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으로부터 시작된 한류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최근, 우리나라의 문화를 보다 가까이 접하고자 하는 외국인 청소년들에게 고양시의 홈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양시는 외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교류센터와 함께 지난 2002년부터 홈스테이를 추진해 오고 있다. 주관부서인 일산동구는 올 5월 아제르바이잔을 시작으로 3개국, 44명의 청소년의 홈스테이를 실시했고, 연말까지 5개국 110명의 방문이 예정돼 있다. 1박2일간 한국 가정 및 전통문화 체험, 고양시 명소 방문을 주 내용으로 하는 홈스테이는 뛰어난 외국어 구사능력과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갖춘 호스트들의 역할이 한몫을 톡톡이 하고 있다. 게스트들의 니즈와 문화적 취향을 고려해 24시간의 스케줄을 짜고, 상대 국가를 배려한 식단 구성과 쾌적한 잠자리 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고양시 호스트들은 스스로 민간외교관이라는 자부심과 봉사 정신으로 임하고 있다. 한 호스트는 “외국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한복을 입고 기뻐하는 모습과 김밥, 연 등을 만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들이 마치 자식처럼 너무 예쁘고,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며 “헤어질 땐 눈물까지 난다”는 소감을 전했다. 최근
하남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아기의 건강과 인성발달에 좋은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열렸다. 생후 만4~6개월의 건강한 모유수유아 34명이 참가해 아기들의 체중, 신장 등 성장상태와 월령별 발달, 모유수유 실천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건강지수를 평가했다. 대회에서는 건강하고 깜찍한 이서윤(여), 이서연(여) 아기 2명이 선발돼 다음달 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펼쳐지는 경기도 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날 선발대회에 앞서 ‘엄마랑 함께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육’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모유수유의 장점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유아 건강관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하남=박광만기자 kmpark@
<구리시> ◇4급 승진 ▲주민생활국장 김장렬 ▲안전도시국장 이철수 ◇4급 전보 ▲행정지원국장 김승환
1981년 화성군서 공직생활 시작해 ‘GTX과장’ 등 역임해온 핵심관료 2012년 부임 후 다양한 사업 통해 ‘시너지’ 창출… 격의없는 소통 호평 최민성(사진) 가평부군수가 25일 오후 군청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실과소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단출하게 진행된 명예퇴임식에서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부드럽고 조용하며 검소했다. 그는 1981년 화성군에서 7급 공채로 공직에 발을 디딘 이후 경기도 지역개발과장, 철도항만물류과장, GTX추진 기획단장, GTX과장, 가평부군수를 역임해온 핵심관료다. 2012년 7월1일 가평부군수로 부임한 이후 군정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자연환경을 이용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 자라섬씽씽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친환경농업생산기반 및 도로 확충, 도시 개발 등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창출해냈다. 뿐만 아니라 최 부군수는 행복한 가평을 위한 칭찬릴레이운동,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고 눈높이를 같이 하는 경청행정, 공직내부와의 격의없는 소통으로 호평을 받
안산소방서는 25일 소방서 운동장에서 유치원생 100여 명으로 꾸려진 한국119소년단 발대식과 함께 안전체험교육을 했다.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유치원과 가정에서 안전문화를 실천하고,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을 한다. 단원들은 발대식에 이어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연기미로와 지진체험 등 기초안전교육과 함께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이정민 교사는 “119소년단이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화재예방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도교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중앙경찰학교 예비 순경 실습생들이 PC방 스마트폰 절도사건의 증거물을 찾아 절도범을 검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2시쯤 군포시 당동로에서 “PC방에서 스마트폰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군포지구대에 접수돼 순찰4팀 이재휘(55) 경위와 백승우(31) 경장, 박재석(27)·박수곤(24) 실습생들이 PC방으로 긴급 출동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사람 2명이 밖에 나갔다 왔다”는 진술을 확보한 후 용의자가 훔친 스마트폰을 자신들만이 아는 곳에 숨겨 놓았다고 판단, 건물 안팎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박재석 교육생이 난간과 벽 사이 좁은 공간에 감춰진 스마트폰을 발견했고, 혐의를 부인하던 용의자들이 증거품이 보이자 범죄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경찰은 범인을 긴급체포했다. 박재석 교육생은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학교에서 배운대로 초동조치를 꼼꼼하게 해보니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아 보람 있다”며, “남은 교육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배워 실력있는 당당한 경찰관이 돼 국민에게 봉사하고 싶다”고 소감을 털어 놓았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트로트 가수 정정아(사진 오른쪽)씨가 지난 24일 의왕경찰서 4대악 근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정정아씨는 2001년 MBC가 주최한 제2회 향토가요제에 참가해 ‘못잊을 완도항’으로 금상을 수상하고 2003년 1집 앨범 ‘코흘리게’로 데뷔한 후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연예봉사상을 시상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에 헌신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정씨는 “경찰과 함께 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등을 위해 노래와 봉사활동으로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수필작가로 유명한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이 자신의 재능을 통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김훈동 회장은 25일 오후 4시 적십자경기도지사 5층 대강당에서 ‘적십자 회비 모금을 위한 김훈동 회장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일찍이 수필 작가로 등단해 여러편의 작품을 남기면서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수원예총 회장직도 맡고 있는 김훈동 적십자경기도지사 회장은 이날 수필집 ‘그냥, 지금이 참 좋다’를 발표했다. 특히 김 회장은 수필집 400권의 판매수익금 전액을 경기적십자사에 기부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민한기 수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 조재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채수일 한신대학교 총장, 김준호 남해화학 부사장 등 김 회장과 오래전부터 친분을 맺어온 지인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훈동 회장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며 대한민국 나눔의 새로운 바람을 만들기 위한 재원조성에 앞장서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호평중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례별로 접근하는 수업비평의 실제’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선생님들의 자발적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마련한 ‘2014 구리남양주 교원 아카데미’의 한 과정이다. 아카데미는 7회에 걸쳐 6개월간 추진한다. 연수는 수업비평 이외에도 ▲우리 역사, 다시 보기(교사를 위한 한국사) ▲쉽게 접근하는 평가혁신(논술형평가에서 정의적능력평가까지) ▲학급문화, 학교문화 만들어 가기 등 다양한 영역의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옥선 교수학습국장은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경쟁력을 갖춘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교원 스스로의 역량과 이를 지속가능하게 해주는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바람직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법원행정처는 최근 이틀 동안 강원도 원주시 한솔 오크밸리에서 ‘2014 언론과 사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법원행정처는 물론 각급 법원에서 공보·기획 업무를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공보관들과 해당 법조 출입기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의 유제민 판사는 ‘언론소송의 전통적 특징과 최근 언론소송의 쟁점’을, 중앙일보 박민제 기자는 ‘언론과 사법의 관계 향상에 대한 단상’을 각각 주제발표 한 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법원행정처 권순일 차장은 “심포지엄을 통해 법원과 언론이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됐다”며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을 만들기 위해 법조인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