있던 도서 중 일부를 기증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고, 도서 기증 문화가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FS는 ‘1등품질, 1등인재’라는 경영방침으로 1966년 창사 이래 40여년 동안 오직 소방기구 제조 및 시공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안산시〉 ◇4급 ▲주민복지국장 안상철 ▲문화체육관광본부장 김수열 ◇5급 ▲산업지원본부장 김창모 ▲행정국 총무과장 박미라 ▲〃 회계과장 김성남 ▲〃 평생교육과장 전재구 ▲〃 민원여권과장 박경열 ▲기획경제국 예산과장 최종재 ▲〃 녹색에너지과장 박양복 ▲주민복지국 사회복지과장 박광옥 ▲〃 일자리정책과장 이상원 ▲환경교통국 청소행정과장 최관 ▲〃 교통정책과장 김흥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이장원 ▲문화체육관광본부 체육진흥과장 전덕주 ▲〃 관광과장 이기용 ▲중앙도서관장 김형호 ▲상록구 세무1과장 정순미 ▲〃 본오1동장 황길성 ▲〃 본오3동장 김오천 ▲〃 민원봉사과장 박병호 ▲단원구 주민복지과장 문양교 ▲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두수 ▲여성비전센터 소장 〃 김창섭 ▲사1동장 직무대리 김종철 ▲성포동장 〃 김기서 ▲안산동장 〃 한윤희 ▲고잔2동장 〃 이준승 ▲호수동장 〃 이정민 ▲해양수산과장 〃 조연호
최근 서울에서 가평지역의 경제, 문화, 사회, 교육 분야 등을 연구하고 정책을 개발해 지역발전을 뒷받침할 가평포럼이 창립총회를 갖고 닻을 올렸다. 가평에 연고를 둔 학자와 교수, 경영인, 전문직, 방송관계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가평포럼은 향후 다양한 정책개발과 제언,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포럼의 목적, 구성과 기능, 추진경과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집행부를 비롯한 실무그룹 인선을 했다. 포럼회장은 이정세 변호사가, 고문은 전호경 신양기술 대표, 장노순 교수(강원대), 김성기 가평군수 등이 맡게 됐으며, 부회장에는 신현호 변호사, 수석연구위원에는 김광남 교수(극동대), 간사에는 이경철 교수(동국대) 등이 선임됐다. 가평포럼을 이끌게 될 이정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평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을 갖고 가평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성기 가평군수는 “포럼은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과 여론주도 그룹이 중심이 돼 고향사랑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한 첫 사례”라면서 “앞으로 가평발전의 동반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