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 난다는 이유로 이웃집 창문에 5일 동안 돌을 던진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수원남부경찰서는 돌을 던져 유리창을 파손한 50대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수원시 권선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사는 B씨의 집 창문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7일 “퇴근하고 오니 또 유리창이 깨져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돌을 던진 장소를 예측하고 인근을 수색한 끝에 A씨를 특정한 후 당일 검거했다. A씨는 B씨의 집에서 나는 소음 문제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정식 조사 전이어서 자세한 동기는 피의자 조사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는 지난 7일 수원시새마을회와 4번째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협약은 지난 7월 27일 수원청년회의소와 협약을 시작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협약에서는 시민협의회 회장단과 시민협의회원 등이 참석해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 논의 ▲경기국제공항 홍보 등 연대 활동협약 체결을 추진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계획이다.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수도권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국제공항 유치가 성공적으로 성취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동력을 장착하게 된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는 8일 오전 10시 '복날 위문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공단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 최대현 회장, 이현동 운영처장, 이원범 사무국장, 경기북부지부 정상구 지부장 등 공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보호대상자를 위한 삼계탕 재료와 쌀, 과일 등 물품을 전달했다. 최대현 회장은 "말복을 맞이해 보호대상자를 위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바지런히 먹고 힘내서 자립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상구 지부장은 "복날 삼계탕 한 그릇이 숙식제공대상자에겐 큰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최대현 회장님을 비롯한 보호위원님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고,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의 건전한 자립을 위해 힘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지구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장애인고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부산광역시와 한국장애인연맹이 주최,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공단은 장애인대회에 참여해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장애인의 직업능력평가도구와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등 한국의 장애인고용 서비스를 80개국 2000여 명에게 소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표준사업장 생산품과 발달장애인 그림 등을 전시하고, 인식개선 영상을 상영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장애인포괄 고용’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토론회는 Stefan Tromel 국제노동기구(ILO) 수석장애전문관의 특별연설을 시작으로, 공단 고용개발원 전영환 실장 등 4명의 토론자가 열띤 토론을 펼쳤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장애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와 단체가 모이는 이번 국제행사를 통해 장애인고용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가 간의 협력
SPC 계열인 성남에 위치한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여성 작업자가 장비에 끼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1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SPC 계열 샤니 제빵공장에서 50대 A씨가 끼임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는 반죽 기계에서 일하던 A씨가 기계에 배 부위가 끼이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은 원형 스테인리스 통에 담긴 반죽을 리프트 기계로 올려 다른 반죽 통에 쏟아내는 식으로 이뤄지는데, 리프트 기계를 조정하던 B씨가 A씨의 안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로 기계를 작동시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니공장에 다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 구급대는 외상성 심정지 상태에 빠진 A씨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사고 발생 30분 만인 오후 1시 12분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호흡과 맥박이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곧 수술받을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 15일 같은 SPC 계열사인 평택 SPL 제빵공장에서 20대 근로자가 소스 교반기에 끼어 숨지는 ‘평택 제빵공장 사망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김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전통문화를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10일, 29일~31일 동안 전통문화를 활용해 중·고등학생 자치회를 대상으로 숙박형 별별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캠프에서는 ▲도산서원, 퇴계종택 문화재 탐방 ▲퇴계 명상길 걷기 ▲예절교육 ▲투호, 도산서원 모형 만들기 ▲국악 연주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체험하며 리더의 역할을 성찰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회 역할을 함께 고민한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12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며 “별별캠프에서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배워 진정한 리더로서 학교폭력을 용인하지 않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학생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공·사립 간 균형 성장을 위해 안전문제가 시급한 사립학교 현장에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사립학교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하반기 교육환경개선사업 현장중심 기술지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도내 노후된 사립학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는 증가 중이지만, 교육지원청의 기술인력과 사립학교 시설공사의 전문성이 부족해 학교 현장에서는 본청의 지원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현장 중심 기술지원 확대 계획인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교에 대한 기술지원 컨설팅단 운영 ▲상시컨설팅을 통한 집행의 체계적 관리 등을 마련했다. 현재는 컨설팅단 구성을 마친 상태로, 내년 2월 말까지 11개로 지역을 분류해 설계·공사 분야에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컨설팅단 구성원에는 기술지원 전문가뿐만 아니라 예산 등 재정 관련한 전문가들도 투입되어 실제 현장 사업이 이뤄진다면 기술뿐만 아니라 재정 문제도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재해복구 등 안전과 관련된 시설공사 사업이 긴급하다고 여겨지는 경우 학교의 요청이 아니더라도 선제적으로 점검을 거친 후 지원한다. 또한 상시로 전화나 문자 등 현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교육활동 침해학생의 분리교육 필요성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경기도교육청은 8일 경기도민 대상 정기여론조사에서 ‘교육활동 침해학생의 분리교육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80.2%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특별교육 의무 시행 필요성은 81.1%, 학생인권조례 상벌점제 금지조항 보완 필요성은 80.7%가 긍정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임 교육감이 추진 중인 분리교육 처분과 학생인권조례 개정 방향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공감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여진다. 도민들은 학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학생과 교사의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보장하는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꼽았다. 가정과 학교가 협력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사항으로는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 책임 의식 제고(60.9%)’를 가장 높게 응답했다. 이와 관련해 학생 성장단계별 학부모 필수교육과정의 개설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78.6%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수원시가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기로 했다. 8일 수원시는 잼버리 대회 참가자 1300여 명을 지역 내 숙소에 수용하고,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총 1360명을 수용하기 위해 아주대, 경기대 학생 기숙사와 대우 연수원 등에 숙소를 확보했으며 대학과 민간 기업의 협조를 구해 참가자들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새만금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들이 남은 기간 중 한국의 전통과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수원화성 등 지역적 장점을 살린 최적의 프로그램 지원도 병행한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수원화성 야간 개장 프로그램 ‘2023 수원 문화재 야행’ 등의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한국과 수원의 매력을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수원전통문화관 등 지역 내 문화시설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원시는 잼버리 참가자들의 수원 도착에 앞서 환영의 인사를 담은 현수막을 동수원IC와 입소시설 입구 등에 게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조직위원회와 정부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수원시
수원시가 내년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2023년 고령친화도시 세부실행계획’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들에게 참여·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에 따라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추구하는 도시를 말한다. 수원시 노인(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올해 6월 기준 12.7%다. 노인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이다. 시는 올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대 목표를 설정하고, 8대 영역에서 49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4대 목표는 ‘건강하고 유익한 생활환경 조성’, ‘편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참여와 존중하는 사회환경 조성’, ‘활기차고 안정된 경제환경 조성’이다. 수원시 22개 부서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노인복지관 기능 확대·운영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노년층 대상 평생교육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24년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세부 실행계획을 꼼꼼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