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도시공사는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외행사인 반려동물 동반데이를 오는 20일을 구리토평가족캠핑장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동반데이는 총 10회며 이번 행사는 그 출발점이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가족의 캠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6월 5일부터 6월 16일까지 토평가족캠핑장 홈페이지 내 구글폼(https://forms.gle/iP8DiofFjAiDFoPd8)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총 31팀(오토캠핑 19팀, 이지바베큐 12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이지바베큐는 오전, 오후로 나뉘어 각각 6팀씩 총 12팀이다.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캠핑은 많은 시민들의 오랜 바람이었다”며, “이번 반려동물 동반데이를 통해 반려인 가족들이 마음 편히 힐링하고, 도시 속 자연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도시공사에서는 시민의 여가와 반려동물 복지를 동시에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방침이다. 토평가족캠핑장은 구리시 왕숙천로에 위치해있으며, 반려동물 동반데이 신청은 아래 링크 또는 구리도시공사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캠핑 참가자는 6월…
구리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시민들이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을 시작으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 분야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환경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함께 하는 환경 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21연대 등 다양한 환경 단체와 함께 ▲야생동물 스토리텔링 ▲생활 속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 활용 방법을 놀이로 알아보는 활동인 구리 환경 낚시꾼 ▲환경정화 활동인 구리 함께 줍깅 등이 진행됐다. 환경 관련 체험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보리새싹 키우기(장자호수생태체험관)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부스(환경과 기후대응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한국석유공사)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고 인식하여 작은 행동을 실천함으로써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환경 활동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
구리시는 5일 늘푸른공원(인창동 674-2번지)에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경기도 제1호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도 내 최초의 무장애통합놀이터의 개장에 대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식전 공연, 내빈 소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등이 이어졌다. 늘푸른공원 무장애통합놀이터는 1만㎡ 규모로 도비 30%를 포함하여 총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작년 11월 착공해 약 반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준공했다. 시는 안전하고 다양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설계 과정에서 어린이와 장애 아동 보호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높낮이가 없는 디자인과 장애물 없는 접근 방식을 적용한 그네, 소리 놀이대, 모래 놀이터, 트램펄린, 휴식 공간 등을 설치했다. 또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게 뛰놀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복팡팡 모두의 놀이터’로 명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늘푸른공원 무장애놀이터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 아동에게도 놀이의 권리
남양주시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2025 남양주시장배 다산 정약용 전국 테니스대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용 정신과 공동체 가치를 계승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김진수 남양주시테니스협회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응원·격려했다. 대회는 △전국 신인부 △전국 오픈부 △전국 개나리부 △전국 국화부 △지역 시니어부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1,200여 명의 선수가 오는 8일까지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에서 이처럼 우정과 파트너십이 넘치는 명품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가 전국의 테니스인들과 남양주가 좋은 인연을 맺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진수 회장은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남양주에 모여 함께 실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가 대한민국 테니스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체계적인 운영과 질서 있는 참여로 전국대회의 모범이 되고,…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여유당시민대학 제1기 수강생들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수료를 축하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정약용과 남양주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바탕으로 운영된 ‘여유당시민대학’ 5주차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수강생과 시장이 만나 정약용 선생에 대한 심화 교육 소감을 나누고, 일상에 살아 있는 다산의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수강생들과 함께 ‘다산의 문장’을 공유하며, “모든 시작은 위대하다. 먼저 시작하라”는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해 어떤 일이든 첫걸음을 내딛는 것의 중요성과 그 시작이 지닌 의미를 강조했다. 수강생들은 “이번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남양주의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어졌다”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 의미 있었고, 남양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도 한층 커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주 시장은 “여유당시민대학은 단순한 교육과정이 아닌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이 오늘날로 이어지며 함께 성장하는 여정”이라며 “이 과정이 다산의 지혜를 배우는 출발점이 돼 수강생들이 앞으로 시정 발전에 적극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5일 남양주동북봉사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남양주시협의회(이하 협의회)의 명예지부회장으로 공식 추대됐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대식은 남양주시가 적십자의 핵심 가치 실현에 앞장섬으로써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추대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전유신 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적십자 운동 기본원칙 낭독 △봉사원 서약 △위촉패 수여 △봉사원복 착복식 및 봉사원 배지 패용식 △봉사원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수락 인사에서 “적십자는 어느 한 순간의 특별한 행위가 아니라, 고통 속에 있는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용기이자, 삶의 벼랑 끝에 선 이웃 곁을 지키는 인내”라며, “적십자 가족 여러분의 헌신은 남양주시를 더욱 따뜻하고, 아름답게 비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예지부회장으로서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의 숭고한 뜻을 더욱 드높이고, 인도주의 정신이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정 회장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께서 적십자의 든든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가 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약용도서관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다산1동 통장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깜짝 방문해 지역 리더인 통장들에게 감사와 당부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 미래는 시민 곁에서 최일선에 계시는 통장님들의 손에 달려 있다”라며 “남양주시와 다산동 발전의 선봉장으로서 통장님들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다산1동의 발전을 위해 시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특히, 회의 후에는 정약용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정약용 아카이브 특별전시전’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통해 참된 리더십의 가치를 배우고, ▲애민정신 ▲청렴한 공직관 ▲실사구시의 자세 등 오늘날 지역사회를 이끄는 데 필요한 다산의 핵심 덕목을 되새겼다.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특별전시전을 통해 접하게 되니 그 무게와 깊이를 다시 느끼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통장들이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실천하고, 소통하는 지역리더로서의…
남양주시는 6월 26일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시민의 건강한 약물 사용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방 교육은 5일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작됐으며, 마약퇴치운동본부와 협력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과 안전한 사용관리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12일에는 광릉성당에서 남양주시약사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26일에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오남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마약 사용의 위험성과 중독의 심각성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의약품 안전 사용 수칙 ▲폐의약품의 폐기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는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구리시의회는 5일 제350회 구리시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3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을 방문했다. 신동화 의장과 김성태 부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 8명은 신내차량기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유통종합시장 등 3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관련 기관 및 부서로부터 현황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 현장인 신내차량기지에서는 지하철 6호선 차량기지의 시설 및 운행현황과 전동차 유지보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시의원들은 구리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6호선 연장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즉각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국토교통부의 조속한 사업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는 환기설비 설치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환기시설 개선에 관한 민원사항에 대해 구리농수산물공사의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또한 오는 26일 예정된 롯데마트 재개장과 관련해 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협력 방안의 추진현황을 재차 확인하며 차질 없는 재개장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신동화 의장은 “시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롯데마트 재개장과 6호선 연장 등 지역현안에 대해 한층 심도 있는 내
남양주몽골장학회(이하 장학회)가 5일 몽골 울란바트르 소재 몽골 국립대학교 등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몽골 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장학회 강한수 회장과 백종천 이사 등 회원을 비롯해 오치르 호야그 몽골 국립대학교 총장과 학교 관계자들, 그리고 장학금을 받을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강한수 회장은, 이 대학 국제관계학과 3학년인 에르덴오츠르 예수핸 학생 등 12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80만 원 씩, 모두 96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어 장학회는 오후에 남양주문화관에서 몽골 한인회 조윤경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가정 학생인 UBMK 학교 1학년 김신애 학생 등 10명에게 1인당 20만 원 씩, 모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학회는 또 토요한글학교 관계자들에게 한글학교 식비로 10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순수 민간 봉사단체로 지난 1997년 출발한 장학회는 2002년 10월 울란바트르시에 건립한 문화관 상가 임대 수입과 회원들 후원금으로 28년째 몽골의 대학교와 다문화가정, 한글학교, 유치원 등에 장학금과 기자재, 학용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초창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