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377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이날부터 9월 12일까지 14일간 일정의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4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기에서 심의할 조례안은 총 25건(의원발의 15건·시장제출 10건)이다. 이중 주요 조례안은 '수원시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수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긴급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긴급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지원 대상자 범위를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은 녹지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건축에 적용된 바닥면적 관련 규제를 완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과 사업에 대한 진행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점검할 것"이라며 "최근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잇따른 범죄 등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시는 전방위적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현장의 원활한 일처리를 위해 업무 효율 시스템을 전폭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30일 브리핑을 열고 학교 업무 효율화를 위해 8개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제로는 학부모 공통 가정통신문 일괄 발송, 담임교사 학급운영비 ‘자율’ 집행, 소규모교육환경개선 교육지원청 직접 진행, 나이스 기반 중학교 입학 배정시스템 구축, 현장지원 챗봇시스템 구축,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 보급, 소규모학교 대청소 지원, 문서 택배 발송 서비스이다. 이는 학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되어 신규 업무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현상에 맞춰 현장 부담을 해소하고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우선 도교육청 차원에서 보내는 가정통신문을 학부모에게 일괄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업무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어 학급운영비 지급 방식을 개선해 담임교사가 학급운영비를 자유롭게 집행할 수 있게 개선급으로 지급하고, 학교 소규모 시설 공사 등은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중학교 입학 배정업무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NEIS(나이스) 기반으로 배정시스템을 구축해 실시하며 행정업무 자동화 서식을 개발해 보급함으로 행정력 낭비를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친 경험이 없는 저경력 교사가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날개를 달아주는 학교가 있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송린중학교다. 2018년 처음 문을 연 송린중은 5년이라는 비교적 젊은 학교다. ‘바른 인성과 창의적 사고로 미래를 개척하자’는 교육 철학을 모토로 존중과 배려, 협동 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양성하는 데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분위기와 함께 학교의 전반적인 문화도 활기차다고 송린중 교직원들은 한 목소리를 낸다. 젊은 학교로써 기틀을 잡아가는 중인만큼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에 교사와 학생, 심지어 학부모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해결책 마련에 참여한다. 실제 의견 제시 과정에서 교육을 넘어 지자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가 개최되기도 했다. 송린중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인 ‘동내 쓰담 플로깅’은 학교가 위치한 새솔동을 교육 구성원들이 관리하며 지역을 아끼고 관심을 갖자는 한 교사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송린중이 위치한 새솔동이 2018년 처음 설치되면서 막 이주해 거주하게 된 입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착이 부족해 이를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송린중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모여 새솔동을 직접 돌아보며 쓰레기를
평택시의 한 환전소에서 금품을 갈취한 강도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평택경찰서는 평택시 신장동의 한 환전소에서 현금 8천 달러(약 1천만원)를 빼앗아 달아난 외국인 강도 2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른 이날 오전 11시 50분쯤 총기 형태의 물건으로 60대 여성 직원을 위협했고, 돈을 건네받은 뒤 미리 준비한 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희범·박진석 기자 ]
화를 참지 못하고 민간인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고가 연달아 발새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오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20분쯤 오산시 소재 한 빌라 지상 주차장에서 이웃인 40대 남성 B씨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차 문제로 B씨와 다투다 화를 참지 못하고 본인 차량에서 흉기를 꺼냈고, 이를 본 B씨가 급히 도망가며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어 시흥경찰서도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C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C씨는 전날 낮 12시 40분께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PC방을 이용하다가 업주인 50대 남성 D씨와 시비가 붙었고, 가방에 있던 흉기를 꺼내 ‘죽여버린다’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D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PC방을 나와 인근에 있던 C씨를 긴급체포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PC방을 찾았던 C씨가 컴퓨터 여러 대를 껐다 켜거나 연달아 자리를 옮겨 D씨가 “환불해줄 테니 나가달라”고 요청하자, C씨가 이에 화를 참지 못하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흉기 소지 경위 등에 대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오는 9월 4일 예정된 교사들의 집회와 관련해 “교권을 위해 학생 수업을 멈추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30일 임 도교육감은 지난 29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장관-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9월 4일 추모에 대해 시간과 방법을 달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랜 기간 누적되어 온 교권 침해 문제를 이번 기회에 개선해야 한다”며 “교육활동 보호에 대해 모든 교육가족과 국민들도 이 과정을 주시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주말에 이루어지는 교원 집회에 대해 교육청, 교육부가 ‘잘못됐다, 해서는 안 된다’고 한 적은 없다”며 “학생 수업이 보장되면 하지 말라 할 수 없으며 자연스럽게 동참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모두 뜻을 같이 한다”고 했다. 특히 "9월 4일 집회를 찬성하면 교권 회복에 동참한다고 해석하고, 참석하지 않으면 교권 회복에 반대하는 것으로 이야기 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임 도교육감은 "교육부, 국회, 시도교육감, 현장 교원 모두 이 문제에 대해 방향을 달리하는 일이 없으면 좋겠다”며 공통된 입장을 세울 것을 촉구했다. [ 경기
경기도교육청이 신속 현장 지원을 위해 교권침해 핫라인을 구축했다. 이는 도교육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교권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인 것으로 보여진다. 도교육청은 30일 교권침해 피해 교원 지원을 위한 핫라인 '1600-8787'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내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교원의 소속 학교가 속해 있는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로 연결된다. 권역별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가 해당 교육지원청을 집중 지원하며 ▲교육활동 침해 사안 행정지원 ▲법률 자문 ▲심리 상담 ▲긴급지원팀 현장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교육활동 침해 핫라인 대표번호를 통해 경기교권보호지원센터의 초기 원스톱 지원을 강화해 피해 교원이 건강하게 현장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시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응원하는 영상공모전 '뭉치면 뜬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전은 경기남부지역에 국제공항 유치를 희망하는 내용을 주제로 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형식 제한 없이 60초 이내의 창의적인 동영상을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일 13일까지이며 영상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총 6편(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3)의 작품을 선정한다. 오는 10월 31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작은 유튜브 등 영상홍보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수원시 공항지원과 공항홍보팀(☎031-228-3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국제공항을 주제로 재미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홍보 영상을 통해 경기국제공항의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마음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 씨에게 학창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허위 글을 작성한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유민종 부장검사)는 A씨 등 2명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2021년 3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 씨가 과거 학교 후배에게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는 허위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현주엽 씨와 같은 학교에서 운동했던 후배라고 주장하며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합의금을 받아낼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2월 11일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들에 대해 불송치 결정했으나, 같은 해 2월 17일 고소인인 현주엽 씨의 이의신청으로 직접 보완 수사에 나선 검찰은 A씨 등으로부터 범행 일부를 자백받는 등 계획된 범죄임을 밝혀냈다. 한편 현주엽 씨는 이들의 글에 대해 “당시 주장을 맡았었기 때문에 후배들에게 얼차려를 줬던 일이 있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당시 후배들에게 매우 미안하고 죄송한 생각이 든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도 “개인적 폭력은 절대로 없었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진다. 수원시는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종교계·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대표, 협업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이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립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