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19일 복지관 체육관에서 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이번에 성년을 맞이한 10명의 직업훈련생을 비롯해 내빈 및 가족, 친구·동료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성균관의 예법을 갖춘 전통 성년식을 거행했다. 이날 성년식은 성년식 선포, 성년자들의 메시지,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글, 삼가례, 술을 내리는 의식인 초례, 어른이 되었음을 일깨워주는 명자례, 성년당사자의 성년선서, 성년자에게 성년의 책무를 일깨우는 교훈을 내리는 수훈과 집례관의 예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성년의 날은 진정한 사회의 일원으로 존경을 받고 책임이 주어지는 과정인데도 언제부터인가 커플링이나 향수, 장미꽃 등을 주고받는 날로 변했다”며 “이러한 변화 속에 지적장애인들이 앞장서서 우리의 고유문화를 익히며 어른의 품격을 갖추는 의식을 치러 그 의미가 더 깊다”고 밝혔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는 지난 19일 ‘제42회 성년의 날’을 맞아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불우보호관찰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쌀 함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 수원시지부는 수원보호관찰소 임직원과 봉사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수원·오산·화성·용인시지부를 대표해 사랑의 쌀 200㎏을 전달했다. 공명진 지부장은 “성년의 날을 맞이해 4개 시지부 농협직원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같이의 가치’ 및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불우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위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보호관찰소와 함께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고 있으며, 인력중개사업(☎1899-1152)을 활용한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2014인천AG조직위원회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20일 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1중소기업 입장권 10매 구매운동을 펼치기로 했으며, 조직위 행사에 범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소외계층 및 외국인근로자 경기관람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범시민 대회 참여 등 앞장서는 홍보로 인천AG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승일 회장은 “인천AG가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대회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행복한 인천경제를 만드는 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답했다. /인천=김상섭기자 kss@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는 최근 공사 사회공헌동아리인 ‘남한산성사회봉사단’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 도척면 소재 성분도복지관 공터 830㎡에 ‘전기안전꽃밭’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공사와 성분도복지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꽃밭을 조성, 전기안전 꽃밭이라 이름을 붙였다. 참가자들은 먼저 잡초를 제거하고 수국나무 기념식수, 각종 화훼류 식재 등 순으로 진행했다. 김권중 공사 지사장은 “사회공헌사업을 발굴, 작은 힘이나마 사회발전에 기여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성남시 태평역~모란고개 구간을 전기안전거리로 정하고 그 구간에 ‘전기안전꽃밭을 조성, 8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월 릴레이 배식활동, 야생동물 먹이주기, 이웃 성금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와 시민들로부터 호감을 사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는 20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복 회장을 비롯해 김진성 고문, 신기현 사무국장, 홍영실 행정실장 등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기 4차 정기회의 및 2분기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사무처 중앙지역 신용운 과장이 참석해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8천만이 행복한 통일!’이라는 설명이 있었으며 김창균 가평군협의회 자문위원의 통일독일의 상징인 드레스덴에서 밝힌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과 드레스덴 선언 배경에 대한 부연설명이 있었다. 또한 정기회의는 2014년 상반기 회의보고, 사업 및 계획보고, 경기지역회의 캐치프레이즈 공모, 2분기 통일의견수렴 해설, 2분기 통일의견수렴 설문서 작성과 기타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통일안보 동영상 시청과 한반도 평화통일 구상에 대한 공감대 확산방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도 함께 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광주시는 최근 시청 6층 상황실과 영상회의실에서 ‘광주시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및 사례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 및 사례협의회에는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씨알여성회 부설성폭력상담소, 광주열린상담소 등 아동·여성·폭력관련시설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14년 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계획, 각 기관별 운영계획 홍보 및 사업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위기관리체계도를 구축해 비상시 각 위원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구축하는 등 행복하고 안전한 클린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자고 한 목소리를 냈다. 또한 사례협의회에서는 시 주관으로 관내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아동여성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도와 관련, 사전교육, 활용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광주시장 권한대행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종 사고 및 범죄가 근절되기 위해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위기 시 신속한 보호·지원 체계를 갖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고 없는 사업장 관철에 역량을 집중, 직장안전문화 창달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재난안전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펴고 있다. 특히 세월호 침몰사고과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 등 안전사고가 잇따라 안전에 심각성을 드러내 사장이 직접 사업장을 돌며 확인에 나서 성과 배가의 효과를 내고 있다. 김성회 사장은 세월호 사건 직후 SMS를 통해 전직원에게 위기대응 매뉴얼과 개인 임무카드 등을 재정비하고 숙지할 것으로 지시한 데 이어 임원진과 함께 사업장을 방문, 매뉴얼에 따른 유형별 대응능력, 개인별 임무숙지, 비상시 신속 행동 등을 강조, 사업장 전역에 안전 기운을 확전시켰다. 김 사장은 “불시 현장 특별지도점검을 통해 직원 안전의식 제고 성과를 냈다”며 “안전제일 조직문화 확산과 무재해 사업장의 영예를 지속해 이어갈 수 있게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한 관계자는 “불시점검과 현장경영 소통, 매뉴얼 업데이트 등 제반 안전조치를 취해 안전에 관한한 최상의 위치에 도달해 있다”고 평가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수원지법은 최근 한국사법교육원 ‘수원시민 로스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형사 모의법정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3시간 가량 수원지법 210호 법정에서 진행된 모의법정은 시민들이 재판절차를 직접 진행해 봄으로써 재판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원과 시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수원지법원 한국사법교육원이 공동기획했다. 특히, 수원지법 하태헌 기획법관과 이재진 변호사가 자리를 함께 해 수원시민 로스쿨 10기 40여명이 직접 판사, 검사, 변호사, 원고, 피고, 피고인 등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이번 모의법정은 민사 대여금 사건과 형사 음주운전사건이 시나리오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하 판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재판을 직접 진행하면서 민·형사재판의 진행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재판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느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모의법정에 참여한 교육생들도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다”, “오늘 교육을 통해 만일에 생길 수도 있는 민·형사 재판에 어떻게 대응할 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돼 만족스럽다”는 등의 소감을 밝혔다. /양규원기자 ykw@
여자친구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기도한 20대 남성의 생명을 구한 경찰의 신속한 현장대응이 화제다. 안양동안서 평안파출소 김복기 경위, 박종보 순경은 지난 18일 오후 1시쯤 ‘남자친구가 수면제를 먹고 자살하려고 한다’는 신고를 접수, 자살기도자 박모(28)씨의 휴대폰 위치추적 결과을 통해 평촌역 일대를 면밀히 수색했다. 수색을 시작한지 30여분만에 박씨의 차랑을 발견, 차량 안에 쓰러져있는 박씨를 인근 한림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박씨는 응급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한 후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박종보 순경은 “생명의 가치를 쉽게 포기하려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며 “수면제를 다량 복용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유연하게 잘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경찰이 주식투자 실패로 부인과 다투고 자살을 기도한 70대를 신속한 출동과 끈질긴 수색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쯤 ‘남편 김모(77)씨가 자살하겠다며 빨래줄용 노끈을 가지고 인근 덕성산으로 갔다’는 부인 은모씨의 112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부곡파출소 양병수 경위와 허성욱 경사는 한 시간 여의 수색을 통해 부곡체육공원 입구 화장실 뒤편 야산에서 목을 맨 자살기도자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후 119구급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양병수 경위는 “112 신고 발생즉시 전 직원이 합세, 발생현장 주변을 입체적인 수색활동을 벌여 자살기도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감동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