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유엔 지역개발센터(UNCRD)로부터 ‘제17차 아시아 지속가능한 교통(Environmentally Sustainable Transport, EST) 고위급 포럼’ 개최 도시로 공식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포럼은 2027년 3월 개최 예정이다. 이번 유치는 2009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국내에서 EST 포럼이 열린 이후 18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개최되는 사례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성남시가 유엔 산하 국제회의를 직접 유치·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시의 국제적 위상과 정책 경쟁력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성남시는 유엔 지역개발센터로부터 공식 개최 요청 서한을 받은 뒤 포럼 수락 의사를 전달했다. 모라타 시게오 UNCRD 소장은 신상진 시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성남시는 스마트시티 정책을 통해 교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체계를 선도하는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포럼은 회원국들이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ST는 유엔 경제사회국 산하 UNCRD가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아시아 지역 협력 프로그램이다.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 온실가스, 교통안전
인천시는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총 22억 원 규모의 ‘2026년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로봇기업의 성장 지원, 대학과의 산학협력 강화와 로봇 문화 확산 등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사업 운영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밀착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모두 3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로봇산업의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로봇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소재 로봇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및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는 ‘로봇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창업 7년 이내 로봇 스타트업 4개 사에는 전문가 컨설팅과 투자유치(IR) 기회 등을 제공하는 ‘로봇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중소·중견 로봇기업 4개 사의 로봇 도입을 지원하고 11개 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대학과 연계해 로봇 특화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미
인천 검단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검단∼드림로 간 연결도로가 오는 8일 오후 2시 개통된다.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광역시도 52호선(총연장 19.7km) 구간의 일부로, 연장 3.59km의 왕복 4차로 규모다. 총사업비 1581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착공 이후 약 5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검단지구는 2021년 6월 최초 입주 이후 인구 유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교통 정체와 광역교통 기반시설 확충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계양 및 서울 방면으로의 접근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해당 도로의 조속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였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검단지구 유현사거리에서 계양구 드림로까지의 주행거리는 5.1km에서 3.9km로 1.2km 줄어들고(약 24% 단축), 이동시간도 18분에서 8분으로 약 10분 단축(약 44%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가 발생하던 장제로 구간의 교통량이 분산됨에 따라 검단지역은 물론 인근 계양구와 서울 서북부 지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간 연계 교통체계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장철배…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는 평가 제도가 도입된 2018년 이후 8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데이터행정 선도 도시임을 입증했다.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률 100%’를 달성했으며 올해 예정된 개방 계획을 30% 이상 조기 개방하는 등 시민들의 데이터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단순한 개방 확대를 넘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체계에서도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 데이터 행정을 실현해 시민의 공공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함께 발표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전직원의 인공지능(AI)·데이터기반행정 리터러시 및 교육 ▲ AI 학습용 데이터 제공 ▲공유데이터 구축 로드맵 수립이행 및 등록 이행률 등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으며 AI·데이터 중심의 행정 환경 구축 등 기반 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민
인천상공회의소는 서울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자카르타상공회의소(KADIN DKI Jakarta)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지역 기업의 권익 보호와 비즈니스 환경 개선, 투자 촉진 및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천상공회의소와 자카르타상공회의소가 처음으로 체결하는 공식 업무협약으로, 양 지역 기업의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투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지역 기업의 상호 시장 진출 지원 △인천-자카르타 간 경제사절단 파견 및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무역·투자 관련 정책 및 규제 정보 교환 △기업 법·제도 이해 및 대응 지원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할랄 인증 제도와 관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 교류를 확대함과 동시에 투자 기회 발굴 및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통 채널을 구축해 무역·투자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 창출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은 “동남아시아 핵심 시장인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배명은 작가의 신작 '수상한 한의원2'를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독점 연재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수상한 한의원2'는 텍스티(TXTY) 출판사에서 출간한 작품으로, 영미와 유럽을 포함한 6개국에 판권이 수출된 '수상한 한의원'의 후속작이다. 전작은 예스24 오리지널 콘텐츠로 크레마클럽에서 출간 전 선연재되며 큰 관심을 모았고, 이후 정식 출간 시 예스24 한국소설 분야 1위에 오르는 등 독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작은 귀신을 치료하는 한의사 ‘승범’이 도망친 산신의 신부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작 특유의 따뜻한 휴머니티와 에피소드 중심의 힐링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보다 역동적인 모험 요소를 강화해 한층 풍부한 재미를 제공한다. 여기에 확장된 세계관과 다양한 판타지 요소가 더해져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한 한의원2'는 예스24 eBook 구독 서비스 크레마클럽에서 지난 3월 27일 첫 공개됐으며 오는 4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순차적으로 연재된다. 연재를 기념해 독자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4월 30일에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컴포지션스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의 신속한 공교육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1일부터 2026 다문화 학생 통합 지원 시스템 '다(多)채로움'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多)채로움'은 ‘다(多)양한 빛깔이 교육의 길을 따라 성장하는 다문화 통합 지원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교육 진입 초기 단계에서 ‘진단 → 경로 설계 → 통합 지원 → 성장’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구조를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지원 대상은 화성 서부권역(향남·남양) 초·중·고 60개교에 편·입학하는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이다. 학교 현장에서 대상 학생이 확인될 경우, 3개 거점기관의 전문 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단일화된 초기 한국어 진단과 이중언어 상담을 실시하며, 그 결과에 따라 학생별 최적의 교육 경로를 신속히 연계한다. 아울러 위탁교육 참여가 어렵거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소외될 수 있는 학생에게는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방문해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교육 후에는 사후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유관기관, 온라인 과정, 학교 내 한국어 교실 등과 연계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
북수원도서관은 6월 30일까지 2층 신중년 라운지에서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북큐레이션(도서 전시)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신중년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중장년층의 신체적 변화를 이해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다룬 도서를 한자리에 모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도서 추천을 넘어 입체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 도서와 함께 ▲최신 건강 뉴스 스크랩 ▲신중년 대상 도서관 프로그램 ▲지역 보건소의 건강 관련 사업 등 유용한 생활 밀착형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밖에 수원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센터'도 운영된다.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13시~18시)마다 신중년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이 은퇴 전후 세대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얻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신중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큐레이션과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과 31일 2일간 관내 직업계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6 동두천양주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동두천양주 직업계고 신입생 진로캠프는 동두천중앙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등 관내 3개 직업계고 신입생 약 2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기반한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노동인권 교육 ▲진로 동기부여 ▲학교생활 적응 ▲선취업 후학습 이해 ▲AI 기반 진로탐색 ▲직업 트렌드 이해 ▲진로 설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AI 시대를 반영한 진로교육과 체험형 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캠프 이후에도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성공사례 특강 및 후속 진로지도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병행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강점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직업계고 교육과정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취업 지원을…
동두천시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2026년 신혼부부·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안정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신혼부부는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가구로 2019년 4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마친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일 기준 가구원 모두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무주택 세대여야 하며 자녀를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청년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1인 무주택 가구로 동두천시에 전입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주택 요건은 신혼부부의 경우 전용면적 85㎡ 이하, 청년은 60㎡ 이하의 건축법상 주거용 건물이다.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선정 결과는 4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대출 용도가 주택 구입, 임차, 전세 등으로 확인된 경우에만 지원하며, 신용대출 등 일반대출은 제외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목적의 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