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 한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전기자동자 배터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전 9시 59분 광명시 소하동의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40대 근로자 A씨가 배터리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해당 배터리는 전기차용으로 50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그는 신차 테스트를 마친 뒤 차량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차량 하부로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공정용으로 설치된 정식 리프트가 아닌 간이 리프트를 이용해 차량을 지면에서 약간만 띄운 채 아래에 들어가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에는 다른 근로자 1명도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배터리가 옆으로 밀려 넘어지면서 그 아래에 깔리면서 중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이 사고로 머리 부위를 크게 다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오전 10시 20분 결국 숨졌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이 상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것을 확인하고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업자가 차 밑에 들어가 배터리를 분리하는 과정에서 이중 잠금 장치가 제
수원시가 코로나19를 포함해 미래에 대유행을 일으킬 수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수원시는 질병관리청의 ‘제3차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2023~2027년)’을 토대로 ‘감염병 예방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예방관리 계획은 '코로나19 비롯한 신종 감염병 대비'와 '민·관 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4개 전략, 11개 추진과제, 23개 단위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감염병 대응·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은 지난해 10월 신설된 장안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가 수행하고, 오는 10월까지 신종감염병 대응 지침서로 활용할 ‘코로나19 대응 백서’를 제작할 예정이다. '감염병 위기 대비 및 대응 고도화'를 위해 국외 발생·유행 감염병을 실시간으로 감시·분석하고 의료기관과 감시 정보 교류를 활성화한다. 또한, 감염병 전담 인력 양성·교육으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추진하는 등 생물테러 대비 안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방역시스템을 디지털화하고, ‘원격 모기감시 장치’ 등을 운영해 방역체계·매개체 감시를 강화한다. 또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수원시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5종을 대상으로 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활도미(일본산)·활향어(중국산)·동태(러시아산)·활우럭(국산)·활광어(국산) 등 5종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0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4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2월, 7월 방사능 검사에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일본의 핵 오염수 방류 전부터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해 분기 1회씩 했던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8월부터 월 1회 시행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간이 방사능측정기(T401)를 이용한 간이 검사는 매일 진행하고 있다. 간이 검사에서 기준치가 3cps(cps: 초당 발생하는 총방사선 신호 측정 단위)를 초과하면 즉시 유통을 중지시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전국 지방의회가 조직권·예산편성권을 확보하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지방의회는 지난해 1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면서 인사권을 확보됐지만, 지방의회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지고 있어 '반쪽짜리 독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0월 개최 예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제도개선을 위한 1차 개선안'이 안건으로 상정됐다. 지난해 시행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대통령, 국무총리, 시·도지사협의회장, 시·도지사, 주요 부처의 장관 등이 분기별로 지방자치 등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관련 법령에 따라 회의 결과는 정부와 지자체가 이행해야 한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시도의회의장협의회·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4대 지방협의체는 지난 2월 지방정부 자치조직권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운영, 관련 안건이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된 1차 개선안에는 지방의회 조직권, 예산편성권 확보에 관한 내용은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4대 협의체는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실무협의를 논의하는 단계로…
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고등학교를 개교한다. 6일 도교육청은 브리핑을 열고 학생이 다양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높이는 ‘경기 미래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도교육청은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온라인 고등학교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이어 2025년부터 중학교까지 도입해 전국 최초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실시할 과목들을 선정하고 이를 위해 현재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과목을 파악하는 중이다. 온라인 고등학교 수업은 지난 2022년 개정된 학교 자율시간대에 강의를 듣는 방식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 주가 돼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높일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소규모 고등학교에서 운영하던 '공동교육과정'을 오는 2025년부터 지역사회 또는 공유학교와 연계해 초‧중학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공동교육과정은 2015년부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학교 간 수업을 공유하는 제도다. 아울러 도교육청은 올해 하반기부터 수업 내 탐구-실행-성찰 과정이 구현될 수 있는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학생이 자주적으로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 경기도의회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6일 도청-도의회와 일회용품 없는 경기융합타운 조성을 위해 지하 1층 출입구에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기융합타운 입주기관들의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 제한과 일회용 컵 반입 금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이경희 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함께해요’ 홍보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일회용품 관련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융합타운 내 직원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한다면 도민들도 자발적으로 환경을 위해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도민들도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일회용품 Zero를 위한 5가지 실천 수칙인 ‘함께 해요 105 실천 수칙’을 마련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검찰이 신상진 성남시장에 대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달하는 벌금 300만 원을 구형했다. 6일 검찰은 수원고법 형사3-1부(원익선 김동규 허양윤 고법판사) 심리로 열린 신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사전 선거운동 및 허위 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최고 정점”이라며 “피고인은 수사 및 공판 과정에서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신 시장은 지난해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성남지역 체육동호회 48개 단체 회원들과 간담회 모임에 참석해 발언하고, 선거운동 SNS에 이들 단체 회원 2만 명의 지지 선언을 받았다는 허위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1심 재판부는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선거 특성상 순차적 묵시적 공범 관계는 인정되지만 피고인이 의도적으로 지시한 것으로 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56% 득표해 당선돼 선거 결과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고의성 또한 약하다”고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다. 벌금 100만 원인 당선무효형보다 낮은 이 형이 확정되면 신 시장은 직을 유지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은 100만…
국내 디베아 무선 청소기 판매 1위를 자랑하는 ㈜나우홈은 신규 제품으로 Pokitter Relaks 안드로이드TV ver.11이 내장된 스마트빔프로젝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Pokitter Relaks 제품은 이미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빔프로젝터로 아마존 내에서도 Pokitter Relak는 우수한 판매량으로 현재까지도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한 제품이다. 나우홈 Pokitter Relaks 빔프로젝터는 기존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국내 정식으로 발매,일본 내수용 Pokitter Relaks 빔프로젝터보다 안시 루멘,안드로이드 TV 버전 등 전체적인 스펙을 상향해 국내 정식 발매했다. 한국에서는 나우홈이 독점 출시하는만큼 첫 론칭을 의미있게 시작하고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한정 펀딩을 진행할 예정으로 본 펀딩이 시작되어 시간 한정 이벤트를 실시되며, 72시간 내에 정상가 837,000원인 신제품을 45% 할인해 45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과 특별 사은품으로 전용 스탠드가 제공되는 등 와디즈 서포터즈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우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스마트기능 탑재와 과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 및 지역발전을 위한 연대활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한 단체는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와 수원 이미용방범봉사대, 수원사람들 등 3개 단체다. 시민협의회는 6일과 7일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 한국조리사협회 수원지부, 치매미술치료협회, 사통팔달협의회 등 4개 단체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조주건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공감하며, 경기남부권에 국제공항이 건설되어 수도권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협의회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염원하는 많은 시민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주어 릴레이 업무협약이 순항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경기도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총 6억 원 규모의 배분 공모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공모 사업은 ▲2023 전국 기획‘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 해소 지원사업’ ▲2023년 신청사업‘복지현안 지원사업’이며 6일부터 온라인 배분 신청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경기 남부지역에서 활동하는 복지기관 중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사업수행이 가능한 기관과 다양한 복지 이슈에 대응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 사회적 경제조직 등이다. ‘2023 전국기획 이주 배경 청소년의 성장기회 격차해소 지원사업’은 이주 배경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겪을 기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진로 탐색 기회와 학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신청사업 복지 현안 지원사업’은 복지사업을 자유주제 공모 형태로 신청받아 배분하는 사업으로, 기관 또는 지역사회의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 및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한 사업으로 프로그램사업과 기능보강사업 2가지 유형 중 1가지를 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주체적인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