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오는 7월까지 대학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13일 열린 대학입학설명회에 인천의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1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하대와 인천대, 건국대, 숭실대, 가톨릭대, 동국대 입학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각 학교 입학처 관계자에게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받았다. 시교육청은 7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입학설명회를 8회 진행한다. 지난 13일을 제외한 설명회들은 인천시교육청 정보센터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참석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인천시교육청·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과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등을 통해 설명회 세부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설명회 영상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올라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입설명회를 통해 인천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생생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20회 비루고개축제’를 개최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시간을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지난 13일 남동구 남동어울림광장에서 ‘다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열렸다. 다양한 공연부터 각종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까지 마련됐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축제였다. 특히 점자‧휠체어‧정신장애 체험 등의 체험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장애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알렸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 장애인생산품 판매 및 홍보를 비롯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제공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스무 번째를 맞는 비루고개축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고 차별받지 않으며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언론인들이 모여 인천의 도시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논의를 나눈다. ㈔인천언론인클럽과 인천사랑 유(YOU) 포럼이 주최하는 ‘인천의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한 토론회’가 오는 1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인천의 도시 이미지, 어떻게 만들 것인가’로 진행된다. 김상훈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마케팅 전문업체 밸류바인의 구자룡 대표와 하주용 인하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은 이세웅 인천시 브랜드담당관, 김성훈 올댓송도 대표, 이승우 전 청라미래연합 공동대표, 신민재 연합뉴스 국장, 최태용 경기신문 사회부장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의 도시 가치를 향상시키고, 이를 홍보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언론인클럽, 인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은 “인천의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한 여러 논의가 오갈 예정이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14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에서 보디빌딩 오버롤 챔피온은 이종찬(한체대,-80㎏)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 씨는 대회 내내 무덤덤한 표정으로 포징을 해내는 담대한 모습을 보였으나 챔피온에 이름을 올리자 환하게 웃음 지었다. 2명의 친구들이 대회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보냈는데 일당백 응원으로 심사위원들 모두 관객석에 친구들이 가득 차있는 줄 알 정도였다. 그만큼 훌륭한 육체미를 뽐내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낸 결과다. 이에 대회 직후 그는 부모님과 친구들, 처음 운동을 가르쳐준 선생님의 이름을 차례로 부르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 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공부를 못했는데 보디빌딩으로도 대학을 갈 수 있다는 말에 운동을 접했다고 한다. 그런 그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하루에 근력운동 2시간과 유산소운동 1시간, 총 3시간을 운동에 집중했다. 식단은 닭가슴살과 밥, 김치, 아몬드로 꾸려진 도시락 4끼를 챙겨 다녔다. 남들과 다른 특별함은 없었지만 꾸준히 건강하게 대회를 준비한 그가 우승자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 씨는 운동을 하면서 자신감이라는 장점을 갖게 됐다고 말
전국 대학생들이 인천에 모여 그동안 갈고닦은 아름다운 건강미를 뽐냈다. ‘경기신문’과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KUBFF)’이 공동 주최한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이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정일영(민주·연수을) 국회의원, 권지관 대한보디빌딩협회장, 최동성 KUBBF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청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며 “참가 학생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일상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정 의원도 “인천공항을 품은 인천과 송도국제도시에서 계속 대회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우승 후 세계대회로 나가 대한민국의 건강을 뽐내달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개최된 종목은 보디빌딩(남자)과 비키니피트니스(여자), 맨피지크(남자), 보디피트니스(여자), 우먼스포츠모델(여자), 맨스포츠모델(남자) 등 6개다. 전국 26개 대학교에서 모두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보디빌딩은 몸 전체의 크고 우람
“꾸준한 운동이 우승 비결입니다”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 비키니 피트니스 오버롤에서 김현서(나사렛대, -168㎝) 선수가 우승했다. 김 선수는 송수빈(나사렛대, -160㎝), 염주은(부산경상대, -163㎝), 오예지(인천대, +168㎝) 선수를 꺾고 최종 우승 트로피를 얻었다. 남자 친구의 권유로 운동을 시작한 그는 대회에 참여하기 이전에도 꾸준히 헬스 등의 운동을 했다. 친구가 1회 대회에서 같은 부문 오버롤을 차지했다.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대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됐다. 대회를 준비하는 5개월 동안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식단을 지키는 것이었다. 디저트를 좋아하지만 한 번도 먹지 않았다. 먹고 싶은 음식도 먹지 않고, 다이어트를 하면 잘 못 자는 탓에 잠을 설치는 날도 많았지만 주변의 응원 덕에 버틸 수 있었다. 받은 장학금도 고마운 분들에게 베푸는 데 쓸 계획이다. 김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와주신 분들이 정말 많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완주하지 못했을 것 같다”며 “응원을 원동력 삼아 다른 대회에도 많이 나가 경력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속이 후련합니다.” 14일 인천 송도동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유니버시티 퍼스트 챔피언십 맨스포츠모델 오버롤에서 우승한 정한성 선수(인천대·3)의 소감이다. 맨스포츠모델은 스포츠 컨센에 맞는 의상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종목이다. 이날 오버롤에서 마주한 경쟁자는 운명의 장난인지 같은 학교 동기였다. -178㎝ 체급에선 오승철 선수(인천대)가, +178㎝ 체급에선 정한성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버롤 경연을 펼칠 때 정 선수는 상대 선수에게 함께 포즈를 취하자는 손짓을 보냈다. 두 선수는 함께 포즈를 취하며, 자신의 매력을 뽐냈다. 선의의 경쟁 끝에 우승은 정 선수에게 돌아갔다. 우승에 대한 감격인지 눈물이 살짝 고인 모습이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엘리트 선수를 준비하던 친구들을 보면서 보디빌딩에 관심이 생겼다. 자연스레 대학도 체육 관련으로 진학하게 됐다. 현재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3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학업뿐만 아니라 모델 등 다양한 일을 겸하고 있다. 공부와 일, 운동을 동시에 하면서 이번 대회에 대한 부담감도 커졌다. 지난해 대회를 알게 됐을 때부터 차분히 몸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다이어트는 올해 1월 1일부터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에서 맨피지크는 장서원 선수가 오버롤 챔피언을 차지했다. 종목은 보디빌딩(남자)과 비키니피트니스(여자), 맨피지크(남자), 보디피트니스(여자), 우먼스포츠모델(여자), 맨스포츠모델(남자) 등 6개다. 전국 26개 대학교에서 모두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장 씨는 이날 +180cm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각종 체급에서 우승한 4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맨피지크는 하체근육은 반바지로 가려놓고 상반신만 평가하는 종목이다. 그는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를 전공하고 있으며 체대 입시를 하며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작년 보디빌딩 대회인 미스터용인에 출전해 우승했고,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장 씨는 일주일에 6번, 2시간 가량을 꾸준히 운동했고, 몸의 넓이가 커지는 데에 집중하며 운동을 했다. 188cm에 달하는 장신이기 때문에 몸이 옆으로 커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어깨, 등, 가슴, 하체, 팔로 나누어 운동을 했고, 자신있는 신체부위는 어깨라고 했다. 가장 힘들었던 건 역시 식단이었다. 시합이 끝나고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크리스피 도넛과…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도전할 것” 14일 오후 인천 송도동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에서 부산경상대 스포츠레저과에 재학 중인 배윤진 선수가 바디피트니스와 우먼스포츠모델 오버롤전 챔피언 2관왕을 차지했다. 오버롤은 각 종목에서 체급별 우승자들끼리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다. 배 선수는 먼저 진행된 바디피트니스 +163㎝ 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고, 우먼스포츠모델 -165㎝에서도 1위를 차지한 뒤 오버롤 챔피언까지 거머쥐었다. 바디피트니스는 여성들의 보디빌딩 종목으로 탄탄하고 매끈한 근육을 더 높게 평가받는데, 배 선수를 비롯한 참가자 전원이 비키니를 입었다. 반면 우먼스포츠모델 종목에서는 다른 참가자들과 달리 트렁크 반바지에 글러브를 끼는 등 몸이 잘 드러나지 않는 무에타이 복장을 입었고, 구두 대신 혼자 맨발로 무대에 올랐다. 배 선수는 현재 무에타이 프로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내가 하는 무에타이라는 운동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결국 무대에서 실수도 했지만 부산에서 인천까지 응원을 와준 학교 선배들 덕분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배 선수는…
김준수 한국대학보디빌딩&피트니스연맹(KUBFF) 실무 부회장(을지대학교 스포츠아웃도어학과 교수)가 14일 '2023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 IN 인천'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전국 450개 대학의 재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초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최근 건강한 신체와 미적 근육을 가꾸는 문화가 정착하면서 각종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가 성행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전공을 떠나 대학생들의 젊음이 전국 유니버스티 퍼스트챔피언십에서도 엿보였다. 김 부회장은 “대회 특성상 20대 초반의 젊은 선수들이 많이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균형있는 육체미를 보여주는 등 경기 수준이 높았다”며 “체육계열의 선수들만 있는게 아닌데도 자신의 몸을 가꾸는 학생들이 많아서 앞으로의 대회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는 김 부회장이 바라던 대회 개최의 목적과도 부합한다. 단순하게 육체미를 뽐내는 대회가 아닌 건강한 신체를 가꾸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보다 큰 배움을 얻기를 바랄 뿐 아니라 운동을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졌으면 하기 때문이다. 김 부회장은 “재활트레이닝이나 운동기능 연구 등 교육사업으로 확장해 운동을 통한 미래 진로까지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