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관계자들이 지역경제 발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6일 오전 11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제10대 인천중소기업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상현·김교흥·정일영 국회의원을 비롯 지자체 관계자,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인천경제단체장, 언론사 대표, 협동조합이사장 등 인천지역 정·재·관·언론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황현배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특히 취임을 축하하는 일반 화환 대신 쌀화환을 수령했으며, 수령한 쌀은 결식아동·독거노인 등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인천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능 제고, 인천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황 회장은 화통한 성격으로 업무 추진력을 갖고 있으며, 정이 많은 기업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인천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고 협동조합,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행복시대를 열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코로나19로 인
인하대병원이 소아응급 전담 전문의가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그동안 외래진료와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통해 공백 없이 소아에 대한 종일진료 체계를 이어왔다고 설명한다. 그러다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필수의료 대책에 따라 인하대병원이 전문센터 지정을 받았다. 지정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인하대병원은 성인 응급실과 구분되는 만 18세 이하 소아 전담 응급실을 운영한다. 연령대별 소아 진료를 위한 의료장비를 갖추고, 소아응급 전담 의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한다.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확충은 복지부가 올해 초 발표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 과제 가운데 하나다. 인하대병원을 포함해 현재 전국에 10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가 운영 중이며, 내년까지 모두 12곳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인하대병원은 기준에 따른 시설 공사를 거쳐 센터 운영에 대한 복지부의 최종 승인을 받은 뒤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에는 소아 응급환자 5개 병상을 비롯해 중증 소아 응급환자 2병상과 소아 음압격리 병상 그리고 일반격리 병상이 각각 1개씩 마련됐다. 소아 전용 제세동기와 인
세계적 물류기업인 DB 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가 준공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항공 물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DB 쉥커가 지난 2021년 11월 영종국제도시 공항물류단지에 착공한 글로벌 배송센터(KLC2)를 1년5개월여인 2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첨단 물류센터인 쉥커 글로벌 배송센터는 540여 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1만3440㎡ 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에 준공된 글로벌 배송센터가 DB 쉥커의 의약품 및 반도체 물류 허브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세계적인 항공 화물 허브로 주목받는 IFEZ 내 공항물류단지의 항공물류 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DB 쉥커는 187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설립된 후 유럽의 세계 대전 재건 사업에 참여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며 독일 국영 철도회사가 최대 지분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독일 물류 기업이다. 인천경제청은 DB 쉥커의 글로벌 배송센터 신설 투자 유치를 위해 기업과 함께 공항물류단지 내 토지 관련 인허가 등 애로 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디어크 루카트(Dirk Lukat) 쉥커코리아 대표는 “IFEZ 공항물류단지 내 최첨단 글
인천경찰청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4대 부패범죄 특별 단속을 진행한 결과 33건을 적발해 55명을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 4대 부패범죄에는 금품수수, 재정비리, 권한남용, 부정알선·청탁이 포함된다. 국가 재정을 사적 이익을 위해 사용한 재정비리 사범이 26명(47.2%)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권한 남용 16명(29%), 금품수수 7명(12.8%), 부정알선·청탁 6명(10.9%) 순이다. 검거된 55명 가운데 공직자는 18명이다. 지방의원 1명, 국가공무원 5급 이하 1명, 4급 이상 지방공무원 1명, 5급 이하 지방공무원 11명, 공공기관 공직자 4명이다. 나머지 37명은 일반인이다. 이 중 보건소 6급 공무원이 병원 개원 과정에 편의를 봐주고 술과 현금 등 약 400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입건돼 송치됐다. 또 구청장 등 5명의 진료비를 감면해 줘 병원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적발된 조승연 인천의료원장도 포함됐다. 직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 점수를 바꾸고 면접 위원의 서명 대필을 지시한 인천 한 가족센터 센터장 등 3명과 수사 무마 명목으로 1500만 원을 받은 일반인 피의자 2명도 송치됐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단속 종료 후에도 부패 범
에어택시인 파브(개인비행체·Personal Air Vehicle) 이착륙장이 국내 처음으로 인천시 옹진군 자월도에 만들어진다. 26일 인천테크노파크(ITP)에 따르면 ITP의 ‘파브특별자유화구역내 파브 이착륙 실증시스템(버티포트) 설치’ 공모에 선정된 ㈜숨비가 최근 공사에 돌입해 오는 7월 말 완료한다. 파브특별자유화구역은 국토교통부에 의해 사전 승인없이 파브를 자유롭게 띄울 수 있는 지역으로 지정된 옹진군 자월‧덕적‧이작도다. 이 가운데 버티포트는 자월리 1521-1일대 2천250㎡의 부지에 설치된다. 버티포트는 드론‧파브 전문기업인 숨비가 자체 개발한 안전착륙유도장치(LILS)와 야간 이착륙 조명 장치인 항공등화 등이 국제 항공 규격 등을 준용해 구축된다. 안전착륙유도장치는 파브 착륙시 충격을 최소화하고 강풍 등으로 파브가 기울어진 상태에서 내려앉을 때 자동적으로 바닥이 같은 기울기를 보여 안전 착륙을 이끄는 시스템이다. 자월도 버티포트는 국내 첫 파브 이착륙장으로 향후 파브와 UAM(도심항공교통)시대 버티포트 설치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ITP의 버티포트 구축은 파브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인천시와 옹진군의 파브산업 정책에 따른 것으로 본격적
LH인천본부는 인천영종 A33·37·60블록 공공분양주택(3개 블록, 1409호) 추가모집공고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약접수는 오는 5월 2일~3일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이번 모집에서는 지역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유주택자까지 청약자격을 대폭 완화하여 무주택세대구성원이 아닌 유주택자 등은 5월 3일 청약접수 하면 된다. 주택공급가격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84㎡ 3억 원 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특히 당초 분양대금의 40%의 중도금을 없애고 향후 입주 시 잔금으로 나머지 90%를 내면된다. 기존 미분양 판매대책으로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을 많이 내세우고 있지만 이번 LH는 중도금을 모두 잔금으로 이월시킴에 따라 중도금 대출 자체를 필요 없게 해 계약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줬다. 3개 블록 단지들은 모두 영종도 내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대규모 주거타운이 형성돼 있는 중산생활권에 들어서서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초·중·고 학세권에 따른 교육여건이 뛰어나다. 씨사이드파크, 박석공원을 포함한 근린공원이 인접하여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특히 영종하늘도시는 인천 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올 나이츠 럭셔리 인천(alll nights Luxury INCHEON)’ 숙박상품 기획전을 시작했다. 시와 공사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획전 주제를 ‘노을과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 인천’으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제휴한 연수구 송도센트럴파크 인근 호텔 7곳을 대상으로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5만 원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송도센트럴파크는 지난해 9월 전국 최초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의 핵심 대상지로, 야경명소로 널리 알려졌다. 쿠폰은 지난 25일부터 여기어때 앱에서 숙박상품을 예약하면 바로 발급되고, 5만 원 할인 혜택은 오는 6월 20일까지 누릴 수 있다. 또 상품을 구매한 선착순 200명에게 인천의 주요 관광지 20여 곳을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투어패스(1인 2매)’를 제공한다. 인천 여행을 백 배 더 풍요롭게 해 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기획전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가 집중되는 기간에 함께 진행된다. 다음 달 송도센트럴파크에서는 ‘올 나이츠 인천(all nights INCHEO
인천 남동구가 지역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뮤지컬로 배우는 어린이 성폭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뮤지컬 ‘소중한 내 몸 잘 지켜요’ 공연에는 지역 어린이집 원생 782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성폭력‧유괴상황에 대처하는 요령‧예방법을 인형극으로 담았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성범죄 상황에서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노래와 이야기로 구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상황극이 진행되고 대답을 유도하는 등 공연 내내 아이들의 참여를 이끄는 것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날 구는 성폭력 피해 아동 전담 의료기관인 해바라기센터와 함께 교사와 구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의 다문화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제19회 인천 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선 올해 인천시교육청의 다문화교육 지원사업과 기관별 다문화교육 관련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다문화학생지원, 상담과 위기 가정 지원, 다문화 사회 인식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인천다문화교육 지역사회협의회는 다문화학생의 맞춤형 통합교육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을 중심으로 구성한 기구다. 인천시청, 경찰청,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지역 내 대학, 도서관, 가족센터 등 인천의 41개 다문화교육 관련 기관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언어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문화학생들이 인천에서 행복하게 성장해 건강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계양구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1인 돌봄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40세 이상인 1인 가구 7971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 담당자가 방문하거나 전화해 조사한다. 실거주 여부와 생활실태, 복지욕구, 스마트 돌봄 서비스 연계 여부, 인적 돌봄 서비스 연계 여부 등을 확인한다. 돌봄 서비스가 연계돼 있지 않거나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할 경우 돌봄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주기적 모니터링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취약계층의 경우 생계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 주거 등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