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꿈나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새롭게 수립된 CSR(사회책임경영) 전략에 따라 미래세대, 보호, 지역사회 3가지 분야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31일 열린 경제교실은 초록우산과 연계해 서울 시내 아동양육시설 아동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내가 만드는 주식회사와 무역 놀이’를 주제로, 참가 아동들은 주식투자, 무역 등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금융 지식을 쌓고 경제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활동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마음나눔통장’과 회사 기부금을 매칭해 예산을 마련했다. 또한, ‘사회공헌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참가 아동과 현대차증권 임직원이 함께 조를 구성해 유통 과정, 국제거래, 무역 등 이론 수업과 함께 ‘우리 조의 회사를 소개합니다’, ‘주식 모의 투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경제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차증권은 이번 활동 외에도 ▲성동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 ▲농촌일손돕기 ▲원데이클래스 ▲헌혈증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
CJ올리브영이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에 '올리브영 안성물류센터'를 새로 구축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축구장 5개 규모 면적(3만 3000㎡)의 안성센터는 역직구 몰인 ‘올리브영 글로벌몰’과 바이오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자체 브랜드(PGB) 상품 물류 전반을 맡는다. 기존 수도권 3곳에 흩어져 있던 물류센터 기능을 한데 통합하는 허브(Hub) 물류 거점으로, 사업 간 시너지와 운영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글로벌몰 전용 공간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주문 물량이 치솟을 때를 대비해 구성하고, 자체 브랜드 전용 공간은 출고 소요 시간을 단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리브영은 안성센터 구축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는 글로벌 브랜드 사업에 힘을 싣는다. 해외 150여 개국에 K뷰티 상품을 판매하는 글로벌몰의 성장에 발맞춰 물류 고도화도 점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안성 물류센터는 올리브영에 입점해 있는 중소 K뷰티 브랜드들이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첫 번째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쿠팡이 올해 2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8분기 만에 적자 전환했다. 쿠팡이 분기 매출이 사상 최초로 10조 원을 돌파했음에도 영업손실이 난 것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 1630억 원(추정치)을 선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지난 7일 2분기 2500만 달러(342억 원·분기 평균환율 1370.44원 기준)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은 지난해 2분기에는 1억 4764만 달러(1940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었다. 쿠팡은 2분기 영업손실과 관련해 과징금 추정치를 이번 실적에서 판매관리비 부문에 선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공정위 과징금 추정치와 파페치 손실을 제외한다면 이번 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억 2400만 달러(1699억 원)이다. 쿠팡은 "한국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할 과징금 추정치 1억2100만 달러(1630억 원) 및 자회사(합작법인)인 명품 플랫폼 파페치의 영업손실 3100만 달러(424억 원)가 주된 이유"라고 밝혔다. 쿠팡의 2분기 매출은 73억 2300만 달러(10조 357억 원)로 작년 동기 대비 30% 증가해 분기 매출 10조원대를 처음 돌파했다. 자회사 파페치의 2분기 매출은 6304억…
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AI 감정분석시스템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딥러닝 기반 감정분석 기술을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감정을 식별하는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도입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8일 밝혔다. ‘AI 감정분석 시스템’은 고객이 AI 음성봇과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감 지능으로 고객의 대화 또는 목소리 톤 및 강세, 사용하는 단어 등을 기반으로 고객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한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고객으로부터 불안한 음성 또는 단어가 감지된 경우 보이스피싱 및 사기 등 금융사고 상황을 의심하고 바로 고객상담센터 사기전담팀과 연결하는 대응으로 금융사고 예방 수준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AI 음성봇과의 상담을 어려워하거나 불편해 하는 것으로 판단되면 신속하게 고객상담센터 상담사를 연결해 문제해결을 돕는 등 고객의 상담 과정이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게 했다. 상담사는 고객의 감정분석 결과를 전달받아 고객의 감정상태를 고려해 섬세하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도입한 AI 감정분석 시스템을 통해 금융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8일 갤럭시 Z폴드6·플립6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대로 일제히 상향했다. 출시 초 공시지원금이 요금제에 따라 최대 20만 원대 초반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주 만에 2배 이상 늘린 셈이다. 우선 SK텔레콤은 두 기종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각각 최대 53만 원으로 상향했다. 5GX 플래티넘(월 12만 5000원) 요금제에 가입했을 때 52만 원으로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5GX프라임 플러스(월 9만 9000원) 가입자의 공시지원금은 50만 원, 5GX프라임(월 8만 9000원)은 48만 원이다. SKT는 Z폴드6·플립6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권을 제공한다. 선정된 고객은 다음 달 6일 별도 문자메시지를 통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KT는 두 기기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확대하고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출고가 222만 9700원의 Z폴드6 256GB 모델을 월 9만 원짜리 요금제(티빙/지니/밀리 초이스 베이직)로 KT닷컴에서 구매하면 할부원금 165만 4700원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Z폴드6
KB국민카드가 전기·수소차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EV 카드’를 출시했다. ‘KB국민 EV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1만 원 ▲80만 원 이상 1만 5000원 ▲120만 원 이상 2만 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최대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또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이 건당 20만 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연회비는 2만 원이며, 모바일 단독카드로 발급 시에는 1만 4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 Pay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환경과 미래 세대를 생각하는 친환경차량 이용자를 위한 카드로 전기차, 수소차 충전요금 할인, 주차장 할인, 자동차보험 할인 등 차량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과 함께 일상 할인까지 담은 상품”이라며 “향후에도 친환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플랫폼 비즈니스와 안정적인 해외성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4% 증가한 273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기간 매출은 4조 72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2012억 원으로 42.8% 증가했다. 이에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0% 증가한 5438억 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분기는 업황에 대한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하반기 금리인하 기대감 등이 반영되며 자산관리(WM), 연금 등 플랫폼비즈니스, 해외사업 등 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산관리(WM), 연금, 해외주식 등 플랫폼 비즈니스가 고객 예탁 자산 423조 원을 달성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법인 역시 경상 비즈니스가 안정화되면서 상반기 세전이익 600억 원을 기록했다. 뉴욕법인은 S&T 부문에서 65.6% 성장했으며, 베트남과 인도 법인도 각각 26.5%, 245.6% 성장하는 등 해외 사업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인도 법인의 경우 온라인 브로커리지
정부가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등 배터리 정보를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 전기차 화재로 ‘전기차 포비아(공포증)’가 확산하자 배터리 제조사 정보를 공개할지 여부를 두고 검토에 나선 것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8일 "자동차 배터리 제조사 등을 공개하도록 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단 제작사들이 법적 문제를 제기할 소지가 있어서 먼저 체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전기차 제조업체들은 신차를 출시할 때 차량의 크기와 무게, 최대출력, 전비, 배터리 용량 등은 안내하지만, 배터리 제조사나 제품명 등 상세 정보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확인하려면 제조사에 직접 문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는 자동차 다양한 제원을 공개하도록 규정돼 있는데 여기에 배터리는 포함되지 않는다. 자동차 제조사와 배터리 제조사 간의 기업 비밀 유지 계약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인해 배터리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배터리 정보 공개에 대한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배터리 정보가 영업비밀로 할 만한 성질인지 봐야 하고, 만약 공개한다면 어떤 식으로 소비자한
LG전자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내달 6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4에서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Therma V R290 Monobloc)’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에서 얻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제품이다. 화석연료를 태운 열로 난방하는 기존 보일러에 비해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에너지 효율도 우수하다. LG전자는 이번에 난방용량은 7kW와 9kW로, 지난해 선보인 대용량 제품(16∙14∙12kW)에 이어 라인업을 확대해 고객의 히트펌프 선택 폭을 넓힌다. 이 제품은 외부 온도가 영하 15도일때 최대 75도의 온수 공급이 가능하며, 낮은 소비 전력으로 경제적인 운전도 강점이다. 유럽 ErP(Energy-related Products) 에너지등급 중 가장 높은 A+++를 충족한다. 써마브이 R2
SK어스온이 호주 해상 이산화탄소(CO2) 저장소 탐사권을 획득하며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추가 성장동력으로 추진중인 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and Storage) 사업을 가속화한다. SK어스온은 호주에서 진행된 해상 탄소 저장소 탐사권 입찰에서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에 위치한 G-15-AP 광구 공동 탐사권을 따냈다고 8일 밝혔다. SK어스온의 지분은 20%로 인캡쳐(InCapture)(75%), 카본CQ(CarbonCQ)(5%)와 함께 개발에 참여한다. SK어스온은 약 6년간 해당 광구의 저장 용량 및 사업성 평가를 진행, CO2 저장소 개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성이 검증되면 추가 입찰 없이 호주 정부로부터 개발∙주입권을 확보해 2030년부터 본격적인 CO2 주입 사업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번 탐사권 획득은 SK어스온의 자원개발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SK어스온은 40년 이상 해외자원개발을 이어오며 광구 탐사∙개발 역량을 갖춰왔으며, 현재 8개 국가에서 10개 광구 및 3개의 LNG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성장재원을 확보하고 있다. 그간 구축한 자원개발 경험 및 기술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