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학교폭력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해 교육사례와 같은 행동을 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예방교육은 지난 20일 박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연수구 초‧중‧고등학교 72곳 중 초등학교 33곳에 우선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학교폭력 발생사건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금품갈취‧성폭행‧사이버모욕 등 기존 유형과 계정 탈취, 대리 결제, 고금리 학생대출 등 신종 유형의 신고 요령과 대처 방법을 설명한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중독과 무인점포 범죄행위, 흡연‧음주 등의 비행행위 예방 교육도 이뤄진다. 신윤균 연수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학교 폭력 조기 감지를 위해 학교와 공유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 비행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 실업팀이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창단한 동구청 여자태권도 실업팀은 국가대표선수를 포함해 지난해 전국 규모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한 6명의 선수들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실업팀은 지난 18일 문학경기장 가설훈련소에서 엘리트체육을 시작하는 화도진중학교 태권도부 학생들과 합동훈련을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합동훈련에서는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코칭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상담 및 조언도 이어졌다. 향후 태권도 꿈나무를 위해 지역 내 태권도장과의 교류도 가질 예정이다. 김정규 태권도팀 감독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은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게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 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구민의 실업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건강 과일바구니 사업을 신청한 지역아동센터 6개소 129명에게 3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2회 1인당 100g의 제철 과일과 채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센터별 아이들의 영양교육을 통한 식습관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식품 검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역아동센터와 힘을 모아 성장기 아이들의 영양 관리를 선도할 계획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6세 이상 인구의 1일 500g 이상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인구 비율은 2015년 42.8%에서 2021년 31.8%로 11%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다음에도 과일바구니를 제공받고 싶다’는 의견은 84%, ‘과일 제공 횟수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은 95%에 달했다. 또 ‘예전보다 배변 활동이 좋아졌다’는 의견은 60%, ‘과일을 예전보다 잘 먹게 됐다’는 의견은 67%로 나타나 식습관 개선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것으로 확인됐다. 과일 채소 섭취량 감소는 일반가정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서 나타나는 건강행태로 판단되는 만큼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 제공으로 큰 위안이 되고 있다.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은 중구새마을회, 태화원과 함께 약 300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짜장면 나누기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 중구새마을회 윤경원 회장, 태화원 손덕준 대표, 중구노인복지관 김세원 관장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화원 요리사 3명이 나와 짜장면 300인분을 조리하고, 김정헌 중구청장이 직접 앞치마를 입고 새마을회원 20여 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배식을 도왔다. 이어 중구새마을회에서 후원한 한방파스 및 월병 등을 나누는 활동을 펼쳤으며, 참여자 모두가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땀을 흘리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한다’라는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윤경원 중구새마을회장은 “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미소가 절로 났다” 며, “앞으로도 재능기부와 나눔 행사에 힘쓰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을 만나 뵐 기회가 적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담소도 나누면서 점심 한 끼를 함께 할 수
중구청소년수련관 ‘드림파티쉐’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재능기부에 나섰다. 21일 중구시설관리공단은 드림파티쉐 1기 청소년 15명은 스모어쿠키와 응원편지를 직접 제작해 관내 아동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드림파티쉐는 삼목초, 하늘초, 중산초 등 5개교 15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제과·제빵 등 직업체험으로 진로 탐색 및 기술 습득을 통해 직접 만든 빵과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누며 봉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쿠키를 친구들에게 전할수 있어 기쁘고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 며, 재능기부 나눔 실천에 큰 보람이 된다고 전했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드림파티쉐 프로그램으로 소방서, 경찰서 등에서 총 8번의 재능 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ESG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청소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032-850-1493)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 원(비수도권 3억 원)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만 취득세 50%(취득가격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를 감면했다. 하지만 개정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자에 대해서는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감면하는 것으로 확대된다. 이번 취득세 감면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구는 종전 규정으로 감면신청을 해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돼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또 개정에 따라 신규 감면 적용 대상이 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확대된 감면을 적용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자에 대한 감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정사항을 널리 알리고 신속한 환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득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2과
인천대가 올해도 ‘2023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했다. 20일 인천대에 따르면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첫날인 지난 17일 279명의 학생이 아침밥을 먹었다. 인천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16년 시작됐다. 그동안의 운영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2023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3400만 원의 정부 지원, 자체 교비 예산 9600만 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2배 많은 재학생을 위한 아침밥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대의 천원의 아침밥은 매일 다른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학생회 및 PAYCO와 연계해 백원의 아침밥으로 운영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학생 행복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교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제1기숙사 식당에서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4찬 이상의 백반식과 쌀을 활용한 죽, 빵 등 다채로운 메뉴가 제공된다. 이영애 인천대 학생·취업처장은 “우리 학교의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학생자부심 강화…
인천 남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보호 의무를 선택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보호받을 권리 역시 선택적으로 인정한다는 얘기다. 남동구는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만 학업과 관련된 내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홈스쿨링·대안학교를 이유로 공교육을 벗어난 청소년을 말한다. 남동구는 이 가운데 센터에 등록한 청소년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남동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은 190여 명이다. 그런데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한 해만 남동구에서 2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했다. 구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 조례 때문이다. 남동구의회는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를 폐기했다. 대신 이듬해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 일부 내용을 포함시켰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청소년들이 보호받을 권리를 개인이 아닌 센터(집단)로 규정해 남동구가 보호 의무를 선택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세계인권선언을 보면 인권(권리)의 주체는 사람, 즉 개인이다. 남동구의회가 폐지한…
인천시는 유정복 시장과 인천지역 12개 대학생 총학생회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만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인천지역 대학교 총학생회가 유 시장과 만남을 제안해 성사됐다. 참여 대학은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경인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천재능대학교 ▲인하대학교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겐트대학교 ▲유타대학교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등 12곳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12개 대학 총학생회장과 부회장 등 23명의 대학생들은 인천 대학생이 인천시와 시장에 바라는 점과 인천시와 발맞춰 갈 총학생회의 다짐 등을 공유했다. 또 대학생 시정 토크쇼 및 동아리경연, 애인토론회 등 각종 시정 소통프로그램에 폭넓게 참여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 유치 등 대외홍보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유 시장은 “대학생들의 진솔한 의견과 인천 발전을 위한 총학생회의 다짐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로 인천이듯 인천 대학생 또한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청년들이 시정에 더욱 활발하게 참여하길 바란다. 대학생들의 의견을…
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3단계 친수 공간 조성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상반기에 워터프런트 1-3단계 사업의 유수지 친수공간 조성 설계 용역을 발주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021년 8월 착공돼 20% 가량 진행된 유수지와 수로, 옹벽 보도 등 송도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와 워터프런트 1-3단계를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기간을 단축해 도시와 물이 어우러진 수변 친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송도11-1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는 2025년 10월에 완료되고 유수지(워터프런트 1-3단계) 친수 공간 조성공사는 내년에 착수, 오는 2026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은 수로와 유수지 21.2km를 ‘ㅁ’자 형태로 연결, 조위차(간조와 만조의 해수면 차이)를 이용한 해수의 순환 체계를 구축해 수질을 개선하고 집중 호우 시 유수지 용량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또 조성된 수로와 호수를 활용, 해양 생태도시 건설과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비 790억 원이 투입된 1-1단계는 지난해 6월 준공됐으며 1-2단계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건설기술 심의 등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