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동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최근 3일 동안 봄을 맞아 새롭게 학교를 단장했다. 방과 후 학생자치회 예능부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재학생들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이 기간 동안 사택에 벽화를 그렸다. 벽화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형상화한 것으로 학생들의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돋보였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학생들은 자신의 창의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양평군 용문고등학교 2학년 구태희(사진) 학생이 교육부가 주관한 2014년 드림장학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양평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구양은 지난 13일 발표한 최종선발에서 장학생으로 결정됐다. 드림장학생은 전국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 저소득층 우수학생에게 해외유학 기회를 제공,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구양을 포함한 드림장학사업 대상자는 미국 대학교 입학시점까지 2천400만원의 학업장려금과 유학에 필요한 비용 일체를 무제한 지원받는다. 해외대학 진학 후에는 연간 5만 달러(약 5천만원) 이내에서 대학등록금과 체제비를 지원받고, 해외대학 진학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 받는다. 지난해 용문고등학교 수석으로 입학한 구태희양은 공익변호사를 꿈꾸는 모범생이다. 법무부에서 주최한 법제처 체험활동에 선발돼 활동했으며 중국 동북삼성 고구려 문화유적 탐방단 활동으로 시야를 넓히기도 했다. 교외 활동에서도 남다는 재능을 보여 제2회 경기 가족사랑 편지쓰기 도대회 최우수상, 양평청소년 문학상 최우수상, 과학논술대회 최우수상, 독후감쓰기대회 우수상, 토론대회 우수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식물을 만지고 꽃내음을 맡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아져요.” 고양시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의 원예활동 프로그램 ‘힐링플라워’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노인들의 우울증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양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노인들은 한 자리에 모여 또래친구들과 담소를 나누고, 향기로운 꽃향기 속에서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면서 심신을 안정시키며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정혜(69·여)씨는 “원예활동 전에는 배우는 것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이 앞섰지만, 강사 선생님이 처음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서 너무 고맙다”면서 “꽃을 직접 보고 만져도 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주변이 화사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또 김순이(70·여)씨는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든 화분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평소 주변에서 도움을 받기만 했는데 고마운 분들에게 화분을 선물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원길 사회복지사는 “아이처럼 해맑은 웃음으로 꽃향기를 맡으며, ‘예쁘다’, ‘곱다’라는 말을 연신하며 함께 화분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
양평군 행복돌봄과는 지난 21일 개군면 레포츠공원에서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은 접근성이 떨어져 사회복지, 건강, 학습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게 복지·건강·학습을 통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1~2회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 5개 부서와 13개 유관기관단체들이 협력해 개군면 주민 1천100여명에게 복지서비스 신청과 상담, 건강체크와 질병상담, 치매 조기검진, 자살예방 상담, 구인·구직상담, 목욕·미용·빨래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복지원에서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참여해 노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물과 함께하는 작은 행복’이라는 주제의 원예치료를 실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화 행복돌봄과장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군민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양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중국동포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초청, U-시티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방범대원 7명은 센터 비상벨을 직접 작동해보고 실시간 CCTV영상을 확인하며 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직접 보고 느끼며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석한 한 방범대원은 “적극적인 외국인 범죄예방 순찰활동 등을 통해 외국인 범죄를 사전에 방지해 외국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시민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5일 발대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외국인 강력범죄 예방과 지역사회 치안 유지 일조를 위해 구성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안성시 3개 마을(동부, 우곡, 선유)과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청미천 환경실천연합은 22일 안성시 죽산면 동부마을회관 앞에서 이진찬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가졌다. ‘옛도랑 청정마을 만들기’는 하수배출 기능으로 전락돼 가고 있는 하천 최상류 지점인 도랑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도랑과 사람이 공생하는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마을협의회는 청정마을 도랑 조성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마을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고,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와 청미천환경실천연합은 도랑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와 교육실시 등 사후관리 역할 수행을 다짐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 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도랑살리기가 마을살리기로 확산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계약실무자 151명이 참여하는 ‘학교회계 계약업무’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양교육행정스쿨 직무교육 프로그램 개설과목 중 하나로, 고양시 일선학교 전환자, 신규자 등 계약실무자들이 자발적으로 강좌 개설을 요청해 실시됐다. 교육은 계약관련 전반적인 사항과 다수공급자 2단계경쟁, 규격가격분리입찰, 제한경쟁, 계약심사제도, 주요 계약변동사항 등 사례위주의 모범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해당 업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조영기 경영지원과장은 “학교회계 계약업무 이외에도 학교회계 세입금 처리, 급여관리 사용자교육, 나라장터 및 전자입찰 실습 등 다양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2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실학박물관과 ‘다산의 얼 계승을 통한 청렴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복준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협약에 따라 실학박물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존의 주입식 청렴교육 방식에서 탈피한 다산 실학사상을 통한 맞춤형 청렴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 협약이 우리지역의 청렴의지와 청렴문화 확산의 성공사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실학박물관은 다산 선생의 자취가 묻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에서 ‘교육지원청의 맞춤형 청렴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 유·초·중 학교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성남수정경찰서는 최근 강당에서 관내 을지대 전문강사를 초빙, 응급상황 대처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경찰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응급상황 극복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생명과 직결된 내용을 체험식으로 운영, 교육의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심정지 환자에게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직원들이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초기 대응능력역량 강화에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성남수정경찰서는 을지대와 지난달 30일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분당서울대병원 관절센터 공현식(사진) 교수팀이 통증성 질환에 긍정성을 가진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질환 대처 능력이 좋고, 통증을 잘 극복한다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이들은 만성 테니스 엘보우 환자 91명을 ‘힘줄이 일시적으로 약해졌다’, ‘회복 가능하다’ 등과 같이 긍정적인 용어로 설명하는 환자들과 ‘힘줄이 파열됐다’, ‘끊어졌다’, ‘영구적이다’ 등 부정적인 용어를 쓰는 환자들로 분류했다. 이후 1년간의 추적 조사 결과, 긍정성을 지닌 환자들이 질환에 대한 대처 능력 지수가 더 향상되고(55%vs33%), 통증도 더 잘 극복하며(50%vs32%), 의료 기관도 적게 이용하는 것으로(18%vs69%)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정형외과 국제 학술지인 ‘견주관절 수술 저널’ 최신호에 실렸다. 공현식 교수는 “많은 근골격계 질환은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며 “의료진은 환자들의 검사 결과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적절한 용어를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