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14일 인천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에서 김성준 제14대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회장은 작년 12월 7일 진행한 협회장 선거에서 전체 1197표 중 710표(59.31%)를 받아 당선됐다. 협회장 공식 임기는 3년으로, 이미 지난 2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회복지사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권익을 강화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공동체로 협회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기로 했다. 김 회장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주안노인문화센터 시설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고층아파트 유리창에 쇠구슬을 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송도동의 32층짜리 고층아파트에서 맞은편 아파트를 향해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유리창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 세대 유리창에서 직경 3㎝ 정도의 구멍을 확인하고 아파트 단지 인도를 수색해 지름 8㎜짜리 쇠구슬 2개를 발견했다. 피해 세대는 29층 1가구로 알려져 있었지만 경찰이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탐문을 벌인 결과 추가로 2가구의 피해 사실이 더 확인됐다. 경찰은 아파트 안 CCTV 영상을 정밀분석하고, 쇠구슬 판매 업체를 집중 수사해왔다. 국립과학수사원에 쇠구슬 발사지점 방향성 감정 등도 의뢰해 의심 세대를 특정한 끝에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집에 있던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의 집은 피해 세대와 마주보고 있는 맞은편 아파트였으며, 동 간 거리는 100m 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집에서는 새총, 쇠구슬과 더불어 고무밴드와 표적지 등도 발견돼 경찰이 모두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인천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일제 정비기간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 인력 등을 활용한 민·관 자체 정비반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 주 출입문 300m, 교육환경보호구역 경계선 200m 내에 소재한 15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집중해 정비할 방침이다. 정비 대상은 고정광고물 중 허가·신고되지 않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낡고 오래된 간판 및 불법·음란·선정적인 유동 광고물 등 도시환경 위해물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학교 앞 횡단보도 및 펜스 등에 걸려있는 학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정당 현수막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수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유발할 소지가 있을 경우 정당에 즉시 정비를 요청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가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 16일 김찬진 동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서약식에는 위로부터의 청렴 다짐을 통해 구 전체 청렴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6급 이하 실무직원들은 3월 말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자가학습을 통해 별도로 청렴 실천 서약을 할 예정이다. 구는 청렴도를 높이고자 ‘2023년 반부패·청렴 종합 추진 계획’을 통해 ▲청렴 조직 기반 구축 ▲청렴 인식 개선 ▲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반부패 청렴 제도 정착 ▲환류 등 5대 전략 및 20여개 주요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분야별 대책을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함으로서 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하고, 구 행정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현대시장 화재로 인해 많은 시장 상인들과 구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청렴이란 위기 상황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게 만들 때 그 가치가 빛이 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 도원동이 깨끗한마을 조성을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 도원동 통장자율회는 동 직원 및 주민들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도원동 통장자율회 회원들과 동(洞) 직원들은 주민에게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청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내 환경 취약지를 순찰하며 쓰레기 수거 등 새봄맞이 대청소 등을 전개했다. 민원기 통장자율회장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함으로서, 살기 좋은 도원동,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주는 통장자율회에 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와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 예단포항 수산물직매장 화재로 인한 피해 복구에 김정헌 청장이 직접 나섰다. 구에 따르면, 김정헌 구청장은 지난 14일 직접 현장을 찾아가 화재 피해 건물을 해체·철거하는 현장을 총괄 지휘하며 피해상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김 청장은 피해 상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복구계획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화재 건물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3월 중 철거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오는 4월 중 건축허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 복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 이라며, “안전한 피해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을 목표로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순풍을 받던 인천교통공사와 인천관광공사의 월미바다열차 관리권 이관 논의가 갑자기 중단됐다. 인천시가 안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제동을 걸었는데, 논의가 재개될 수 있을지조차 미지수다. 16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교통공사와 관광공사는 월미바다열차 운영권 이관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고, 이달 말쯤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었다. 물밑 논의는 지난해 말쯤 시작됐는데, 두 기관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들었다. 월미바다열차는 논란 끝에 2019년 10월 개통했다. 초기엔 하루 평균 1500명이 이용하는 등 운행 회차마다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개통 특수를 누렸다. 하지만 같은해 말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되면서 이용객 수가 크게 줄었다. 게다가 이듬해 7~11월 운행을 중단하면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겼고, 특수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지난 3년 동안 200억 원 가까이 적자를 냈다. 2020년 50억 원, 2021년 74억 원, 2022년 59억 원이다. 문제는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데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나 주변 관광인프라와의 연계가 없어 요금 8000원짜리 교통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이었다. 관광 분야의 전문성이 없는 교통공사에는 그야말로 계륵이었다. 같은 시기
인천시가 현재 부족한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장애아동센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기준 인천 7세 이하 장애인은 1270명이다. 이 중 발달 장애인은 648명이다. 경계선장애나 아직 장애 진단을 받지 않은 영유아를 포함하면 장애를 가진 아동의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유아 시기의 장애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진단과 치료가 조기에 이뤄져야 장애가 중증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어떤 병원을 찾아 어떤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등 정확한 정보가 없으면 선뜻 병원을 찾기 어렵다. 영유아 장애는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비용도 만만치 않다. 또 인터넷 등을 통해 얻은 정보로 병원을 찾더라도 장애 아동 부모들의 마음을 이용해 터무니없이 큰 금액을 요구하는 곳인 경우도 많다. 이렇게 되면 돈뿐만 아니라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조기에 개입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면 적절한 치료 시기도 놓친다. 현재 시에는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믿을 만한 의료 기관과 연계하는 시스템이 없어 장애 영유아 부모들이 불필요한 과정을 그대로 겪고 있다. 영유아…
인천시가 자체 재정으로 추진 중인 1단계 주문연도교 사업이 순항 중이다. 시는 2단계 볼음연도교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올해 중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종합발전계획 반영을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에서 섬 발전 사업을 위한 예산 61억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추경을 통한 예산 확보 계획은 ▲강화군 주문연도교 건설(시비 40억 원) ▲옹진군 대이작~소이작도 연도교 사업(시비 12억 원) ▲옹진군 자월도 달빛바람 천문과학관 조성(시비 9억 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 설계용역비를 우선 반영한 주문연도교 사업은 추경 확보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들어간다. 주문연도교는 오는 2026년까지 주문도와 아차도를 잇는 다리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300억 원(시·군 각 50%)의 예산이 투입된다. 당초 주문도~아차도~볼음도를 잇는 서도연도교 사업으로 추진됐지만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을 확보하지 못해 1단계 주문연도교(주문도~아차도)와 2단계 볼음연도교(아차도~볼음도)로 사업을 분할했다. 시·군비만 투입된 1단계 주문연도교와 달리 볼음연도교는 국비 반영을 추진 중으로, 행정안전부의 접경지역 종합발전계획에 반영돼야 한다. 시는 내년…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한 4자 실무협의 정례화 방식이 이달 말 정해진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달 말 환경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국장급들이 만나기로 했다. 앞서 지난 2월 17일 서울 노들섬 회의실에서 4자 협의체 각 단체장들은 수도권매립지의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논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다. 이때 실무진 회의를 정례적으로 열어 합의문 이행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실국장급 회의를 정례적으로 진행하다 단체장들의 만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다시 일정을 조율해 협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4자 협의체는 지난 2021년 6월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지난달 열렸다. 환경부가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을 주도하면서 중단됐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관할권 인천시 이관을 비롯해 4자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논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논의에선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공백이 길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한 논의를 나눌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울러 최근 부천시와 부평·계양구가 함께 쓰려고 했던 광역소각장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서도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