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강남고객본부 사랑의 봉사단이 소외 이웃들에게 햇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봄 햇살 같은 사랑을 나눴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27일 KT 결연 아동센터인 소망지역아동센터(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소재)를 비롯해 미인가 복지시설 등 21곳에 햇김치 1천500㎏을 전달하는 ‘맛있는 나눔, 건강한 이웃 사랑의 김치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올해 특히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 여파로 예년에 비해 지원이 뚝 떨어져 있어 시설들에서 가장 필요한 먹거리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직원들의 성금을 매월 모아 이번 김치나눔 활동을 펼쳤다. 한편,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는 9년째 해마다 봄철만 되면 지난해 겨울에 담근 김치가 떨어지거나 시어버린 김치를 먹는 이웃들에게 싱싱한 배추로 만든 햇김치를 전달해 봄철 입맛을 돋아주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부천시 원미구 상동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일환으로 경기예술고 만화창작부 학생들과 석천공원 어린이 미니야구장을 만화벽화로 새롭게 단장했다. 상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3일간 외벽청소 및 펜스벽면 고르기, 칠하기, 변색방지를 위한 코팅작업 등으로 기초 작업을 다졌고, 학생들은 약 1개월간 자체적으로 야구주제에 어울리는 시안을 공모, 지난 23일부터 밑그림을 그려 높이 2m, 길이 75m에 달하는 야구장 펜스에 만화그림을 담았다. 작업은 ‘야구’ 주제의 대표작품 ‘공포의 외인구단’ 내용의 일부와 경기예고 학생의 참신한 공모작의 합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면 하나 하나의 연결은 도전과 희망을 품은 스토리가 있는 야구장으로 변신케 했다. 조태일 상동장은 “재기가 어려웠던 사회적 약자가 지옥훈련을 이겨내고 성공하는 스토리가 있는 스포츠 만화벽화를 조성했다”며 “야구장을 이용하는 어린이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예고 노현옥 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기부를 통해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동참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장애인과 위기가정의 재활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제5회 희망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안성시 공도 금호어린이공원에서 지난 23일 열린 바자회는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과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된 의류, 문구류, 먹거리,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은 여러 기업과 사회단체 및 개인들이 기부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물품을 구입하고 동시에 따뜻한 나눔 실천에도 참여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뒀다. 특히,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는 나노캠텍㈜, 디자인월드, 새희망, 웅진케미칼㈜ 등 다양한 기업들이 물품기부와 당일 자원봉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 탤런트 민영원, 남보라, 정가은, 개그우먼 김미연, 가수 엠씨더맥스 등이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바자회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덕진 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흔쾌히 기부에 동참한 기업과 사회단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많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과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소외된 이웃들의 상황에 맞는 재활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 갈산 하나님의교회는 굴포천 네트워크봉사팀과 함께 지난 25일 오전 인천 부평구청 앞 대월공원에서 지구환경 정화운동의 일환으로 ‘유해식물제거 및 굴포천 둔치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교회 목회자와 170여명의 성도·학생들은 정화 운동에 앞서 시간을 틈틈히 내 연습한 캠페인 송과 율동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구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우리 마을 우리가 아름답게’라는 구호와 함께 공원을 중심으로 2개조로 나눠 산책로 주변 왕복 3㎞ 거리의 쓰레기와 유해식물 등 약 1.5t을 수거, 제거하는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굴포천 네트워크팀 소속 오정순(65·갈산1동)씨는 “번식력이 좋아 순식간에 자라는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데 일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열심히 작업해 줘 많은 도움이 됐다”고 성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조길래 인천 갈산 하나님의교회 목사는 “지구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지구환경운동에 동참해 지구사랑 자연사랑을 실천 할 때”라고 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어려운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환경비누’가 만들어 졌다. 가평군은 지난 24일 가족봉사단 124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비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직접 만든 친환경 비누는 정성스럽게 포장해 홀몸노인이나 주위에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다. 가족단위로 참석한 이날 행사는 환경과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배제하고 파프리카, 청대, 단호박 등의 천연재료로 비누를 만들며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생활 가까이세서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눔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소중함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을 함께 배울 수 있었다”면서 “가족단위로 진행된 만큼 친환경비누 제작과정을 많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남양주시 이화회는 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최근 마석고등학교 남녀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전통 성년식을 개최했다. 이번 성년식에는 마석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을 비롯해 재학생 및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전통 성년 예식에 따라 가례자가 성년이 되는 남자에게는 갓을 씌워주고 여자에게는 쪽을 지어 주며 청소년들에게 수훈을 내려 성년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의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부모들은 “자녀들의 성년의례를 지켜보며 현대문화 속에서 잊혀져가는 전통의 성년식을 통해 어른임을 선언하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 성년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복장을 차려 입고 예를 갖추며 성인으로서의 마음과 몸가짐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 이화회 문옥순 회장은 “성년이란 부모의 울타리를 벗어나 스스로 인격을 형성하고 책임지는 시기이므로 전통의 예로 맞는 뜻깊은 성년식을 통해 우리 선조들의 의식 예절 등 사회적 의미를 깨달아 올바르고 책임성 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의 ‘순환기내과 미니 심포지움’이 지역사회 개원가와의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니 심포지움은 날로 변화하고 있는 심장질환의 진단, 치료 등 개원가와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지 6년이 됐다. 다양한 질환들에 대한 리뷰 형식으로 진행되는 심포지움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군포시와 안양시 인근의 개원가의 원장과 요양병원 원장의 실제적인 주제 토론을 통해 이론뿐 아니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23일 열린 제8회 심포지움에는 40여명의 개원가 원장이 참석했으며, 고려대 구로병원 김응주 교수와 원광대 산본병원 이은미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병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개원가의 의견 수렴과 소통에 의한 지식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양평군은 지난 23일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투병으로 홀로집에서 외로이 지내는 암환자와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자조교실을 운영해 원예치료를 진행했다. 이날 재가암 환자와 가족들은 화분에 테이블야자, 꽃기린, 무늬아이비 등 다양한 식물을 심으면서 집안에서 머물며 갑갑했던 몸과 마음을 풀고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원예치료는 식물을 통해 사회적·심리적·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육제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 등 환자의 전반적인 재활을 돕는 효과가 있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그동안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환자간호에 따른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매월 1회 자조모임교실(통합건강지지프로그램)로 암 관련 정보제공 및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미술심리치료, 웃음치료, 공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연천교육지원청은 26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장애학생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양주아동센터 고용훈 소장의 ‘자녀를 위한 학부모 역할’의 강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김란배(청산중) 학부모는 “하루하루 커가는 우리 아이 미래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하고 가정에서 어떻게 교육을 할지 막막했지만 연수를 듣고 나니 지금부터라도 차근차근 노력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아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정연남 교육장은 “적극적이고 협력적인 사고로 연천교육의 적극 동참해 달라”며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교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광주소방서는 26일 퇴촌면에 위치한 아이너싱홈에서 초월읍·퇴촌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18개소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119안전컨설팅에 나섰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실질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재난안전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컨설팅에서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안전교육에 이어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관리자의 권한과 업무를 다시 한 번 주지시켰으며, 최근 재난사고 사례 알림 및 재난예방 활동 중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설치된 소방시설을 좀 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전문가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이복식 초월 119안전센터장은 “재난예방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습관을 몸에 배이게 해야 유사시 대처할 수 있다”면서 “시설 관계자의 초기 화재 진압 및 이용자의 피난 대피 지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