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어버이날'을 맞아 수제 카네이션 500여 개를 김정헌 중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센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겨울에도 중구 내 재활용품 수집을 하는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에게 150만 원 상당을 전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수제 카네이션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이든공예봉사단’이 재능기부 활동으로 정성을 담아 제작해 의미를 더했다. 배동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만든 카네이션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며, “소외되는 어르신 없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의회가 지난 해외연수 출장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고 4일 밝혔다. 구의회는 구 현안 사항 관련 의정활동과 의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에서 해외출장 의정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주민 중심 도시 조성’과 ‘관광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의원별 세부 연수 과제를 향후 의정활동 반영 사항으로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자로 나선 윤효화 의원은 "프랑스의 리브고슈 재개발 사업 홍보관, 스위스의 노인복지시설, 이탈리아의 피렌체 전통시장을 필두로 한 각 상권을 방문했으며, 각종 종교시설과 베네치아 일대 현장 등을 견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프랑스 리브고슈의 경우, 낙후된 공장지역에 여러 섹터 단계별로 인공부지를 조성하고 센느강을 통해 주민들의 강변 접근성을 제고했으며, 기반시설은 물론 임대주택 등 지속가능한 개발방식으로 현재도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 꼽았다. 스위스의 경우, 노인요양 정책과 시설에 대해 현지 주민과 우리의 시각이 큰 차이점은, 정책적으로 주민, 기업과의 상생을 지원하고 주민친화적 프로그램 운영 및 근무환경 고도화 등 상호 거부감을
바쁜 일상으로 차칫 소홀한 청년.직장인들의 건강관리가 다소 해소 될 전망이다. 인천 중구는 올해 첫 ‘움직이는 건강상담소(1·3·6케어)’를 영종소방서에서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움직이는 건강상담소’는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청장년 직장인을 위해 올해부터 도입·추진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이 해당 직장을 직접 방문해 대사증후군 진단검사 및 기초설문조사를 한 후, 개인별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등을 분석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며 6개월 동안 관리하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다. 첫 대상은 ‘영종소방서’로 대원들이 고혈압·당뇨·이상 지질혈증 등 이상소견이 증가해 건강관리가 필요하나, 시간 제약 등의 여건으로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진행됐다. 이에 보건소 인력들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이달 2일 총 3일에 걸쳐 영종소방서를 방문, 총 40명의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진단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했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평소 보건소 이용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환경에 있는 직장인에게 건강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 동기를 제공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중구보건소는 추후 3개
아침밥을 미처 챙겨먹지 못하는 재학생들이 저렴한 식사를 할 수 있게 된다. 인천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순덕)는 청운대학교에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청운대 학생 식당을 운영 중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부터 재학생 40명에게 일품 정식을 주메뉴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양순덕 센터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영양이 고루 담긴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에 대학생들에게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과 쌀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환영을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이 구의회에서 다시 목소리를 높였다. 전날 예결위에서 추가경정예산을 삭감한 데 대한 뒤끝이었다. 연수구의회는 4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국환 의원(민주, 옥련2‧연수1‧청학동)은 구정질문을 통해 이 구청장에게 청학역 신설에 대해 질의했다. 질의가 끝난 뒤 편용대 의장(국힘, 송도2‧4‧5)은 이 구청장에게 “구정질문에 관해서만 답변해달라”며 발언권을 넘겼다. 하지만 이 구청장은 “이번 예산 심의를 지켜보며 가졌던 소회를 잠시 말씀드리겠다”며 “추경 예산 중 일부가 집행부의 충분한 설명에도 편성 시기의 이유만으로 전액 삭감됐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 시기가 삭감 사유라면 의회는 되고 구청은 왜 안 되는 것이냐”며 “의회에서는 청사 공사, CCTV 설치, 가구와 집기류 구입 등에 1억 6900만 원을 편성했다. 이것들은 시급한 상황이었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의회 예산은 통과시키고 구청 예산은 삭감했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의원들이 반발하기도 했다. 구정질문 답변 없이 구청장 본인 감정만 쏟아냈기 때문이다. 의원들의 발언 중단 요구에도 이 구청장은 말을 멈추지 않았다. 결국 고성이 오가면서 정회가 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라시티타워 사업자 청라시티타워㈜(한양·보성산업·타워에스크로우)에 지난 4일 해지 통보했다. 청라시티타워는 지하 2층, 지상 30층, 높이 448m 규모로 추진됐지만 LH와 기존 사업자 간 공사비 증액에 대한 이견으로 십수년간 지지부진했었다. LH는 큰 틀에서 합의한 분담률 66 대 34에 맞춰 사업비 5600억 원을 분담하자고 했다. 청라시티타워㈜(한양·보성산업·타워에스크로우)는 분담률이 아닌 당초에 정한 220억 원만 부담하겠다고 했다. 이에 LH는 분담률 협의는 타워부 공사를 시작한 뒤 하고 우선 최대보증금액(GMP)계약을 진행하자고 했다. 그러자 청라시티타워㈜는 분담률 협의 없인 GMP계약을 진행할 수 없다고 했다.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LH는 기존 사업자인 특수목적법인 청라시티타워(주)와 사업협약 해지 절차를 밟았다. 이후 인천경제청은 LH에 청라시티타워를 지어만 준다면 그 뒤 운영은 경제청이 맡겠다고 제안했다. 지난달 11일 열린 LH와 인천경제청, 청라 주민 등이 참여하는 청라시티타워 민·관·정 태스크포스(TF) 제4차 회의에서 LH는 타워부 시공사 선정을 올 하반기 중으로 입찰을 통해 선정하기로 했는데, 향방에 관심이…
정부가 내년부터 유치원 8시 등교를 예고하자 교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교사노동조합을 비롯한 교사노동조합연맹 유아학교TF는 4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3차 유아교육발전기본계획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이주연 인천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은 “만 3~5세 유아들이 초중고 학생들보다 더 이른 시간에 보호자의 품을 떠나 8시 정규수업을 받으러 등원해야 한다”며 “유아가 보호자와 일찍 떨어져 쉬는 시간도 없이 300분 정규수업을 듣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방과후과정에 저녁돌봄까지 참여하고 밤늦게야 보호자를 만날 수 있다”며 “유아에게 학대가 아니고 무엇인가”고 비판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10일 제3차 유아교육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희망하는 유치원은 오전 9시에서 8시로 운영시간을 앞당기고, 1학급짜리 소규모 병설 유치원은 3개 안팎을 통합해 단설 유치원급으로 규모를 키운다. 유아학교TF는 기본계획 내용의 부적절성과 절차상 문제점을 지적했다. 교육부는 이번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해 정책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연구를 진행한 육아정책연구소의 연구결과는 현재 비공개 상태이기 때문이다. 어떤 연구를 바탕으로 정책을 수
8. ‘다시 부르마, 민주주의여’… 인천 5·3항쟁 기념비와 주안1동 성당 인천2호선 시민공원역 인근 주안쉼터공원은 1986년 5월 3일 민주화를 향한 열기로 가득 차 있었다. 이날 낮 12시 인천 남구(미추홀구) 주안동 시민회관 사거리를 중심으로 주안역, 제물포역, 동인천역 일대에 5만 넘는 인파가 모였다. 이곳에 모인 대학생과 노동자, 시민들은 군부독재 타도와 민주 헌법 제정, 노동3권 보장을 외쳤다. 이 뜨거운 움직임을 ‘인천 5‧3 민주항쟁’이라고 부른다. 1985년 총선에서 대통령 직선제를 공약으로 내건 신한민주당이 제1야당이 되면서 직선제 개헌은 최대의 정치 현안이 됐다. 신민당은 김영삼·김대중이 주도하는 민주화추진협의회와 함께 전두환 군부독재에 맞서 직선제 개헌을 위한 1000만 명 서명 운동을 진행했다. 또 직선제 개헌을 위해 개헌추진위원회 서울지부 결성대회을 시작으로 광주·부산·대구·대전·인천·마산·전주 등 국내 주요 대도시에서 개헌 현판식을 추진했다. 초기에는 신민당과 민추협을 중심으로 직선제 개헌이 진행되는 듯했다. 하지만 신민당의 자제 요구에도 불구하고 광주 대회에서 ‘광주학살 책임자처벌’ 구호가 나왔고, 대구 대회에선 신민당과 별도의…
어린이날을 앞두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을 비롯한 전국시도교육감들이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가 진정 행복한 사회’임을 강조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제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축하 편지를 전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감들은 편지를 통해 “우리 친구들도 어린이날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체로서 존중받으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권리와 기회를 가지고 있음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행복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바라고 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교육감들은 어른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커가는 과정에서 어려움과 고통도 있겠지만, 그런 어려움을 이겨내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부평구가 2023년 상반기 부평구 평생학습 구민 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 뒤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꽃차 만들기, 챗 GPT 활용법, 건강 반찬 만들기, 제대로 걷고 뛰는 방법, 명상, 생활 속 기본금융 6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8일부터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부평구에 살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icbp.go.kr/lll/)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9-643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구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정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평생교육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