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동구 현대시장의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3일, 곽성일 인천본부장은 인천 시청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NH농협은행은 화재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신규대출 및 이자 납입 유예 등 금융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곽성일 인천본부장은 “현대시장의 갑작스러운 화재로 허무하게 생활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의 피해를 치유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의회에서 수년간 지연되고 있는 ㈜부영주택의 테마파크사업과 관련해 발빠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유승분(국힘·연수3) 의원은 13일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부영의 테마파크 수준을 우리가 수용할지 안 할지 논의가 필요하다. 착공조차 이뤄지지 않아 각종 문제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당초 25종의 놀이시설이 계획된 테마파크가 도시테마공원과 온실수목원 등으로 바뀌었다”며 “테마파크 조성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을 승인한 만큼 변경된 조성 비용 차액의 활용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영주택의 ‘송도 대우자동차판매㈜부지 도시개발사업’의 시행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시는 도시개발사업과 테마파크사업을 동시에 완료·추진하기 위해 구체적인 테마파크 조성계획이 포함된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변경안을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라고 부영에 요구한 상태다. 부영은 학교와 아파트 등이 들어선 주변 환경에 맞춰 휴가·여가·도심형 공원으로 테마파크 조성계획을 바꿨다. 시 문화체육국에서 이달까지 테마파크사업에 대한 추가자료를 받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시 도시계획국에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 사업 관련 논의가 인천시의회 행정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공회전을 거듭했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이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절차에 맞게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연신 내놓아 논의는 진전되지 않았다. 조사특위 위원들이 송도 6·8공구 사업 진행 상황과 관련 회의록을 요청했지만, 김 청장은 “보안 사항이 있다”며 답변을 피하는 동시에 자료 제출을 거부했다. 앞서 지난해 3월 103층 이상 규모 인천타워 건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송도 6·8공구 사업이 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건부 의결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사업협약서 최종안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승분(국힘·연수3) 의원이 “6·8공구에 13만 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당초 6만 8000명으로 예상했던 계획보다 두 배 이상의 인구가 생겨나는 상황인데 변화된 상황에 대한 계획이 있나”고 물었다. 이에 김 청장은 “인구를 줄이기는 사업 구조를 고려한다면 힘들다”며 “이 사업은 원안대로만 할 수 없다”고 엉뚱한 답을 내놓았다. 유 의원은 이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 면담을 진행했을 당시 주고받았던 공문과 진행된 내
유정복 인천시장은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무질서하게 내걸린 정당 현수막은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역행하는 후진적 정치 행태의 전형”이라며 “시민 짜증을 유발하는 정치공해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각 정당은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 개정에 따라 ‘통상적 정당 활동 범위’의 정당 정책 또는 정치 현안에 대한 현수막을 별도의 신고 없이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사실상 무분별한 정당 현수막을 제한할 수 없는 상태로, 지난달 인천 연수구에서 야간에 전동킥보드를 타던 20대 여성이 정당 현수막 끈에 목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발생했다. 유 시장은 공직선거법과 옥외광고물법 제정 취지에 반대 의사를 표하면서 정당 현수막이 정치인만의 무차별적 특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전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과 옥외광물법 제정 취지에 반대한다. 정치 초년생에게 높은 진입장벽을 세워 공정한 경쟁을 막고 있다”며 “정치인이 언제든 원하는 장소에 무상으로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은 이용료를 내는 국민과 다른 특권이다. 이를 더 이상 좌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현수막은 시민의 알권리 차원의 정책이나 성과보다는 과격한 비방과 깎아내리기로 정치혐오를 가중시킨다”며 “도시미관
하. 물길만 내주던 인천 계양 아라뱃길, 수변 관광지로 변신 준비 인천 계양구가 경인 아라뱃길을 인천 대표 관광지로 만든다. 계양구는 윤환 구청장과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아라뱃길 수변 관광지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울산 강동중앙공원과 태화강 국가 정원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라뱃길 수변 관광지 조성은 윤 구청장의 핵심 공약이다. 아라뱃길은 18㎞인데 이 중 계양구가 7㎞, 서구가 9㎞ 김포가 2㎞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곳을 선박이 통행하는 구간으로만 활용해 관광 시설이 부족하다. 반면 서구나 김포는 물류단지와 여객터미널, 요트 선착장을 만들어 카약 등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계양테크노밸리(TV) 조성에 따른 문화 생활 수요 증가에 대비하는 것이 윤 구청장의 목표다. 윤 구청장은 아라뱃길 보행로에 설치할 경관 조명을 살피기 위해 강동중앙공원을 방문했다. 울산시는 2021년 강동중앙공원에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강동중앙공원에 경관 조명이 없었을 때는 주변이 많이 어두웠다”며 “조명을 설치한 이후 공원이 환해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의 연수구 원도심 정차를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13일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갑 당협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승연 위원장과 연수구 원도심 주민들이 이날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원 장관을 만나 ‘GTX-B 수인선 정차’와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 연수구 원도심 포함’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은 송도국제도시 인천대입구역에서 출발하는 GTX-B 노선이 연수구 내 수인선을 지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GTX-B 노선의 연수구 원도심 정차 시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주민 1만 8000여세대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연수지구뿐만 아니라 연접한 청학동·선학동·옥련동 등이 대상지에 들어갈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에 원 장관은 GTX-B 노선의 수인선 정차 구간이 민자사업으로 이뤄지는 만큼 인천시에서 먼저 신설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원 장관은 “인천시에서 수인선 정차에 대한 제안이 나와 국토부로 올라올 경우 국토부에서도 반대하지 않고 적극 검토하겠다”며 “신도시 특별법…
인천본부세관이 100일간 짝퉁과의 전쟁을 통해 무역범죄 91건을 적발했다. 13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유명상표 가품 등의 밀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무역범죄는 91건으로, 물품가액만 2510억 원 상당이다. 적발 품목은 1293억 원 상당의 차량‧기계류 7건, 973억 원 상당의 가방‧의류 등 잡화 44건, 136억 원 상당의 농산물 7건, 35억 원 상당의 담배 11건, 4억 원 상당의 의약품 4건, 2억 원 상당의 문구‧완구류 5건, 67억 원 상당의 기타 13건이다. 이 가운데 2016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슈퍼카 260대를 수입하면서 8%의 관세가 부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허위 상업 송장을 제출한 유통업체가 적발됐다. 이 유통업체는 자유무역협정 세율 0%를 적용받아 관세 약 64억 원을 포탈했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위조 국산담배 약 10만 갑과 위조 의류‧가방‧신발 약 2만 점을 정상 물품으로 신고하고 나무케이스에 은닉해 반입하려던 밀수업자가 적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40피트 컨테이너에 가방 등 각종 유명상표를 도용한 상품 6만 5000점을 생활용품으로 위장해 밀수입하려던 밀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올해 2조 9991억원을 투자해 지역경제 경기회복의 마중물을 마련한다. LH인천지역본부는 관할구역을 인천지역 내 사업지구로 권역으로 조정함에 따라 인천지역 내 3기신도시 등 주요사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3기신도시 부천대장을 중심으로 계양·검단·청라 등에 6000억 원 수준 토지보상금을 지급해 인천 주요사업지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을 견인할 예정이다. 인천도시첨단·청라영종·검단 등의 대지조성 사업에 4000억 원, 인천용마루·인천검단·계양부천 등 27개 블록에 9000억 원 규모의 주택건설사업 투자를 추진해 모두 2조 2000억 원 규모 건설투자를 할 예정이다. 또한 매입임대주택, 공공전세임대 확보 등에도 8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3기 신도시(인천계양·부천대장) 공동주택용지 11만 4000㎡(3필지)를 공급하고 지역혁신 성장거점 조성 등을 위해 인천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등 10만 4000㎡(96필지)와 다양한 유형의 토지를 신규공급 할 예정이다. 유형별 세부내역을 보면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인천계양·부천대장·인천검단 등 5개 지구에서 13개 블록 47만 5000㎡를 공급하고 상업업무용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이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유수지와 북측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1-2단계 실시설계(안)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6월 준공한 1-1단계 사업에 이어 추진 예정인 1-2단계 사업의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설명회에서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아트센터 확장,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의 경관 개선, 스윗비치, 대포분수, 바닥분수, 인공 야자수, 레터링, 볏집 파라솔, 전망대, 포토존 등을 골자로 하는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을 착공할 경우 가장 먼저 시행될 예정인 준설공사와 교량 공사 관련 우회도로 공사가 2년 동안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도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송도 워터프런트 2단계 사업은 내년까지 기본구상안 수립, 개발계획 변경, 기본설계를 거쳐 오는 2025년 기술제안 공사입찰 방식으로 착공해 2027년까지 완료할…
INK(인천 케이팝, Incheon K-POP) 콘서트가 6년 연속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INK 콘서트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K-POP 콘서트 지원사업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 상품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열리는 K-POP콘서트 관련 홍보와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지자체가 참여해 인천 등 4곳이 선정됐다. INK콘서트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올해는 국비 2억 원을 지원받는다. 2009년부터 열린 INK 콘서트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국내대표 K-POP 콘서트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도 뽑혀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콘서트 연계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INK콘서트는 오는 9월 9일 미추홀구에 있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민준홍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장은 “수년간 쌓은 경험를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방안 및 해외마케팅 전략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될 수 있었다”며 특히 “안전에 중점을 두고 모든 관람객들이 콘서